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해등절 오색 연과 봄바람 - 가명, 한운 이벤트 스토리 리뷰

원신 리월 이벤트 스토리인 해등절 리뷰입니다. 해등절 오색 연과 봄바람에서는 가명과 한운이 등장하며 주로 가명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합니다.

각청과 대화하고 나서 이번 해등절 행사에는 공식적으로 연을 날리기로 했다는 것을 듣게 된 여행자. 이에 여행자와 페이몬은 연 노점 주인인 진연에게 가서 어떤 연들이 있는지 구경을 합니다. 이 때 화기청 직원인 용주가 교영 마을의 유롱항으로 갈 일이 있다면 가명을 불러서 짐을 옮겨달라고 합니다.

이에 호송국의 가명과 만나 함께 짐을 옮기기로 하는데요. 가는 길에 대화를 하면서 본인이 짐승춤을 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리월에는 리월극이 유행하고 있었고 짐승춤을 보려 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면서 부업 삼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롱항에 도착한 가명은 친척들을 대하기가 어려워 들어가지 않겠다고 하는데 여행자는 가명을 따라 친척들을 피해 호송국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호송국으로 도착하여 직원인 지귀와 대화를 나눕니다. 지귀는 가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성격은 좋지만 집안 사정이 복잡하다고 말하며, 가족과의 갈등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중간에는 신학과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신학이 연을 만드는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자 가명은 자신이 염료 비율만 조절해주고 돌아가겠다고 따라갑니다. 이 때 가명도 얼떨결에 한운의 교실에 참여하여 함께 연을 만들게 됩니다. 여기서 감우, 신학, 수옥을 만나서 함께 연을 만들게 되지요.

중간에 몰래 한운의 근처에서 연을 날리던 소월축양진군을 포함한 선인들도 만나 해후를 풀게 됩니다.

마지막에 페이몬이 한운에게 가명의 가족 사정을 말해버리자 한운은 자신의 제자와 다른 선인들과 함께 가명과 아버지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을 짜기로 결심합니다.

이에 여행자와 페이몬은 가명을 데리고 손님을 맞이하러 가는 척 하며 가명의 아버지인 예덕과 동행하게 되는데요. 한운의 계획대로 예덕이 가명에 대한 속마음을 풀도록 유도합니다.

리월항으로 돌아오며 열린 해등절. 가명은 예덕을 포함한 관중들 앞에서 깜짝쇼로 자신의 짐승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뒤이어 리월 사람들이 모두 연을 날리는 행사가 이어지죠.

연을 다 날린 후에 터덜터덜 짐승탈을 갖고 돌아가는 가명 앞에 예덕이 짐승탈 연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예덕은 가명에게 "나에게 있어 넌, 정말 자랑스러운 아들이야" 라며 진심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게 가명의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여행자는 교영 마을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여기서 호두, 종려, 클로린드, 나비아, 푸리나가 교영 마을에 온 것을 알게 됩니다. 느비예트도 왔었지만 일부러 집정관인 종려와 마주치지 않고 돌아간 것을 알게 되는데요. 폰타인의 에피클레스 오페라 하우스로 가서 느비예트에게 가서 인사를 하는 것을 끝으로 스토리는 마무리됩니다.

원신 해등절 이벤트 스토리 풀 영상: https://youtu.be/_ShdGFB14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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