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8버전 「여름! 악룡? 동화 나라!」 3장 & 후일담

※스포/스압 주의※

~ 24.07.25.

이번 이벤트까지만 내용 정리하고

나타 때부터는 특정 부분만 정리할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ㅠㅠ

근데 또 모름. 이건 보면서 생각해야지.

이제 1장, 2장

그 이후 스토리를 정리해보자.

내 삼애 캐릭터 방랑자가 나온다고 하니

이건 꼭 남겨야 해!!!

오지큐 마켓에서 스티커 판매중이라길래

메가커피는 못 갈거니까 스티커 사봤다ㅎㅎ

세계의 끝까지

여름! 악룡? 동화 나라! 3장

「이세계의 용사와 그 동료들이 이 세계의 평화를 되찾아줄 것이다…」

ㅋㅋㅋㅋ그리고 용 친구도 있다구!!

경비병들에게 나비아네 별길 왕성도 맡기고

다음 지역으로 출발~~

이번에는 파티에 여행자를 넣어봤다.

출발해도 여행자도 바뀌지 않던 게 생각나서

스토리에 집중하려고 바꿔봄.

환승역에 마물이 있어서 처치하기

바위행자 스킬 썼는데... 언제 없어져...

열차 칸이 긁힌 건 바위행자가 그런걸꺼야...

바위행자네 돌이 안 없어짐ㅋㅋ

원래 물이었었는데 언제 바위가 된건지..

여기서 다시 열차를 타고 출발한다.

헐랭.. 철길 끊어져서 아래로 추락중...

누가 철길을 이렇게 만든 거야?

나히다 때처럼 여행자가 또 어떤 말들을 들었다

모자 너… 방금 왜 여행자를 옆쪽 잔디에 눕히지 않은 거야?

우와아아아아!!!!!!

랑자야!!! 드뎌 이벤트에서 보는 구나!!!

스티커도 너무 귀엽당ㅎㅎ

아래로 떨어지면 다시 워프되긴 해..

떨어지면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들린 말들을 모두에게 얘기해줌.

그랬더니,,

랑자가 이곳의 안개는 환각을 일으키는

악룡의 작품이기도 하다고..

나비아랑은 처음보는 사이라서 소개시켜 줬다.

랑자도 이렇게 친구들이 생기는구나.

너무 좋다 ㅎㅎ

ㅇㅔ엥...!!! 랑자가 용사였구나?!!

난 지금까지 여행자가 용사인 줄 알았는데ㅋㅋㅋ

제일 안 어울리는 사람 손에 들어왔대ㅋㅋ

말하는 거도 오랜만에 보니까 진짜 무진장 반갑다

여기서 나갈 방법을 찾고 있었다는 랑자.

지금부터 여길 엉망으로 만든 악룡을 만나러 간대서

우리랑 같이 움직이게 된다. 히힛.

터지는 폭탄 블록을 통해 얻을 수 있음.

폭탄 블록 터지기 전에 나는 소리도 엄청 귀엽다.

오랜만에 봤는데 여전히 똑같아서 화나는 페이몬.

근데 또 페이몬 성격 좋아서 금방 풀리는 것 같던데ㅋㅋㅋ

랑자도 츤데레고 후후 이번 여정이 너무 기대 됨.

용사라고 부르길래

윌도 용사가 랑자인 줄 아는건가 싶었는데

아니었구나.

모자 쓴 착한 분이 구해줬대ㅋㅋ

그 모자가 바로 용사님이래 윌!!

여기에도 마을이 있음.

블록 광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랑,

악룡 토벌하러 왔다가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임.

스토리 끝나고 보면

닐루네 종이배 이곳저곳에 떠다니고 있음.

나도 한때 종이배 많이 접었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보더라구.

랑자가 말해준 용의 비늘로 폭포 물을 걷어냈다.

엄청난 마력이 느껴진다는 닐루.

악룡 토벌하러 비경 안으로 들어서기.

생각보다 길었는데 도중에 연결 끊어져서 다시 봤다.

먼저 토벌하러 가려는 경비병들을 보게 되고 뒤쫓아감.

계속 앞으로 나가면 악룡과 마주침.

저 커다란 발로 우리를 뭉개버릴 생각인가봐!!!

