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캐릭터 전신 일러 & 공식 영상 & 스토리 & 음성 - 벤티

※ 마지막 업데이트 : 2023-02-13

벤티

성우(한/일/중/영) : 정유정 / 무라세 아유무 / 먀오쟝 / 에리카 할래커

생일

6월 16일

소속

몬드성

신의 눈

바람

운명의 자리

가선자리

몬드성의 수많은 음유시인 중 한 명. 자유롭게 몬드의 구석구석을 드나든다.

벤티 캐릭터 PV - 「사방의 바람」

https://youtu.be/ChBk4SFD2hQ

신규 캐릭터 플레이 - 「벤티: 시인의 업무」

https://youtu.be/kcmXsyZJsxA

데인 여담-「벤티: 높은 하늘의 노래」

https://youtu.be/pzdIoFLw3Yo

EP - 포근한 희망의 바람

https://youtu.be/NLd2MhE4aOY

EP - 유려한 음유의 시

https://youtu.be/D0rDRixjf5M

스토리

캐릭터 상세정보

정체불명의 음유시인. 가끔 아주 오래전의 노래를 부르고, 누구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노래를 흥얼대기도 한다.

사과와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치즈와 끈적끈적한 걸 싫어한다.

「바람」 원소의 힘을 인도할 때 원소의 모양이 깃털처럼 보인다. 이는 그가 하늘하늘거리는 물건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캐릭터 스토리1

몬드에 온 지 몇 개월도 채 되지 않은 음유시인으로서 벤티의 수입은 오랫동안 머무른 다른 음유시인보다 훨씬 적다. 하지만 「일」을 끝내면 그는 항상 모자 위에 쌓여있는 모라를 들고 목적지로 향한다. 목적지는 늘 시내에 있는 술집이다.

하지만 벤티는 외모로 인해 늘 미성년자 취급을 받아 술을 사지 못한다.

처음 퇴짜를 맞았을 땐 「지난번에 몬드에 왔을 땐 이런 규칙 없었는데」라고 몇 마디 투덜대기도 했다. 그러다 모든 술집에서 그에게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하는 걸 보곤 다른 방법을 생각하게 된다….

이에 벤티는 하프를 키면서 술잔을 입에 물고 술을 마시는 묘기를 개발한다. 음유시인의 「일」을 할 때 그는 관중들에게 돈 대신 술을 달라고 간청한다. 그의 노래가 마음에 들면 술집의 좋은 술을 한잔 사 와 대접하는 방식이다.

벤티는 이 묘기로 인해 마침내 물 만난 고기처럼 몬드를 누볐다.

하지만 고양이가 다가올 때면 그는 반사적으로 재채기를 하는데, 만약 이때 술잔을 물고 있다면… 상상하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벤티는 「일」하는 장소를 택할 때 늘 고양이를 피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양이는 그를 아주 좋아한다.

캐릭터 스토리2

바람이 시작되는 곳 중앙에 우뚝 솟아있는 거대한 참나무는 천 년 전 몬드를 해방시킨 대영웅 바네사가 죽었을 때 싹트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최근엔 나무 아래에서 쉬고 있으면 가끔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의 이야기를 노래하는 소년의 노랫소리를 어렴풋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영토를 여전히 통치하고 있는 여타 신들과 달리 바르바토스는 몬드를 떠난 지 오래며, 남아있는 형상도 「일곱신상」의 흐릿한 모습뿐이다. 그러나 신의 업적은 모두 역사책과 경전에 쓰여 음유시인들의 입을 통해 전해진다.

하지만, 벤티 노래 속의 「바르바토스」는 늘 다양한 모험을 겪고 이상한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한다. 예를 들면 얼음 신의 지팡이를 훔치고 그 자리에 츄츄족의 몽둥이를 놓는 것처럼 말이다….

바람 신을 믿는 성직자들은 이에 대해 불만이다. 벤티는 그들의 문책에 거리낌 없이 답한다.

「그게 거짓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지?」

그렇다, 가장 신앙심이 깊은 수녀라도 바르바토스 님이 수천 수백 년 전에 했던 일을 알지 못한다.

