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게임 추천 언던(UNDAWN) 쿠폰, 윌 스미스의 400만 돌파 액션 RPG

서너 시간 내리 달리건대 겉은 바삭하다. 하지만, 속은 촉촉했다. 무릇 여름은 좀비라 했던가. 한풀 꺾인 드라마와 달리 신작 생존게임 속에선 그야말로 날개를 달았다. 특히, 가만히 있어도 등줄기에 땀 흐를 요즘 날씨에는 그야말로 딱 걸맞은 재미가 아닐지.

그래선지 모르겠다. 글로벌 정식 론칭 후 가파른 상승세는 천정 모를 정도로 치솟는 중이다. 국내에서의 성과도 다르지 않다. 지난 21일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등극, 다가올 주말 즈음에는 매출 순위 톱 10안에 이름 올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 짜릿한 묘미를 지금 자세히 소개한다.

볼수록 잘 빠졌네, 400만 명이 푹 빠졌어

정말 잘 빠졌다. 그야말로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여름은 좀비라지만, 이만한 퀄리티에다가 콘텐츠의 짜임새를 탄탄하게 갖추었을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게다가 글로벌 톱스타 '윌 스미스'가 공식 홍보모델로 나섰다. 그가 누구던가.

영화 '나는 전설이다'로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주인공. 그런 그가 영화 속 분위기와 딱 매칭되는 게임의 얼굴이 되었으니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이게 여느 부분에서는 문제가 될 법도 하다.

잘나가다가 무슨 말인가 하면, 얼굴이 너무 잘생겨 연기력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연예인과 같은 이치다. 일거수일투족 여느 것 하나 부족하지 않은 콘텐츠를 갖추어 두고도 겉모양새가 너무 출중하다 보니 첫인상만으로 전반의 재미를 판단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딱 서너 시간만 투자해 보면 안다. 출시 이후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많은 유저가 푹 빠져든다는 건 어지간한 콘텐츠의 짜임새와 재미없이는 손쉽게 달성할 수 없다. 아직은 와닿지 않으실 거다. 하지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는 건 잠시 후 피부로 체감하실 거다.

정상 질주는 이제 시작, 리딤 코드 등록은 오늘부터

'언던'의 재미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건 직접 해보는 것만큼 확실한 게 없다. 하지만, 생존게임답게 사방에서 땅을 헤집고 튀어나오는 좀비 떼를 상대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만한 생존 키트 보따리를 챙기지 않고서는 녹록지 않은 일일 거라는 거. 그래서 정리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언던 쿠폰'은 다음의 7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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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우측 상단에 배치된 '혜택' 버튼을 누르시라. 그 뒤 일일 출석을 시작으로 다수의 선택지를 스크롤 하다 보면, '리딤 센터'를 발견할 수 있을 거다. 그곳이 바로 앞서 소개한 7개 코드를 입력할 공간. 엔터를 치는 것과 동시에 인 게임 우편함을 통해 준비된 선물 보따리를 순차적으로 획득하실 수 있다.

말 나온 김에 각종 이벤트가 동시다발 이어지고 있다. 각각의 내용은 방금 전 '리딤 센터' 전후로 스쳐간 내용들이 그것. 예컨대, '일일 출석', '시스템 예고', '레이븐 감사 선물' 등 언뜻 보면 과금을 유도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자세히 살펴보면 쏠쏠하게 아이템을 줍는 재미를 만끽하실 수 있으실 거다.

한 가지 더. '언던'은 현재 공식 라운지를 통해서도 각양각색의 이벤트를 실시간 공지 중에 있다. 말인즉, 미리 가입해 놓는다면, 가장 빠른 시일 내 동시다발 쏟아지는 혜택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는 말. 특히 정식 론칭 후 열흘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기에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다수 추첨의 기회를 잡으실 수 있으실 거다.

12가지 생존 지표, 팡팡 터지는 손맛 일품

자, 본격적으로 포문을 연 '언던'에 대해 살펴보자. 왜 레벨 인피니티의 신작이 출시와 동시에 생존게임 추천을 받고 있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을 거니까. 빙 돌려 말 않겠다. 거두절미하고 딱 세 가지 특징만 기억해 두시면 된다. 나머지는 실제 플레이를 토대로 말 안 해도 알 게 되실 거니까.