악룡이 뿜어대는 블록 못 피해서 애들 피 깎임ㅋㅋ

두 여자가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언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운명의 여신, 예언의 여신, 창조의 여신

이 셋 중 둘이려나?

악룡...!!

으… 어지러워 하는 네 사람…

떨어지면서 「악룡」의 기억을 본 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던 용이랑 많이 달라 보였음.

보고 있으면 슬프기도 하고..

눈떠보니 용이었는데,,

주민들은 악룡이라고 토벌하자고 하고..

약간 안 돼보이기는 하더라ㅠㅠ

세 번은 구해주라!! 약속한거다?!!

만나자마자 떨어졌는데 대화가 가능하긴 한건가..

먼저 가려는 랑자에게.

비경 안도 예쁘더라.

악룡이 내뿜는 블럭이랑 커다란 발을 피하면서

악룡 찾아 삼만리ㅋㅋㅋㅋㅋ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는 중…

가까이오지 말라는데,, 대화하자 이놈아!!

미로처럼 잘 꾸며놨네.

안개가 너무 뭉게뭉게라 앞이 안보임.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어서 찔끔찔끔씩 움직였다ㅋㅋㅋ

난 쫄보야!!

구석탱이에 악룡을 몰아넣은 우리.

지금까지 찾아온 사람들은 토벌이 목적이어서 이런 반응이 당연하다는 랑자.

랑자가 이런 말을 하게 되는 날이 올 줄은..

너랑 좀 비슷한 면이 있는 애 인 거 같다.

그래서 이곳 용사가 랑자인건가 싶었음.

우리 나비아.. 악룡 발길질이랑 블럭 못 피해서

죽었었는데 아직인건가...

이세계 용사님 랑자의 의식이

시뮬랑카 「악룡」의 검은 안개 속에 연결된다.

악룡를 창조할 당시 「운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조물주에게 버림받을 거라는.

그러나 다른 삶을 살게 될 거라는.

비밀 뭔데? 왜 말 안해주고..

조물주한테 버림받았다고 하니까

랑자가 자기랑 겹쳐보는 듯.

그래도 괜찮단다, 아가.

내가 세상을 떠나도 시뮬랑카의 이 되어

너희를 지켜줄 거야.

외로울 땐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렴.

머지않은 미래에 네게 좋은 친구가 생길 거야.

ㅠㅠㅠ뭔가 슬프다 이 이야기..

랑자 이야기 볼 때도 슬프다면서 봤었는데.

꼬마 날다람쥐는 친구라고 생각하는데

엄마는 악룡이 잡아갈거라고 깊은 오해가 생겨서 그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방랑자 스티커에 레일라가 등장하는건지..

방랑자로 가득 채워줘도 좋았을 것 같은데!!

악룡의 소원

두린이라고 부르던데..

많이 들어봤는데 그 이름.

떨어지려는 여행자

구해주러 온 키라라

여행자를 살리고

짜잔~~~

여행자 오늘 여러 번 누가 구해주네.

아무리 날 줄 알아도.. 좀 걱정해주지 페이몬.

랑자가 두 번이나 구해줬는데..!!

근데 걱정해주면 둘이 또 티격태격 하려나?ㅋㅋ

그것도 그것대로 재밌을 것 같다.

「황금」의 라인도티르의 창조물…

랑자가 안개 속에서 본 광경을 일행해게 얘기해줘따..ㅎ

키라라가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얘기해줌.

부서진 바다 사람들은

집에 돌아갈 순 없지만,

그렇다고 용이 마을을 습격한 적은 없대.

키라라

랑자도 이 세계에 왔을 때, 목소리를 들었음.

「넌 이 세계의 용사란다. 이 세계의 용을 구해주렴」

엇..대박... 생각해보니까

이 곳에 올때 여행자는 아무 소리 못 들었네.

닐루도, 나비아도 들었댔는데

여행자만 아무것도 없었어ㅋㅋㅋ

「운명의 여신」의 서재.

시뮬랑카를 창조했다는 전설 속 세 여신 중 하나.

정확히는 「마녀회」에서 코드 네임 「M」을 사용한 마녀.

헐...마녀회?

… 오래된 일기 …

…내 이름은 양쪽 끝 다 A인데,

엘리스가 먼저 찜한 사람이 임자라면서

내 미들네임의 M을 억지로 갖다 붙였다.

