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 퍼펙트 메이드 이벤트 스토리 진행하기

이벤트가 등장한지는 꽤 된걸로 알고 있는데, 게임을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이 이벤트도 겨우 탑승을 하게 됐습니다. 모든 게임이 다 그렇하듯 이벤트를 깨면 보상을 짭짤하게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놓치지 않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게임 자체도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거기다 더해서 이벤트 스토리 + 미니게임을 먼저 진행하게 된 꼴이군요ㄷㄷ

Aㅏ... 지난번에 프롤로그를 감상했기 때문에 바로 본게임으로 적절히 들어가줍시다. 그냥 이벤트 스토리만 있는 게 아니라, 각종 이벤트 업적도 포함되나보군요.

이런 젠장, 스쿼드를 처음부터 다시 편성하라고? 귀차니즘 때문에 Fail. 그냥 클릭 몇번 하고 끝나는 것이긴 하지만, 역시나 귀찮습니다.

이 양반들 지난 프롤로그에서 얼굴을 까고 등장한 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죄다 모르는 캐리터들밖에 없어서 Fail이죠. 좌우간 입털이나 들어줍시다.

Aㅏ... 지난번 이벤트라 함은, 작년 이벤트를 말하는 것이 분명하겠군. 게임 시작한지 고작 1주일밖에 안 된 시점인데 작년 썰을 풀면 어쩌자는 거야;;

메인 스토리는 풀더빙인 반면에 이벤트 스토리는 더빙이 안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대사 고르는 비중이 메인 퀘스트보다도 훨씬 더 많은 것 같기도 하네요.

여기가... 어디요? 역시나 대사와 대사 사이에 전투가 있는 건 변함이 없지만, 웬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저것도 사실 배경 돌려막기일 게 분명하죠.

이벤트 전투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재화도 죄다 이벤트 재화만 주는 모양입니다. 지금껏 얻은 적 없는 재화를 주는데, 뭐에 쓰는 재화인지는 모르겠네요.

왜 하는지도 모를 전투를 끝내고 나서 카페에서 적절히 만찬을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폭탄이 날아와서 Fail. 역시 세계관이 세계관인지라 이런 일이 일어나는군요...

Aㅏ... 이 양반들은 또 누구야? 모르는 양반들이 늘어날 때마다 머리가 아프군요. 하지만 다들 개성이 강해서 그런지 딱히 헷갈리지는 않습니다.

이 세계관에도 겁 없이 테러를 하는 잉간들이 있었구만. 가만 보면 강도짓을 하고 다니는 무장 단체도 있을 법 한데, 정작 무장은 안 하고 있어서 Fail.

전투가 끝나고 나서 처음으로 정산 화면을 열어봤는데, 생각보다 SSR급 영웅의 딜링이 높게 나오더군요. 선후딜이 긴 저격총인데도 불구하고 한방딜은 강한 모양입니다.

결국 카페에서 한명이 탈주하고 나머지 둘이서 운영을 하겠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주인공이 런을 쳤으니 왠지 오합지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양반들을 고용하면 되겠군. 물론 보수 따윈 받지 않고 무료 봉사로. 테러 진압 한번 잘못했다가 강제로 취직당하게 생겼구만.

Aㅏ... 여기 사람이 몇 명인데 고작 한명 사라졌다고 갑자기 가게 운영이 안 될 정도면 자비가 없는 거 아닌가... 알다가도 모르겠구만.

이 양반들이 아까 책임을 진다고 했으니, 적절히 무료 봉사라도 시키도록 합시다. 사실 이건 명분일 뿐이고 캐릭터 코스튬을 팔아먹으려는 상술인 걸 알고 있지.

Aㅏ... 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갑자기 책임 전가를 시키는군요... 케이크 먹다가 유탄 맞은 죄밖에 없어서 Fail.

전투와 전투 사이에 입털이가 적절히 있는데, 그것의 연관성은 아직도 모르겠네요. 가만 보니 노말 모드랑 하드 모드까지 따로 나뉘어져 있는 모습...

Aㅏ... 이벤트 스테이지는 고작 하루에 5번밖에 진행을 할 수가 없게끔 되어있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빨리 시작하는건데 말이죠.

그리고 하드 모드를 깨려면 당연하게도 노말 모드를 전부 다 클리어를 해야 합니다. 그 스테이지가 12스테이지까지 있는 걸로 미루어, 3일이 걸린다는 말이죠.

