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미카·시하 위협할 새로운 글래머 아이돌 '나오미' 추가

'에버소울' 신규 추가 정령은 인간형인 나오미다. [출처: 카카오게임즈]

나인아크는 다 계획이 있었다.

카카오게임즈는 20일,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에 인간형 정령 ‘나오미’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나오미의 스킬. [출처: 카카오게임즈]

‘나오미’는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활 ‘간디바’에서 탄생한 정령이자, 스타성을 발견하는 재능이 탁월한 프로덕션 매니저로 아이돌 ‘미카’와 ‘시하’를 담당하고 있다. 이 정령은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한편,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고 마나를 회복시키는 스킬을 자랑한다.

게임에서의 인연스토리를 살펴보면 시하와 미카의 소속사인 베스티 프로덕션의 매니저이자 유능한 워커홀릭으로 등장하는 나오미는 에덴 갓 탤런트 이후 등장했으며, 새로운 아이돌로 팀에 합류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과하게 글래머인 나오미. 남성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예상된다. [출처: 카카오게임즈]

설정에서의 흥미진진함 이상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의 소유자 나오미는 이미 유저 사이에서 인기가 상당한 캐릭터. 특히 여러 종족 중 가장 공격력이 막강한 인간형 정령으로 등장함으로써 당분간 인간형 종족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나오미’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8월 3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전선 지역 전투 방식을 벗어난 ‘전선 도전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도전 모드는 전선 지역 ’13-45’ 완료 시 참가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5대 5의 전투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모험 콘텐츠 ‘기원의 탑’에 정령 ‘홍란’, ‘재클린’의 스토리를 추가했다. ‘기원의 탑’은 60개 스테이지를 공략하며 정령의 기원과 관련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정령 ‘재클린’과 ‘홍란’의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메인스토리 5장 후반부가 추가됐다. [출처: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메인 스토리 5장 후반부 ‘종말의 알’을 공개하고 신규 전선 22 지역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에버소울’의 정령 ‘나오미’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다음 '에버소울' 공식 카페 업데이트 공지사항 바로가기

※ 아래 내용이 수정되었습니다. [나오미: 스킬 툴팁 표기가 일부 수정됩니다.]서브: 피어싱☆레이저! (폭 2.5m  → 폭 2.5m 길이 12m로 수정)나오미가 자신의 드론을 이용하여 가장 가까운 적을 포착해 폭 2.5m 길이 12m의 모든것을 꿰뚫는 열에너지를 발사해 해당 영역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화상 상태로 만든다. 피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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