첫 번째, 복합장르에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다. 대표 장르는 좀비 아포칼립스 테마의 생존게임이다. 하지만, 액션 RPG의 요소에 슈팅까지 더했으니 이걸 여느 한 장르라고 지정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실제 총격전에 나설 때는 절정의 인기 끌고 있는 FPS를 연상케 할 정도여서다.

여기에 스팀, PC, AOS, iOS에 이르기까지 모두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거. 오고 가는 시간 때에는 내 손안의 좀비 아포칼립스를 즐기다가도 늦은 저녁과 주말에는 본격적인 생존 탐험을 보다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으니 이 어찌 특징이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두 번째, 12가지 생존 지표를 토대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목마름, 배고픔은 기본으로 휴식, 운동, 배변 등 다수 지표를 토대로 실시간 케어해야만 비로소 장기간 생존할 수 있는 체질을 완성할 수 있더라. 그리고 이게 최근 출시되는 콘솔 타이틀들의 리얼리티 콘텐츠의 하나로써,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개발한 '라이트 스피드 스튜디오'의 개발력을 엿볼 수 있었던 대목이 아니었나 싶다.

끝으로 세 번째, 자유도 높은 플레이가 가능했다는 거. 그리고 이를 토대로 팡팡 터지는 손맛 누릴 핵 앤 슬래시 스타일의 난사 액션에 흠뻑 취할 수 있다. 퀘스트를 큰 줄기로 하여 하나씩 해소해 가는 과정도 의미가 있을 거지만, '언던'에서는 굳이 정해진 길만 답습할 필요는 없다.

여느 순서로 성장을 꾀하든 결과론적으로 살아남을 수만 있다면 딱히 다를 게 없다. 그 과정에서는 사방에서 달려드는 좀비 떼를 상대로 시원한 난사로 스트레스를 한껏 날릴 수 있었다는 거. 또한, 밤낮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몬스터들의 행동 패턴도 두고두고 공략을 꾀하게 하는 재미요소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거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적극 권해드린다. 말이 필요 없다. 생존게임 추천을 떠나 이건 한 편의 드라마다. '나는 전설이다'라는 말이 내 입에서 세어 나온다. 그 시절 그 느낌, 그리고 그 재미를 고스란히 살렸다는 건 두 번 말해봐야 잔소리일 거다. 심지어는 전투 자체가 재미있으니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는 거.

아, 물론 호불호 갈릴 포인트가 하나 있기는 하다. 바로, '자동'을 최소화한 '수동 조작' 위주의 플레이가 이어진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게 마냥 나쁜 것만은 아니다. 정해둔 길, 그리고 사냥 패턴만을 고집하지 않고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어 더 큰 실익을 얻는 데 도움이 됐다.

그래서 나름대로 즐긴 뒤 팁을 적건대 큰 틀에서는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시라는 거. 두말할 나위 없이 빠른 성장을 거두는 데에는 이보다 확실한 방안은 없을 거다. 하지만, 파티 플레이를 기준으로 다양한 던전 플레이를 이어간다면, 기대 이상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거다.

게다가 구글 인기 게임 순위의 정상에 올랐다는 건 어지간한 블록버스터 타이틀이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위치다. 앞으로의 행보가 중요할 테지만, 면면을 쭉 둘러 보건대 생존게임 추천을 받아 정상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한 편의 드라마를 써 내려간다 해도 이상치 않아 보인다.

그래서 다시 권한다. 기왕 시작할 거라면, 론칭 이슈 아직 빠지지 않은 지금 이 순간이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적기가 아닐까 싶다. 어차피 무주공산의 6월이기에, 기왕이면 잘 만든 액션 RPG를 즐기며 무더위를 달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아닐까. 고민 말고 지금 시작하시라.

공식 홈페이지 / 게임 라운지

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고료를 지원받았지만,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