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요이미야 전설임무(유금의장2막)

원신...무료게임

원신 3.7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신규캐릭도 나오고

요이미야 전설 임무가 생겼어요.

요이미야를 좋아해서 바로 해봤습니다.

이나즈마의 쇄국령이 풀렸어서 모험심 많은 요이미야가

수메르로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러다 그 사실을 알게된 여행자가

같이 여행을 동행하면서 시작되요. 항구에서 어느정도 놀고

수메르 성으로 갑니다.

수메르 성에서 아란나라 인형을 팔고있어서

이나즈마에 있는 아이들과 요이미야 본인을 위해서 인형을 잔뜩 삽니다.

그리고 수메르에는 유성우에 대한 전설이 있어서 그걸 보고싶어해요.

요이미야는 혼자 놀게 한 후

나히다를 만나서 혹시 유성우 관련 전설을 아냐고 하니까

전설이 뭐니 당연히 그딴건 없어 라고 팩트로 조져집니다. 그렇게

실망한 여행자와 페이몬 그리고 더 실망할 요이미야를 위해서

나히다는 그럼 뭐 꿈에서 보자...대충 방법은 있을꺼다 식으로 계획을 짭니다.

그렇게 나히다와 이야기 한 후

요이미야를 찾아나서는데 요이미야는 수메르 성에서 살고있는 휠체어를 탄 소녀

와 이야기하고있었고 우울한 휠체어 소녀 아빈은 요이미야가 준 아란나라 인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집에 가지 않았고 마을 밖을 돌아다니다가 사고가 난거 같아요.

그렇게 성밖에서 휠체어에서 떨어져서 쓰러져있는 아빈을 만나요.

다행이 다친곳은 없었고 혼자 굴러간 휠체어도 찾아옵니다.

그 후 아빈과 이야기하는데 사고 후 걷지못한다는것과 어릴땐

아란나라를 볼수있었는데 한순간 못보고 그걸 친구들한테 이야기했더니

거짓말하는 아이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항상 우울하고 슬펐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요이미야는 아란나라를 찾아줄게!!! 하면서

못찾으면 나중에 될때로 되라....식의 상황을 연출합니다.

그래도 다행이 여행자와 페이몬은 아란나라를 불러올수있고

일이 쉽게 풀려요. 그렇게 아란나라를 불러오고 잠깐의 대화 후

현실이 아닌 꿈속으로 다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당장 아빈은 꿈이라서 걸을수 있게되요.

그리고 어릴적에 만났던 아란나라를 만나게됩니다.

꿈이지만 현실로도 만납니다.

실제로 어릴때 같이 잘 놀았는데 사정상 어느순간 뭐 나타나지 못했나봐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며 유성우도 보게 되며 즐겁게 꿈속에서 즐깁니다.

스샷을 찍었는데....여행자 표정이 좀 ㅋㅋ 그렇네요.

아무튼 다같이 즐겁게 놀고 꿈에서 깨게 됩니다.

요이미야는 이미 꿈이란걸 알았다고 합니다. 현실로는 안된게 아쉽지만

그래도 꿈자체가 너무 선명하고 즐거웠고 낭만적이였다고 합니다.

매번 우울하던 휠체어 소녀 아빈도 즐거워 했고 우울모드가 사라졌어요.

그렇게 요이미야의 여행은 끝이났고 이제 다시 이나즈마로 떠납니다.

떠나기전에 휠체어 소녀와 여행자가 요이미야를 배웅해줘요.

휠체어 소녀는 다음번엔 꼭 이나즈마에 가서 불꽃놀이를 볼꺼라고 하고

요이미야 역시 그 때 꼭 와라 그때 다시 보자 하며 갑니다.

확실히 이번 전설 임무는 홍보했을때 힐링 위주의 스토리라했는데

딱 그렇네요. ㅎㅎ 요이미야와 휠체어 소녀 아빈의 이야기였네요.

짧지만 간단하고 마음 따뜻해지는 전설임무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