하하, 정말 못 말린다니까.

하지만 앨리스의 마법은 정말 놀란다.

내가 적당히 접은 개구리까지 말할 수 있게 하다니!

음… 이참에 종이 동물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써볼까?

…그렇지만 결말을 아는 이야기는 재미가 없지

바르랑 내기를 해볼까?

난 언젠가 시뮬랑카의 백성들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거라고 믿는다.

…그러고 보니 바르는 왕성에 자기 조각상을 세울 예정이라던데.

하하, 유행에 민감한 건 여전한가 보다.

… 빛바랜 편지 …

…내 이야기를 좋아해 줘서,

이 세계를 만들어 줘서 고마워…

『A』가 그랬어.

내가 떠난 뒤에도 시뮬랑카의 운명의 여신은 계속해서 존재하며,

지금처럼 모두의 소원을 이뤄줄 거라고.

나랑 이야기하고 싶어지면, 신상 아래로 와서 말을 걸어줘.

이상한 소원은 빌지 말고…

엄마가 없어지면 하늘의 별이 될 거라고

보고싶어지면 하늘을 보라고 그랬었지.

그래서 별을 가져가려고 했었던 거였네.

「운명의 여신」 상

랑자가 이런 말도 할 줄 아는 날이 오다니...

자기랑 겹쳐봐서 위로해 주고 싶은 건가.

오해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고,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보자고 두린을 달램.

하지만, 종이 세계는 여전히 자길 두려워한다고 슬퍼함.

랑자도 그런 마음인 거 다 알아ㅠㅠㅠ

그리구 내가 생각한대로

랑자를 그릴 수 있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다.

랑자 그리기 어렵더라.

발자국도 엄청 크고,,

두린이 닿은 곳은 전부 블록이 되고

머문 곳도 풀 한 포기 자라지 않게 되는 저주를 가짐.

닐루에게 방법이 있는 모양.

날 믿어…

숲의 요정 닐루의 축복을…

별길 왕성 국왕 나비아의 축복을…

장화 신은 네코마타 키라라의 축복을…

이세계의 용사 랑자의 축복을…

여러 세계를 누빈 여행자의 축복을…

모두의 축복을 받은 두린은, 마침내 새로 태어났다...!!!

꺄아 엄청 귀여워졌엉!!!

디지몬에서 본 것 같은데?

이제 주민들 만나서 사과하러 다니는데

같이 가달라고 하니까 랑자 반응봐ㅋㅋㅋㅋ

저러면서 같이 가주고 완전 츤데레야.

둘이 이제 같이 다니는 건가?

여행자랑 페이몬처럼.

내심 마음속으로는 좋아할지도…ㅎ

친구도 생기고 엄청 좋은 날이지

밑으로 내려오니까 우리를 반기는 이가 있었음.

두린 엄마네 친구이자 클레 엄마이신 앨리스 씨..

이야기 속 창세의 여신임.

두린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마법을 쓸 때

거기다 친구들까지 운명의 여신에게 선택되어 세계를 구하게 된 것.

그럼 랑자는 논문 쓰다가 이리로 오게 된건가..

아카데리마 지혜궁에 책도 많고..

모두 책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된 것 같으니까.

모든 이야기에는 결말이 있다.

하지만 이야기가 현실이 되는 순간,

모두 자신의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부서진 바다의 를 타든,

예언의 절벽의 책갈피를 만지든,

...이라니.

이따 한번 가봐야겠다.

앨리스 씨가 다른 친구들을 더 초대한다는데

후일담에 나올 건가보다.

앨리스 씨의 축복…

이 말을 끝으로 등불은 빛을 잃었다.

두린이랑 랑자랑 같이 움직이고.

후일담에 누가 나올지 기대 많이많이 해야지ㅋㅋㅋ

아기용 두린이라 쓰고 랑자 펫이라고 불러야지

헐.. 대박.. 이렇게 나갈 수가 있는 거였다고?

이런 대박.. 이럴 수가... 언제부터 이랬어...

스토리 다 보고 나면 문구가 이렇게 바껴있었음.

먼 훗날의 서사시에 따르면──

악룡은 구원받았다.

