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4.7 클로린드 픽업 후기

원신 4.7 클로린드 픽업 후기

서론

서론 5월 24일 금요일에 원신 4.7 버전의 공식 방송이 진행됐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했던 편의성 업데이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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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패치 내역 바로 보러가기]

바로 오늘 6월 5일, 드디어 원신에 4.7 패치가 들어왔습니다. 저번 아를레키노 패치 이후로 개근을 하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퇴근 직후에 바로 픽업을 돌렸습니다.

원신에서 픽업을 돌리는 건 4월 24일 이후로 없었으니 거의 7주만의 가챠네요.

원신 4.7 클로린드 픽업 후기

목표

이번에 클로린드도 아를과 마찬가지로 2돌에 1전무를 생각했습니다....만, 프리렌 카페를 같이 갔던 친한 동생의 권유로 명조를 시작해버렸습니다.

오픈월드 게임 2개를 돌려서 빡빡하긴 한데, 천천히 하면 가능할 것도 같아 어쩔 수 없이 클로린드로의 지출을 최대로 줄여야해서 이번에는 명함에 전무까지만 가져가기로 저 자신과 합의를 봤습니다.

뭐, 애정이 생기게 되면 나중에 돌파를 해주면 되지요.

원신 4.7 클로린드 픽업 후기

결과

이번 클로린드 픽업 화면

클로린드의 일러스트는 굉장히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복장이 제가 굉장히 선호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만족이네요.

우선 이번 픽업에서 기어코 픽뚫이 나버려 각청이 6돌이 되어버렸습니다. 후.. 이것만 픽뚫이 안났으면 돈을 좀 아꼈을텐데 참..

천만다행인 부분은 이번 무기 픽업에서 픽뚫없이 30뽑만에 전무가 나와줬다는 겁니다. 만약 여기서 픽뚫이 연달아 나서 저번과 아를레키노와 같은 상황이 되버렸다면... 이번에 사용한 돈에서 2.5배는 더 나갔겠네요.

이번 픽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클로린드는 1돌까지 돌파시켜줬습니다. 명함만 뽑으려고 그랬는데, 재화가 애매하게 남아 그냥 다 소진하려고 마음먹고 소환을 진행했는데 다행히 픽뚫없이 나와줬네요, 좋습니다. 이러면 애정이 더 붙죠. 클로린드를 열심히 키워야 할 이유가 생겼네요.

원신 4.7 클로린드 픽업 후기

마무리

진작에 육성 재료를 좀 캤어야 됐는데.. 귀찮아서 안 캐놓은 과거의 제 자신에게 딱밤을 선사하고 싶네요. 하.. 언제 보스잡고 언제 불가사리 모을지...

별개로 지금 클로의 성능이 아를레키노, 느비예트에 비해 안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저도 직접 써보면서 느껴봐야겠지만.. 아무래도 아를, 느비는 너~무 강한 편이었다보니 유저들이 역체감을 맞아 그렇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럼 얼른 친구나 지인을 통해서 불가사리를 모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4.7 버전에 업데이트 된 클로린드픽업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짤막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