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원신 9주차
금사과 메인스토리 다밀었으니 이제 섬에남은 기믹 풀시간,,
모나섬에서 과거 미래 왔다갔다하면서 깨는 월퀘!
월퀘 길이가 길진 않았고 난이도도 그럭저럭인 퀘스트였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여운 남았다
그 층암거연에서 같이다니던 모험가(이름까먹음)가 위험을 무릅쓰고 지하 깊은곳으로 들어갔던거 생각나고..
비록 신의눈없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후대를 위해 뭔가 남기고싶어하는 발버둥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비슷한듯
사실 우리가 플레이하는 캐들은 다 신의눈이 있는 선택받은?특별한 캐들이라 몬스터 썰고다니고 탐험하고 이런게 걍 일상인데
그렇지않은 평범한 모험가들의 생각이나 도전같은것들을 월퀘로 보여줘서 좋았다!
비록 우리눈에는 그런 행동들이 무모해보이고 자기인생을 함부로 내던지는것같아보이지만 그게 신의눈없이 세상을 돌아다니는 모험가들의 삶의 방식이고 그런 신념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인물들의 모습이 인상깊었음.
그다음엔 고기마루랑 같이 보물찾는퀘스트도 했다
이 퀘스트 지난번 금사과때랑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 추억82도 하고 재밌었음ㅋㅋㅋㅋ
저번금사과 스토리때 나왔던 표류한 선원들 이야기나 꼭두각시검귀 이야기가 잠깐 나왔다
그나저나 행자일행도 떠나고나면 혼자남을 고기마루 너므불쌍함..ㅠ 동료들도 다떠났는데..
이거 선택지에 페이몬 비상식량드립 없어서 오히려 당황,,
급 정상적인 선택지에 고장나버림;;
그리고 피슬섬 연극 완성하기도..ㅋㅋ미루다가 이제 깼다
생각보다 이게 시간 많이 잡아먹더라
어렵진 않은데 더빙이 다 들어가있는데다 대사 출력되는 속도도 정해져있어서 빨리빨리가 안됨ㅋㅋㅋ
이왕 이렇게된거 앞에 의자도 있겠다 걍 느긋하게 앉아서 진짜 연극보는것마냥 즐기면서 했다!
여담인데 극장 찾아다니는게 좀 힘들었음..ㅎ
그냥 섬 돌아다닐때는 계속 보던건데 막상 내가 찾으려니까ㅋㅋㅋㅋ번거롭더라
뻘한데 여긴 또 비상식량드립 있어서 좀 웃음ㅋㅋㅋㅋ
그리고 이것저것(..) 신기한 기믹과 함께하는 모나섬 상자털기
물비석 반응시켜서 비내리게하는건 진짜루 신박했다..이번금사과 좀 피곤하긴 했는데 기믹에 신경을 많이쓰긴한듯??
모나섬에서 이것저것 기믹 풀고 별 모으면 하늘로 올라갈수있는데
여기 하늘이 너무예뻐서 사진 엄청 찍었다ㅋㅋㅋ2022 금사과 포토존..
너무예쁨..
걸으면 발치에서 반짝반짝 별도 생김!
여기 다 좋은데..바닥 넓이 가늠이 안되니까 뛰어다니면서 사진 막 찍다가 추락하기도 하더라ㅋㅋㅋㅋ첨엔 당황했음..
그래도 예쁘면 ㅇㅋ입니다
글고 새로열린 잔상이벤(이라고쓰고 다이루크코스튬이벤이라고읽는다) 깼음
특별한건아니고 걍 몹잡는이벤..
최대화력의 정의의사도<<라는말이 너무 귀엽ㅋㅋㅋ
뭔가...걍 작은이벤일줄 알았는데 보이스 다들어가있어서 신기했다ㅋㅋㅋㅋ오랜만에 어르신 봐서 반가웠음..진짜 작년금사과 이후로 첨아닌가(ㅈㅅ잘기억안남)..
나도 어르신옷 갖고싶어.........
페이몬이랑 행자 ㄱㅇㅇ
그냥 ㅁㅓ..이런 이벤이었다
각 스테이지마다 버프효과가 다달라서 올만에 파티 여러개 굴릴수있었던건 재밌었음ㅋㅋㅋ
나선 할때도 앵간하면 다 빙결팟 아님 호행종야 두개 돌아가면서 썼으니까..
이번엔 야에도 꺼내보고 융해감우랑 물리팟도 오랜만에 써봤다~
첨에 할때는 이벤 방식 잘몰라서 장벽 막 3초남기고 깨서 아 왜이리어려워;; 했는데 알고보니 버프켜지고나선 잡몹 다 무시하고 강적만 잡아도 되는거더라ㅋㅋㅋㅋ알고나서부턴 좀 여유있게 깼음..
이번에 몰락시계 또 괜찮은거 먹어서ㅋㅋㅋ
나탈매강은 과학이다..
이제 제발좀 아야카가 강해졌음좋겠음..
커여운사진 하나올리고 이번주일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