시뮬랑카는 평화를 되찾았고 사람들은

「두린」이라는 귀여운 용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다.

분노의 주석: 운율을 맞춰야지, 운율을!

후일담

여름! 악룡? 동화 나라! 부록

시뮬랑카 세계에 익숙한 친구들이 찾아온 듯하다…

… 축복의 숲, 핑크빛 주점 …

앨리스 씨가 불렀다는 친구들이 진이랑 케이아인가!!

앨리스 씨의 초대장을 받고 왔다는 몬드 친구들.

주점이라서 케이아는 여기 와있는 것 같고.

심지어 클레랑 알베도까지 왔다는데!!

이 주점의 대표 메뉴를 달라고 한 케이아.

이세계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거라는 케이아를 면전에 대고 웃음.

페이몬도 당했던 이 세계의 마법의 물

자기만 당한 거 아니라서 매우 기뻐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페이몬 자식.

케이아한테도 잉크를 먹였다ㅋㅋㅋㅋㅋㅋ

멀쩡한 음료를 다시 시켰다고 한다ㅋㅋㅋ

… 방울바람 왕국에서 콜레이 찾기 …

우린 앞서 만난 케이아에게서

콜레이도 이곳에 왔다는 얘기를 듣고 왔음.

숲의 관찰자 답게 여기를 관찰하고 있었다는 콜레이.

발자국 옆에 떠다니는 게 집인가봄.

콜레이가 말해줬는데,

꼬마 용이랑 모자를 쓴 사람이 지어줬다고 함.

여기 주민들이 그 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나봄.

그리고 수메르에 흥미로운 일이 생겼다고

클레이가 말해줌.

진짜 이상한 일이더라고ㅋㅋㅋ

콜레이는 이후에도 계속 이 곳을 관찰하는 일지를 썼다고 한다.

… 별길 왕성에서 모나를 만나다 …

모나가 말하는 할망구는 모나네 스승님이다

아무래도 자기 눈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눈에 보인 이 여신상의 모습을 부정함ㅋㅋㅋ

이 세계에 들어올 때 모나는 수점반으로 점을 봤음.

별하늘에 비친 「그림자」를 보고 깜짝 놀랐는데,

티바트를 「시뮬랑카」의 운명의 기반으로 삼은 것 같아서임.

계속 관측하는데 점성술식이 너무 익숙했음.

알고보니 할망구의 작품이었고.

나중에 여기 사람들한테 물어봤더니,

「별과 궤적을 주관」한다고 했음.

정체를 숨길 생각도 안하고 창작에 심취했다고ㅋㅋ

얼마전에 왕성 사람들한테 사과한다고

블록 광석이랑 식물성 기름을 잔뜩 가져왔음.

대부분이 사과를 받아줬다고 함.

거기다 점을 쳐보더니 어디에 있는지도 알려줘따.

히힛 고마워 모나!

할망구를 감탄하는 모나를 뒤로 하고…

… 부서진 바다로 가서 두린 찾기 …

오즈: 「안녕, 만나서 반가워」 라고 하십니다.

피슬이랑 랑자 조합이라니ㅋㅋㅋㅋㅋㅋ

랑자는 피슬을 어떻게 생각할까? 진짜 궁금해진다

꺄아아 클레!!

여름 이벤트에 잠깐 얼굴 비추러 왔구나!

앨리스 씨가 클레를 빼먹을리가 없지!!

두린 오빠래ㅋㅋㅋㅋ

클레가 동생이긴 하지. 귀여워 모두!!

클레랑 두린은

피슬이랑 숨바꼭질 놀이 하러 떠나따

클레가 신나게 막 뛰어가서 못 찍었다.

「B」가 「M」한테 말해준 비밀…

별을 보는 마녀가 드래곤 스파인의 두린이

부활할 거라고 했다는 군.

두린의 심작박동이 서서히 빨라지고 있음.

비록 아주 느리지만,

분명한 흐름을 보이는 두린의 심장.

여러 가지 상황의 대비책을 세워야 할 것 같다는 알베도.

랑자가 시뮬랑카의 두린을 구한 게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이곳에서의 세 여신의 존재 의미로 추측하면

이 투영된 하늘의 운명이, 티바트에도 영향을 줄 것 같음.

랑자에게도 새 친구들이 생기니 얼마나 좋은지.

