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영웅 컨트롤러 보 가젯 및 스타파워 공략
안녕하세요!
토카토카 입니다!
오늘은 브롤스타즈의 영웅 컨트롤러인 보의 가젯 및 스타파워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는 최초의 브롤러 15명에 속하는 브롤러로, 영웅 컨트롤러에 속합니다.
독수리 모자를 쓰고 초록 조끼와 갈색 바지를 입고 있는 브롤러입니다.아메리카 원부민 전사가 모티브인 듯 합니다.
인 게임 외형 변경 후 승리 시 포즈도 바뀌었는데, 좌우 순서로 화살을 쏘는데 쏘는 시늉이 아니라 진짜로 쏩니다. 게임을 승리하거나, 브롤 볼에서 공을 넣었을때 자세히 보면 보입니다.
보이스는 2019년 1월 29일 패치로 추가되었습니다. 외견답게 상당히 진중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대사 길이는 다른 캐릭터에 비해 긴 편이고 자연에 관한 대사가 많은 편입니다.
보는 아주 긴 사거리와 적당한 화력을 가지고 있어서 적을 멀리서 견제하기 좋은데요, 보의 사거리안에 적이 있는데
사거리가 너무 멀어서 명줄률이 높지 않다고 포기하거나 직접 다가가지 마시고 보의 특징을 잘 사용 하세요.
한 발만 적중해도 높은 화력과 긴 사거리, 약간의 부채꼴의 사거리 모양의 장점을 살려서 적을 멀리서 견제하세요.
보가 강하다는걸 알게 되면 적도 알아서 피할 겁니다.
체력은 1레벨 체력 3600이고, 11레벨 체력은 무려 7200으로 초장거리에서 피해량은 많이 주는 브롤러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안티탱커 수준의 체력까지 가지고 있으니 장점은 많다고 볼 수 있지요.
대신 이동 속도는 평범합니다.
일반 공격은 독수리 화살 입니다.
폭발하는 화살 세 발을 쏴 독수리의 발톱처럼 적들을 갈기갈기 찢습니다.
피해량은 640x3으로 다 맞힌다면 강한 피해량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사정거리는 8.67타일로 장거리 이고, 재장전 속도는 1.7초로 보통 입니다.
폭탄 화살을 세 발 날립니다. 사정거리가 준수하고 화살이 날아가는 속도도 준수한 편이지만 일반 공격의 탄퍼짐이 심해서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화살의 방향은 각각 왼쪽-가운데-오른쪽 방향 순으로 각기 살짝씩 틀어진 방향으로 발사됩니다. 즉, 시계방향. 이 때문에 멀리서 맞출수록 탄착군이 넓어져서 여러 발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원거리에서는 1발 맞추는 것이 고작인지라 제대로 된 딜을 넣기 위해서는 가까이 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재장전 속도도 1.7초로 빠른 편은 아닙니다.
이 때문에 보를 기준으로 일직선 상의 적을 공격할 때는 약간 오른쪽으로 공격해야 초탄을 맞추기 쉽습니다. 또 다른 팁으로 에임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움직이면서 공격하면 화살이 부채꼴로 퍼지지 않고 탄착지점이 한쪽으로 모이게 됩니다. 화살 3발을 발사할때의 시간 격차를 이용한 일종의 트릭이므로, 숙련된 보 유저라면 꼭 숙지해야할 상식입니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움직이면서 공격하면 화살이 넓게 퍼지므로 집중 포화가 불가능한 대신 부쉬 체크를 더 효율적으로 하거나 움직이는 적을 맞추기 쉽습니다. 또한 브록과 비슷하게 폭발 반경 덕분에 최대 사거리에서 가장 높은 적중률을 발휘하므로 장거리 교전 시 최대 거리에 적을 걸치게끔 거리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수 공격은 여우 사냥 입니다.
지면에 폭발 지뢰를 설치합니다. 적이 밟으면 잠시 후 지뢰가 폭발해 적을 뒤로 밀쳐내며 피해를 줍니다.
피해량은 3x1440으로 아주 강력한 피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정거리는 장거리로 8.67타일 입니다.