아니, 평소에는 그것보다 훨씬 더 짧은 옷을 입고 다니면서 이제 와서 입을 털다니. 말과 행동이 전혀 일치하지 않는 양반이구만...

이 양반도 특수제작한 의상을 적절히 입고 오셨는데, 뽑기인지 스킨인지 알 겨를이 없군요.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건 신캐 뿐만이 아니죠.

Aㅏ... 첫날부터 일처리 한번 스펙타클하구만. 직원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있어서 Fail. 신입들은 그렇다고 쳐도 저 양반은 베테랑이 아니었나...

챕터는 12챕터까지 있는 걸로 확인했으니, 이건 나중에 보상을 천천히 하나씩 수령하도록 해줍시다. 12챕터까지 깰려면 3일을 기다려야 하는군요...

프로롤그부터 중간중간 입털이, 그리고 전투 전후에 있었던 입털이까지도 전부 싹 기록이 되고 있었군요. 이건 나중에 천천히 감상을 해줍시다.

결국 전문가가 직접 등판해서 가르침을 친히 내려주셨습니다. 그나저나 저 양반은 아직도 실내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있구만...

단역 쩌리 엑스트라 NPC는 얼굴이 보이지 않는 게 특징인가보군요. R등급 캐릭터보다도 어째 취급이 더 안 좋은 것 같아서 Fail.

Aㅏ... 이 양반은 아까 밖에서 테러하던 양반이 아닌가. NPC모델링 돌려막기를 쓰고 있으니 그 사람이 다 그 사람인 것 같구만.

혹시나가 역시나, 무언가를 손대는 순간 전부 불태워버리는 파이로매니악의 기질이 있구만. 저 양반은 필시 불속성일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이벤트 스토리와 이벤트 스테이지만 있는 것이 아닌, 이런 식으로 미니게임까지 함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건 누적 보상에 따라서 재화를 많이 주는 모양인데... 이런 류의 이벤트는 다른 게임에서도 많이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으니 익숙합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이벤트 보스전까지 같이 있네요. 이건 메인 스토리랑 연결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일단 있으니까 한번 도전해봅시다.

Aㅏ... 레벨 고정에다가 예전에 메인 스토리에서도 만난 적이 있는 양반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냥 총질을 하면 알아서 깨지겠지 싶었습니다.

이제 첫 스테이지일 뿐이었는데, 생각보다 빡세더군요;; 스쿼드도 기존에 쓰던 팀 그대로 올라왔는데, 은근히 데미지가 안 박혔습니다.

Aㅏ... 즉사급의 광역기를 쓰다니. 엄폐물이 순식간에 녹아내리고 관통 데미지가 적절히 들어오는 통에 팀원들이 전멸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결국 첫 스테이지부터 빠꾸를 먹고 도주를 하는 엔딩... 이건 깨라고 만든 게 아니군요. 바로 빛보다 빠르게 포기를 하는 게 인지상정.

그 다음은 소소하게 미니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이런 류의 게임을 많이 해본 적이 있으니 생소한 플레이는 아니었습니다.

Aㅏ... 촬영할 때 당시에는 몰랐는데, 배경에서 캐릭터들이 응원을 해주고 있었군요. 물론 처음에는 가만히 서있다가 열기가 달아오르면 더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점수 배수는 5배까지 올려봤는데, 그 이상은 시간이 딸려서 무리일 것 같습니다. 점수를 많이 얻는 것보다 정확도를 높이는 게 더 효율적인 것 같군요.

첫 시도는 그럭저럭이고, 랭크는 B급밖에 안 되는군요. 그래도 최초 클리어 보상은 따냈습니다. 이제 누적 포인트 보상만 받으면 끝이죠.

스테이지가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헷갈리는 오브젝트가 자꾸만 등장을 합니다. 처음에는 확연히 식별 가능한 것들만 등장하더니, 갈수록 빡세지는 중입니다.

대충 S등급 찍고 한판에 3-4만점씩 받는다고 쳤을 때, 8-9판을 플레이하면 10단계 누적 보상까지 전부 타갈 수 있습니다. 이쯤 하면 그리 빡센 것도 아니죠.

Aㅏ... 겁나좋쿤. 이제 2판 정도만 더 하면 최종 보상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옆동네 게임처럼 수십 판 해서 만땅 찍는 구조는 아니라서 다행이군요.