호두랑도 만나는 날 오면 좋겠다!

무슨 조합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애랑 삼애랑 만나면 한꺼번에 보니까

더 좋을 것 같구.

페이몬이 랑자한테 새로운 별명 지어주면 좋을텐데.

다음에 보면 별명으로 부르는 거 아니었나..

클레는 다 놀았는지 알베도랑 배 타러 갔다.

랑자: 아무것도 아냐.

멋대로 남의 생각 넘겨짚지 마.

숲의 요정이랑 같이 만들었다는 이 배!

오.. 배에 두린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 같다.

그림은 누가 그려준거야.

엄청 잘 그렸는데.

귀여운 클레가 귀여운 배를 보고 눈을 반짝인다.

클레가 지금까지 본 배들은 전부 이름이 있었는데,

이 배의 이름은 못 찾겠다고 함.

랑자가 「두린호」로 하자고 함.

두린의 이야기가 이 세계 밖의 새로운 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의미냐고 페이몬도 기뻐하고.

피슬도 동의함.

두린의 부탁.

페이몬의 부추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이 친구생겨서 기쁜데

다른 애들 앞이라 쑥스럽구나ㅋㅋㅋㅋㅋㅋㅋ

오즈: 아가씨께서 언제든지 놀러 오라고 하십니다

랑자랑 함께 떠나는 두린

그러길 바랄게!!!

두린호는 별길 왕성으로 데려다 줌.

후일담도 끝났겠다,,

이후 캐릭터들 위치를 살펴봤다.

부서진 바다에서…

피슬은 여기가 마음에 들었나보다.

넘어간 등대도 보고

경치가 딱 피슬이 좋아할 만한 풍경임.

피슬네 왕국도 이렇게 웅장하고 동화스러웠잖음.

폰타인성 치오리 부티크 옆 테이블에서…

나비아가 허무맹랑한 소릴 해대니까

치오리는 테이블 극단 스토리인줄 알았나봐ㅋㅋㅋ

아몬드 장로가 다람쥐가 됐다

주바이르 극장에서 키우는 멍멍이

작은 다람쥐는 파디사라!

동화세계에서부터 아몬드 장로가 제일 뒤에 숨어 있었는데?

여기서도 제일 뒤에 숨어 있음ㅋㅋㅋㅋㅋㅋㅋ

수메르성 바자르, 주바이르 극장 무대에서…

닐루는 동물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컷신처럼 대화가 이어졌음.

멍멍이도 멀리서 달려와야하고 그래서 그런가?

아카데미아에서…

나히다랑 이야기 나누는 방랑자.

두린은 잘 숨겨뒀는지 목소리만 등장했음.

새 친구가 용이라 그런건가.

키라라와는 많은 대화를 나눠볼 수 있었음.

네 옷차림에 대해…

헤헤, 신기하지? 이 옷의 촉감이 정말 마음에 들어!

이런 옷을 입은 채 상자를 들고 뛰어다니는 걸 보면,

바로 붙잡아서 심문하려 들겠지…

으… 아무래도 일할 땐

평상시 옷으로 갈아입어야겠어…

이번 모험에 대해…

…참, 그 후에 나도 축복의 숲에 다녀왔어.

아몬드 장로가 난 절대로 뭐 안 할퀴는 고양이라고

소개해 주는 바람에,

숲을 구경할 때 얌전히 발톱을 감추고 다녔어.

…이렇게 멋진 모험을 하게 될 줄이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시뮬랑카가 평화를 되찾은 후로,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생겼어.

…그래서 내가 가이드가 되어주려고.

새로운 걸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라면

내가 제일 잘 아니까!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응! 너희랑 함께하는 모험은 정말 즐겁다니까!

이나즈마성에서…

엄청 신비로운 표지로 반짝반짝 빛나며 닫혀 있었음.

그리고 마지막.

처음에 이 책은 이렇게 안 생겼었는데

스토리 다 보고 오니까

예쁘게 책이 펼쳐져 있었다.

다음 글은,,

수메르 성에서 있었던

콜레이가 얘기해준 흥미로운 책에 대한 이야기 쓸거다.

그 이야기에 수메르 애들 다 나와서

얼굴 비춰주길래 더빙 안되어 있던 게 제일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