지뢰를 3개 투척합니다. 지뢰는 투척 지점에 도착하면 잠시 뒤 투명 상태가 되어 설치되어 있는 내내 적의 시야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뢰 범위에 적이 진입하면 지뢰가 소리를 내며 세 번 깜빡거리고 나서 1.15초 뒤에 폭발해 넓은 범위 내의 모든 적을 넉백시키며 강력한 피해를 줍니다. 참고로 세 번 깜빡거린다고는 하지만 폭발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으로, 지뢰 소리를 듣자마자 빠르게 반대편으로 걸어나가지 않으면 폭발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차 하는 사이에 지뢰 방향으로 쭉 걸어갈 경우 첫 번째 지뢰를 맞고 넉백되어 두 번째, 세 번째 지뢰까지 밟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지뢰를 던질 때부터 지뢰가 완전히 설치될 때까지는 적에게 뻔히 보이기 때문에 눈 앞에서 지뢰를 던지면 당연하게도 아무도 안 맞아줍니다. 지뢰의 위치를 미리 알고 있다면 감지 범위까지만 살짝 밟은 뒤 폭발 범위에서 벗어나는 것도 아주 간단하므로 아무런 피해없이 지뢰를 제거당할 것입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어쩔 수 없이 지나가야 할 통로에 설치하거나, 한명 이상이 리스폰 시간을 가질 때 뿌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브롤스타즈에는 팀원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퇴각 핀 같은 기능이 없으므로 한 명 한테만 안 들키면 그 한 명이 지뢰를 밟아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초보자 단계에서는 지뢰를 설치하는 걸 뻔히 보고도 밟아주거나, 소리를 듣고 피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상당히 쏠쏠하지만 높은 랭크로 갈수록 지뢰에 대한 대처가 좋아지기 때문에 큰 재미를 보기는 어려운 특수 공격입니다. 게다가 모티스나 맥스처럼 기동성이 좋은 브롤러가 빠른 속력으로 지뢰를 지나가서 제거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적 팀에 그런 브롤러가 있으면 쓰기 어려워집니다.
그렇지만 지뢰가 터지기 전에 반응하여 피하는 건 어느 정도의 집중력과 주의력을 요구하는 일이기 때문에 고수라고 해서 언제나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뢰를 제거하려면 섬세한 무빙이 필요한데, 그 때 적의 공격이 들어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공격을 피하다가 반강제로 본의 아니게 밟게 되거나, 젬 그랩에서 카운트가 발동하거나 시즈 팩토리에서 시즈 로봇이 쳐들어오는 급박한 상황에서는 고수라고 해도 집중력이 분산되어 지뢰를 못 피하고 밟아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랭크가 올라갈수록 직격에 따른 효용성이 줄어드는 특수 공격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쓸모가 없어지는 것은 전혀 아니닙니. 모티스 등 이동 속도가 빠른 브롤러가 아닌 이상 지뢰를 일일이 제거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중요한 지점에 지뢰를 깔아서 적의 진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기술의 진가는 바로 지역 장악력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이 밟아서 제대로 맞으면 더 좋지만 지뢰의 위치를 적이 알더라도 그 지점을 지나가는 것을 틀어막다시피 해버릴 수 있고, 난전 중에도 적들 발 밑에 지뢰를 깔아버리면 지뢰에 맞기 싫은 적들이 빠르게 자리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진입 루트 봉쇄 및 진형 붕괴의 기능을 톡톡히 수행합니다.
여담으로 보가 쏘는 지뢰 화살을 잘 보면 상어 모양입니다.
가젯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번 가젯은 슈퍼 토템 입니다.
효과 범위 내의 자신과 아군의 특수 공격 충전 속도를 50% 증가시키는 토템을 설치합니다. 토템의 HP는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합니다.
토템
토템의 체력은 1000이고, 효과 범위는 2타일이고, 특수 공격 충전 속도 증가량은 50%이고, 지속시간은 20초 입니다.
자신의 위치에 토템을 설치합니다.
토템의 HP은 1000이며, 토템은 주변의 범위 내에 있는 자신 및 아군의 특수 공격 충전량을 50% 증가시켜줍니다. 다만 초당 50의 체력이 깎이며 피해를 안 받았다는 가정 하에 20초가 지나면 없어집니다. 이 토템의 서포팅 방식은 팸의 터렛과 유사합니다.
사거리가 지나치게 짧아 토템내에서 피해량을 넣기 힘들거나, 평소에도 특수 공격이 빨리 충전되는 브롤러 등 일부를 제외하면 좋은 버프가 됩니다. 대부분의 브롤러는 특수 공격의 비중이 조금씩은 크기 때문. 특히 틱, 그롬, 맨디 등의 초장거리 브롤러들과 궁합이 잘 맞는데, 이들은 전선의 최후방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근처에 토템을 설치해준다면 사실상 토템이 자연적으로 부숴지기 전까지 그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가젯을 덤불 속에 숨겨놔도, 적 입장에선 가젯의 효과 범위가 약간 일렁이면서 빛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쇼다운에서는 자신(아군)의 위치가 발각될 수 있으니 주의합시다.