일단 뭐가 뭔지 모르는 와중에, 대충 뽑기 1회 할 수 있는 재화를 사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벤트의 존재를 너무 늦게 알아차린 나머지, 이걸 다 빨아먹을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Aㅏ... 그리고 뽑기 재화로는 아예 이벤트를 계속 할 수 있는 초대장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건 다음날이 되면 어차피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딱히 살 필요가 없죠.

그리고 길드로 추정되는 유니온이라는 것을 생성해보려고 합니다. 재화는 아까우나, 항상 매번 게임할 때마다 닉네임으로 하곤 했던 혹스턴과 어울리는 길드명이 하나 있죠.

Aㅏ... Shite. 페이데이랑 PAYDAY랑 둘 다 먹혔습니다. 기존에 있던 길드에 들어가기에는 스펙이 딸리는 관계로, 이건 다음에 다시 알아보도록 해야겠네요.

아니, 또 이상한 곳에 강제로 초대를 당하다니. 방금 진행했던 게임은 이벤트 스토리라서 그런지 단순한 1회성일 줄 알았는데, 여기 채팅방까지 있었군요...

그리고 해당 스쿼드 멤버를 전부 합류시키면 이런 식으로 단체 채팅방에 초대가 되는 형식인 것 같습니다. 매번 접속해보면 항상 새로운 채팅이 떠 있더군요.

Aㅏ... 이 양반이랑은 딱히 접점도 없었던 것 같은데, 계속 톡이 오는구만. 뽑기에서 얻은 것도 아니고 우편 보상으로 받은 양반이라서 딱히 육성을 안 해놔서 Fail.

아무튼 1:1대화를 하다 보면 이런 식으로 재화를 주는데, 이건 뭐에 쓰는 건지 모르겠으니 적절히 가지고만 있도록 해야겠네요.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Fail.

Aㅏ... 굳이 전초기지에 들어가지 않아도 이런 식으로 재화를 얻을 수 있었다니? 이건 처음 알았군. 클릭 몇번만으로 보상이 오르는 것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거기다 단기섬멸까지... 아직 모르는 게 많은데, 이건 안하면 손해더군요. 최초 1회는 무료라고 하니, 매일 한번씩 돌리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벤트 특성상 하루만에 진행이 안되게 되어있는지라, 2-3일에 걸쳐서 이벤트를 진행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벤트 스테이지라서 방심을 했는데, 어느덧 전투력 차이가 조금씩 나기 시작하더군요;; 이게 전투력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스테이지를 아예 진행할 수 없는 수준까지 되기 때문에, 결국 스토리를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간에 후퇴를 했습니다. 설마설마했는데 이벤트 스테이지에서조차도 막힐 줄은 몰랐습니다...

Aㅏ... 드디어 7번째 마지막 이벤트 출석 보상까지 싹 긁어먹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이벤트는 안 놓치고 적절히 플레이를 할 수가 있었네요.

지난번에 5번째 스테이지까지 진행했으니, 바로 이어서 10스테이지까지 스트레이트로 진행을 해봅시다. 아직까지는 별 막힘이 없군요.

Aㅏ... 역시나 전투와 전투 사이에는 이런 식으로 이벤트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양반이 손님 접대를 너무 못해서 Fail.

Aㅏ... 당장 매니저를 불러야겠군. 직원 교육이 너무 개판이라서 말세구만. 하지만 매니저 양반께서 지금 영 좋지 못하니깐 참아야겠군요.

아니, 이 양반은 또 뭐야... 뭐 이런 막장 가게가 다 있단 말인가. 이 세계관은 알다가도 모르겠구만. 컨셉 한번은 제대로 잡았습니다.

Aㅏ... 이 양반은 오늘도 케첩 테러를 하는구만. 역시나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라서 Fail. 실내에서 우산 쓰는 것도 웃긴데.

아니, 시간제한이라니? 그런 소리는 못 들어봤는데? 처음으로 잡몹들에게 딜이 안 들어가서 실패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벤트 스테이지인데 너무하는 거 아니냐고.

결국 Fail을 했습니다. 팀이 전멸해야지 게임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주어진 시간 안에 클리어를 못하면 그건 또 그것대로 망하나보군요;;

이런 젠장, 전투력 차이가... 이건 레벨업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전투력이 딸리면 이건 진행을 하지 말라는 거죠.

