2024년 5월 19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선계 코드 공유 받은 건데

드디어 제작 다 했어!

캬 너무 귀엽다 ㅋ

만지면 꽃잎 날리는 것도 귀엽다

국붕이와 함께 차 마셔줄 사람~~~!

이번 나선도 방파베종 느푸카백으로 깔끔하게 클리어!

몹들 구성은 저번과 똑같은 것 같은데

왜 저번엔 여러번 리트하고

이번엔 한번에 성공했는지 모르겠엄..

이번엔 미루고 미루던 캐터필러 월퀘를 마저 진행함.. ㅠㅠ

라느와를 숨가쁘게 찾고 있는 언쇼

어느 츄츄족에게 납치 당했다고 하는데..

그 어느 츄츄족이 딱 봐도 캐터필러 아니냐고 ㅠㅠ

흑흑

혹시 이제 인간 모습으로 못 돌아가는거야? ㅠㅠ

오늘이 라느와의 생일이었나봄

그래서 캐터필러가 인간 모습으로 못 돌아가도

라느와 생일 축하해주려고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온 거라는 거잖아

캐터필러도 게시의 책에서 우리가 만난 걸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어린이 팀 팀원들이 마지막으로 모인 게 아주 먼 옛날 일인 것 같다는 말이

진짜로 게시의 책에서 그만큼 시간이 엄청 흘렀다는 소리잖아 ㅠㅠ

대체 거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람

캐터필러가 라느와 생축 해주려고 온게 맞네 ㅠ

인간의 모습으로 하지 않는게 아니라 못하는 거겠지 ㅠㅠ

근데 왜 못하게 된 거였더라..?

강아지랑 캐터필러가 동일인은 맞던가..? 갑자기 헷갈리네

라느와가 혹시라도 바람 걸음 츄츄족이랑 똑같이 생긴 애 만나면 캐터필러라고 오해할 까봐

조심하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는데

세뇌를 시키는게 아니라 라느와의 대답을 기다리는 캐터필러...

메로피드 요새에서 태어나서 한번도 밖을 나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라느와에게 세상은 메로피드 요새가 전부였는데

사방이 트여있는 넓은 세상이 얼마나 신기했을지..

메로피드 요새에서 해줬던 것 처럼

라느와에게 동화 이야기의 마지막을 알려주는 캐터필러

사실 동화 이야기 내용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어째선지 캐터필러 본인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말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쓰

아아아아 시발 캐터필러 그래서-- 하고 뭘 말하려고 했던 거였냐!!!!!!!!!!!!!!!!!!!!! ㅠㅠㅠㅠㅠ

왠지 이대로 캐터필러와 영영 못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캐터필러에 대해 말하면 안된다는걸 이미 이해하고 있는 라느와 ㅠㅠ

헉 그러고보니 그러네

캐터필러 마지막 말이

"고마워"네....

시발...

아 당연하지!!!!

꼭 같이 캐터필러 찾는거야!!!!

이렇게 미루고 미루던 캐터필러 월퀘를 완전히 끝냈다...

안돼.. 난 아직도 캐터필러를 보낼 수 없어....

ㅠㅠㅠㅠ

곧바로 라느와와 언쇼가 살고 있는 집으로 찾아감

미호요는 생각 있으면 나중에 시간이 흐른 다음에

꼭 라느와와 캐터필러 다시 만나게 해줘야 한다 ㅡㅡ

그래도 언쇼라면...... 잘 말해두면 캐터필러 만큼은 살려둘 수 있지 않을까? 하는 1g의 희망이 있음..

이 사람 좋은 사람 같거든..

게시의 책에 들어가면

혹시 캐터필러를 또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히라고 해야할지 캐터필러는 여기에 없었다..

문득 게시의 책 여기가

층암거연 지하에 있는 뒤집어진 유적과 참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됨

이거 진짜 켄리아 떡밥이냐?????

폰타인 날개

보면 볼 수록

너무 이쁘다..

국붕이랑도 너무 잘 어울려.....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시간 초과로 패배하기도 하고

나름 열심히 해서 이겨보기도 함! 엣헴 엣헴

바람의 행방 재밌긴 한데

여러 번은 못하겠다

힘들어 ㅋㅋㅋㅋ

아란나라 마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참 예쁨

정말 꿈속에 있는 기분이야

과거의 바라나라 였나

여튼 여기 꼭대기로 올라와봄

아란마와 함께 싸웠던 추억이 다시 떠오른다...

아란마.... ㅠㅠ

수메르 히드라 뭐시기 사막의 모래폭풍 바로 밑이

바로 여기 영원의오아시스라는게

이제서야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근데 스토리 잘 모르겠어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분명 뭐가 어쩌고 저쩌고 했던 것 같았는데..

이제서야

침옥협곡에서

셀레스티아 바로 밑 부분을 구경함

원신에서 이제 할 게 별로 없어서

개발 덜 된 지역들 멀찍이서 구경 중....

이상한 츄츄족 업적 딴 뒤로는

굳이 찾아다니진 않았는데

이렇게 마주치면 괜히 반가움 ㅋㅋㅋ

근데 얘가 잠꼬대 하길래

뭐라고 하는건가 싶어서 녹화해봄

이나즈마에서 그냥 방황하고 있는데

쟤네 뭐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닥불 앞에두고 왜 불에 타죽고 있는거냐고 ㅋㅋㅋ

그러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는 바람에 어그로 인식되어버림 ㅠㅠ

몬드의 천풍사원도 들려봄

수메르에도 옴

어디에서도 잘 보이는 셀레스티아

예쁜 꽃과 함께 찰칵

자~ 이제 누가 꽃이지?

뒤에 있는 하얀 꽃이요.

읽을 거리 보여서 또 읽어봄

누군가에게 목졸려 죽은 소흐레...

도토레에게 죽은 것 아니냐는 추측과

아니다 도토레가 죽인 것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페이크다 소흐레를 죽인 것은 다른 사람이다 라는 의견이 갈리는 것 같음

도토레 이야기도 얼른 많이 풀렸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차경의 저택에 놀러왔는데

세상에;;;;;

아직도 안 먹은 보물상자가 남아있었다니;;;;;

소문에 의하면 곧 여름 대형 이벤트에서 국붕이가 나올거라는 말이 있던데......................

오랫동안 얼굴 비치지도 않았던 만큼 제발 재밌게 나와줍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