스턴트 쇼 업데이트로 슈퍼 토템을 포함한 모든 소환물이 힐링 패드의 효과를 받지 않게 됐습니다.
2023년 2월 업데이트로 효과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2번 가젯은 와이어 함정 입니다.
1.5초 뒤 덫을 폭발시킵니다. 폭발하기 전까지 덫이 적에게 감지되지 않습니다.
설치된 덫을 1.5초 뒤에 모두 터뜨린다. 발동하는 동안에는 적이 가까이 접근해도 덫이 감지되지 않습니다.
적이 지뢰의 위치에 있어도 지뢰가 터지려는 이펙트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업데이로 지뢰에 무언가가도는 이펙트 추가) 적이 특수 공격을 밟기 직전에 사용하여 기습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뢰 3개의 폭발 범위가 모두 겹치는 곳에 있을 경우 11레벨 기준 8640이라는 흉악한 순간 피해량을 보여줍니다. 곰 사냥 스타 파워도 적용되기 때문에 곰 사냥 스타 파워와의 시너지도 좋습니다. 이 가젯을 쓰고 적을 지뢰 가운데로 유인할 경우, 적은 다이너마이크의 궁을 두 번 맞는 것과 비슷한 피해량을 받습니다.
다만 1.5초라는 시간은 보의 덫이 폭발하는 시간보다 더 긴 시간이기에, 활용하기 매우 어려운 편입니다. 또한 적이 지뢰의 위치를 아는 경우 크게 의미가 없어지고, 제대로 맞추려면 적이 걸어오는 시간과 방향을 계산해 1.5초라는 텀을 예측해서 발동시켜야 하는데 굉장한 적중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효과는 확실하지만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가젯을 그냥 활성화시킬 경우 발밑에 가젯 사용 이펙트가 남습니다. 적이 눈치챌 수 없도록 가젯 이펙트가 보이지 않는 덤불 내에서 사용하면 좀 더 쉽게 명중시킬 수 있습니다.
하이스트와 시즈 팩토리에서는 상대가 지뢰를 밟지 않더라도 직접 터트려서 금고나 IKE에 피해를 주기에 유용합니다. 또한 브롤 볼에서 골대 앞의 벽을 부술 때도 용이하게 쓰이는 편입니다.
쇼다운에서 활용할 경우 적당히 파밍을 끝낸 중후반에 시전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먼저 중앙을 점거한 후 중앙에 지뢰를 깐 뒤, 독구름이 많이 올 때까지 중앙쪽에서 적당히 파밍하면서 버팁니다. 이후 독구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적이 지뢰 근처로 오게 되는데, 이때 일부러 적을 유인시킨 후 따라오면 가젯을 통해 터트리는 방법으로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면서 싸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혹은 파워 큐브나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오브젝트를 일부러 먹지 않고 주위에서 숨어 있다가 적이 획득하러 올 때 발동시켜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너프 전에는 지뢰가 가젯을 사용하는 즉시 터져서 사기적인 성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쇼다운에서는 그냥 걸어가는데 반응할 새도 없이 죽어버리는 일도 있었고, 곰 사냥 스타 파워를 착용할 경우 즉시 스턴이나 다름없어서 보의 입지를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그러나 1.5초의 딜레이가 생기는 너프를 받아 지금은 공격용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변수 창출용으로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스타 파워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1스파는 독수리의 눈 입니다.
평소보다 150% 더 먼 거리에서 덤불에 숨은 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덤불 속 시야의 지름이 150% 증가합니다.
심플하면서도 좋은 성능을 지닌 스타 파워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덤불 속에서는 자신을 중심으로 2칸까지밖에 보이지 않지만, 스타파워를 얻은 보는 5칸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2*2에서 5*5로 시야가 늘어나는 셈이니 단순계산으로 기존의 6배를 넘는 면적을 볼 수 있는 셈입니다.