결국 하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재도전. 이번에는 보스몹만 점사를 적절히 해서 클리어를 해봅시다. 이 로켓 런처가 은근히 딜이 좋더군요.

역시나 거의 SSR급 캐릭터의 성능을 내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유탄발사기는 자비가 없는 수준이군요;; 아무래도 스쿼드를 잘못 짠 것 같습니다.

아니, 이 양반은 일 그만두겠다고 하더니 아직도 직업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구만. 잠시 쉬고 오라고 했더니 생까고 현장에 복직을 해놓고...

결국 우리가 적절히 그 과정을 증명해보이도록 하는데, 이 다음 스토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저는 안타깝게도 감상을 할 수가 없더군요...

왜냐하면 이 망할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너무 어렵고, 전투력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도저히 길뚫을 못하는 지경이 되고 말았기 때문이죠.

하는 수 없이 여기서 하차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저에게는 이벤트 스테이지조차도 너무나도 넘기 힘든 거대한 벽으로 다가와서 Fail.

일단 캐릭터들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찍는 게 정석인 것 같은데... 정작 스킬 레벨 올려주는 재화는 전초기지에서 드랍되지 않기 때문에 Fail.

아쉬운김에 끼고 있던 방어구에 적절히 강화를 발라봤는데, 이건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아주 전투력을 확 올려주는 육성법이 있으면 좋으련만.

하다못해 한계돌파까지 적절히 시켜주었는데, 전투력이 얼마나 올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예상컨대 찔끔 오르다 말았을 것으로...

혹시나가 역시나. SR등급은 2번째 돌파까지만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뽑기 몇번 돌리다 보면 계속 나올테니, 그저 기다리고만 있어야겠네요.

일단 이것저것 하다 보니 일일 의뢰가 평소보다 많이 클리어가 된 모습입니다. 평소라면 20P밖에 못 먹고 게임을 끄곤 했으나, 아무래도 이 게임 역시 숙제가 많은 모양입니다.

이벤트 스토리를 밀지 못하니, 소소하게 이런 채팅이라도 봐줍시다. 가만 보니 단체 채팅은 보상이 없고, 1:1 개인 채팅은 보상을 주는 모양이네요.

Aㅏ... 어차피 이벤트 진행도 못하는데 채팅 해봤자 별 의미가 없지. 이 양반들은 알아서 떠들라고 하고, 우리는 다른 활동을 적절히 하러 가줍시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캐릭터 한명당 톡이 3번 정도 오고 더 이상 안 온다고 하던데, 그건 좀 아쉽군요. 몇 번째 대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아마 연락이 안 올듯...

그리고 뭔지 몰라서 지금껏 줄곧 미루었던 이 퀘스트 톡을 적절히 진행해줍시다. 가만 보니 메인 퀘스트가 아니라 사이드 퀘스트였군요.

챕터2에 들어와서 뭔가를 찾아오라는 임무인데... 갑자기 없던 곳에 적들이 배치가 되었습니다. 챕터2이기 때문에 전투력이 딸리는 일은 없을테죠.

Aㅏ... 그런데 저길 어떻게 들어가란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아쉬운김에 맵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실물이나 적절히 찾아보도록 합시다.

맵이 너무 성의가 없어서 Fail. 적들만 표시해줄 게 아니라, 유실물을 따로 표시해주든지 해야합니다. 대놓고 보이던 챕터1과는 다르게, 여기서부터는 아주 숨겨놓았네요.

유실물을 다 찾고 나니깐 저 마지막 구역이 적절히 열린 모양인데, 입성을 하도록 해줍시다.

그러기 이전에 유실물은 드래곤볼이나 다름없으니, 잘 모아야 하죠.

Aㅏ... 이건 세계관 초창기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적절히 기로을 해둔 일지가 분명하군. 그런데 이걸 모은다고 해서 뭔가를 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서브 스테이지답게 전투력은 딸리지 않습니다. 템 하나 때문에 귀찮은 전투를 2번이나 해야 한다는 게 조금 자비가 없긴 하네요.

어려운 스테이지 하다가 쉬운 스테이지로 내려오니 몹들이 살살 녹습니다. 따발총 한방만 쏘면 그냥 알아서 터져주는군요...

Aㅏ... 특수한 오브젝트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구만. 그냥 클릭 한번으로 되게끔 했어야지. 괜히 뜸을 들입니다.