이 스타 파워로 보는 부쉬에서 적들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적들은 보를 볼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수풀 속에서 손쉽게 적들을 피해다니거나 유리한 위치에서 선빵을 칠 수 있고, 반대로 수풀 속에서 싸움을 벌이는 적을 모른 척 하다가 역으로 기습해 역관광을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풀이 보이는 시야 자체를 늘려주는 것이라 가로막고 있는 벽이 한칸 짜리라면 벽 뒤에서도 세 칸이나 수풀 속을 볼 수 있기에 숨어있는 적을 벽 뒤에서 발견하고 아군이 투척무기로 기습을 하거나, 반대로 수풀에서 기습하는 플레이 자체를 크게 제한할 수도 있는 등 팀플레이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원거리 브롤러 특성상 수풀이 많은 곳에선 불리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러한 상성을 완전히 뒤집어버리는 스타 파워이며, 동시에 팀원에게도 보의 시야가 공유되기 때문에 팀을 서포팅하는 용도로도 훌륭합니다. 스타 파워 중 가장 좋은 능력을 지녔다는 평가가 적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 덕분에 파이퍼, 게일, 레온 등과 더불어 스타 파워의 유무 차이가 심한 브롤러 중 하나입니다. 여러 상성도 이 스타 파워로 인해 완전히 변동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덤불이 중심인 맵에서 아군 보가 독수리의 눈을 착용하고 있다면 웬만해서는 따라다니는 것이 기본입니다. 단, 상대편에 타라, 엠즈 처럼 광역 공격에 강한 브롤러가 있다면 몰살당할 가능성이 있기에 상대의 픽을 고려해서 뭉쳐다니거나 어느 정도 산개하거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맵빨을 심하게 탄다는 것. 덤불이 많은 맵에서는 게임 내 최강의 스타 파워지만, 덤불이 거의 없는 맵이라면 스타 파워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고 덤불이 많은 맵이라도 갈수록 다른 브롤러들의 구조물 파괴형 공격의 의해 덤불이 계속 파괴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스타 파워의 메리트가 줄어듭니다. 게다가 하필이면 보의 지뢰에도 덤불 철거 기능이 있다는 것도 흠입니다.
2스파는 곰 사냥 입니다.
덫이 적을 뒤로 밀쳐내는 대신 2초간 적을 마비시킵니다!
보의 특수 공격에 피격당한 적이 넉백되는 대신 2초간 스턴되게 바뀝니다. 효과 자체는 굉장히 파격적으로, 2초 스턴은 2.5초 스턴인 프랭크의 특수 공격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적이 덫을 잘못 밟으면 거의 확킬이나 다름 없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 줍니다. 때문에 지뢰가 매우 위협적으로 변하며 뛰어난 지역 장악력을 더욱 강화시켜줍니다.
단점은 사용에 제약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적의 실력이 뛰어나서 지뢰를 밟지 않고 제거해버리면 9레벨이나 다름없으며, 밟아서 스턴에 걸려버린다고 해도 주변에 공격해 줄 아군이 없으면 들어가는 대미지는 그대롭니다.
하지만 모드에 따라서 근처에 아군이 없어도 곰 사냥 스타 파워가 효용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젬 그랩에서 카운트가 돌기 시작하거나, 브롤 볼에서 적이 공을 들고 골대 가까이 오거나, 하이스트에서 아군과 적군이 엇갈려 상대 금고를 공격하는 등 단 1초의 차이로 승패가 갈릴 수 있는 경우 곰 사냥의 2초 스턴이 엄청난 효과를 냅니다.
시즈 팩토리의 경우도 매우 유용합니다. 적이 지뢰를 밟아서 스턴에 걸린 사이 아군이 안전하게 볼트를 먹을 수 있고, 시즈 로봇은 플레이어와 달리 정직하게 지뢰를 밟아주기에 안정적으로 2초간 스턴시켜서 꽤 긴 시간 발을 묶을 수 있습니다. 적절하게 시즈 로봇을 가로막아 시간을 끈다면 세 발의 지뢰를 모두 차례대로 맞혀서 무려 6초간 스턴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반대로 공격을 갈 때도 시즈 포탑이 있는 곳에 지뢰를 깔아준 뒤 적 브롤러가 그걸 밟아서 작동시키면 적 브롤러와 시즈 포탑을 함께 2초간 스턴시켜서 아군 시즈 로봇의 생존력을 크게 늘려줄 수 있습니다.
독수리의 눈과 비교하면 수풀이 많은 맵에선 독수리의 눈이 우선적으로 픽되나, 수풀이 많이 없는 맵이나 시즈 팩토리의 경우에서는 곰 사냥을 더 고려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브롤스타즈의 영웅 컨트롤러 보의 가젯 및 스타파워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블로그도 기대해 주시고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