옆동네 게임에서는 온갖 배신과 함정이 들끓기 때문에 사람은 함부로 믿으면 안되지만, 여기 이 세계관에서도 아무도 함부로 믿어선 안되는 신조는 여전하죠.

Aㅏ... 내가 주운 건 USB일 뿐인데, 안에 텍스트 파일이 들어있구만. 이럴 거였으면 플로피 티스크나 CD를 적절히 떨굴 것이지, 괜히 용량 낭비군.

아무튼 임무를 완수했으니 적절히 보상을 받아가도록 합시다. 서브 퀘스트라서 그다지 좋은 걸 준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죠.

Aㅏ... Shite. 그런데 한번 부탁을 들어주니 갑자기 3개의 퀘스트가 동시에 등판을 하는군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양반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다 재끼고 방주에 있는 시설들도 좀 둘러봅시다. 게임 시작한지 거의 1주일만에 방문하는 곳인 것 같네요. 이 세계관에서 가상현실은 놀랍지도 않군.

아무튼 시련의 탑 같은 컨텐츠도 있고, 투기장 컨텐츠도 있고, 한번쯤 봤을 법한 파밍 시스템이 적절히 존재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이 아재 양반께서 또 등장을 했군요. 가만 보면 방주에서 주인공이 추방을 당했다는 것도 다 구라입니다. 추방을 당했으면서 방주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니...

일단 초보자는 루키 아레나밖에 들어갈 수가 없군요. 나머지는 메인 퀘스트를 깨고 오라고 하는데, 5챕터는 부디 빡세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 보스몹 잡는 컨텐츠도 있는데... 협동 컨텐츠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일단은 솔로플레이로 도전하려고 하는데, 파티만 짜놓고 유기를 해야겠군요.

일단 투기장부터 적절히 입성하도록 해봅시다. 보상을 찔끔찔끔 주지만, 업적을 위해서라면 매일 한 번씩 이곳에 들러야 할 게 분명합니다.

실제 유저랑 맞짱을 뜨는 건줄 알았는데, 저건 누가 봐도 AI라서 Fail. 아마 점수를 조금 쌓다 보면 실제 유저랑 맞짱을 뜰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Aㅏ... 그런데 전부 자동 전투인 것 + 전투가 5초도 안 돼서 그냥 끝나버리네요. 이건 방치현 컨텐츠가 분명합니다. 대충 폭탄 돌리기 해서 랭킹만 올리면 그만이죠.

그리고 아까 보스전에 과감하게 도전을 해봤습니다. EX스테이지에서도 만난 적이 있는 보스이기 때문에 적절히 쫄지 않고 도전을 했죠.

Aㅏ... 그런데 생각보다 난이도가 너무 자비가 없어서 Fail입니다. 시간 제한이 남은 건 둘째치더라도, 스쿼드가 전멸을 해서 망한 판이죠.

그런데 정산을 할때는 들어간 데미지만큼 보상을 챙겨다 주는 모양이네요. 이왕이면 딜을 조금 더 많이 욱여넣으려고 했는데, 보스의 패턴이 자비가 없죠.

여기는 뭘 하는 곳인지 벌써 잊었습니다. 스킬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여기를 돌아야 하는 게 기정사실이지만, 숙제가 너무 많아서 벌써부터 곶통스럽군요.

Aㅏ... 저 양반은 엄폐물따위는 다 씹어먹고 팀원들 전체에게 광역 관통딜을 준다고 악명이 자자한 양반이구만. 메인 스토리에서는 되도록 만나지 않기를 바라야겠습니다.

여긴 분명히 제일 처음 챕터를 진행할 때 아주 잠깐 와봤던 곳이었는데... 뭘 하는 곳인지 벌써 잊었습니다. 튜토리얼 다시 해주는 버튼이 분명 어딘가에 있었는데...

일단 이 시련의 탑부터 적절히 도전을 해줍시다. 1층부터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곶통이 엄습하죠. 이 스펙으로 어디까지 가능한지 시험이나 해봅시다.

방주의 시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니 100P까지 차서 일일 의뢰를 전부 클리어 한 모습입니다. 굳이 뽑기나 레벨업같은 건 안 해도 되나보네요.

Aㅏ... 생각보다 해야 할 숙제들이 너무 많아서 Fail. 앞으로 이 게임을 얼마나 더 오래 잡을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스토리가 막히면 바로 유기당할 위험이 아주 농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