오직 신비한 미소를 짓고 있는 벤티 본인만이 알고 있다. 그가 부르는 노래 속의 모든 내용들이——

확실히 거짓이라는 걸.

술에 취해 그냥 멋대로 부르는 노래일 뿐이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캐릭터 스토리3

2600여 년 전, 마신 전쟁의 불씨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세상 역시 일곱 신의 통치로 나뉘지 않았다.

이때 「몬드」라 불리는 도시가 폭풍에 휩싸여 새 한 마리 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멈추지 않는 바람은 도시의 땅과 바위를 모두 깎아, 물처럼 고운 모래로 만들어 버렸다.

고탑 위의 바람의 군왕 「폭풍의 마신」 데카라비안은 끝없는 재앙 아래 몸을 굽힌 백성들을 업신여기며, 그들이 복종한 것에 매우 만족했다.

이때 벤티는 원래 북쪽 대지에서 포효하던 한 줄기 바람에 불과했다.

훗날 「바르바토스」라 불리는 그는 당시엔 마신의 자격을 얻지 못한 작디작은 원소 정령으로 「조그만 호전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바람」일 뿐이었다.

벤티는 옛 몬드에서 소년 한 명을 사귀게 된다. 소년은 하프를 연주할 줄 알고 가장 좋은 시를 쓰길 갈망했다.

「새가 하늘을 나는 모습을 보고 싶어」

바람의 장벽 안에서 살아가며 파란 하늘과 매, 그리고 푸른 풀을 본 적 없는 소년이 이렇게 말한다. 그의 목소리는 울부짖는 바람 소리에 거의 묻히게 된다.

「친구야, 나랑 같이 가지 않을래?」

캐릭터 스토리4

원소 정령 벤티는 도시 안에서 태어나 한 번도 하늘을 나는 새를 보지 못한 소년을 위해 매의 깃털을 모았다.

이후 몬드에 「자유」를 되찾기 위한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

깃털은 벤티의 품에 숨겨긴 채 그와 함께 저항의 연기 속에서 비뚤어진 군왕의 죽음을 보게 된다.

군왕은 그의 백성들을 위해 혹한이 없는 도시를 제공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백성들이 그가 그들을 사랑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여겼다.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벤티는 깃털을 소년에게 건네지 못한다. 소년은 항쟁 도중 시와 파란 하늘, 새, 그리고 그처럼 바람의 장벽 안에서 태어난 이들을 위해 죽었기 때문이다.

오래된 신좌가 무너지고 새로운 신이 탄생한다.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는 손끝에 흐르는 힘을 느끼게 된다.

그는 이 힘을 가진 뒤 제일 먼저 한 일은 바로 소년의 모습으로 자신의 신체를 변형한 것이다.

오직 인간의 형체로만 소년이 사랑하던 하프를 연주할 수 있기 때문에…

그는 하프를 켜면서 신의 바람으로 눈보라와 산들을 날려버렸다.

새로운 몬드는 누구도 왕을 자처하지 않는 자유의 도시가 되게 하라.

시간이 지나면 아주 좋고 아주 낭만적인 도시가 되겠지….

「그도 이런 곳에서 살길 바랐겠지」

이것이 바로 「새로운 몬드」의 시작이다.

캐릭터 스토리5

몬드의 모든 것이 바람 신의 덕분인 것은 아니야.

널 위해서, 지금 여기서 아름다운 만물을 찬양하는 노래를 해줄게——

서풍이 오랫동안 어루만져 준 것에 감사를 해야 해,

덕분에 봄날의 꽃이 이렇게 아름답게 필 수 있었으니까.

참새, 오리, 토끼, 그리고 멧돼지,

몬드가 재생하며 만물이 자라기 시작했지.

여름에는 사자가 들판을 천천히 거닐어,

음, 나는 사자를 칭찬하고 싶은데, 가사가 생각이 안 나네.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차가운 술을 마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날이 이렇게 더운 건, 사자의 갈기가 태양처럼 보이기 때문은 아닐까?

산의 좁은 길과 협곡은 술에 취한 주정뱅이처럼 비틀거리지만,

어차피 동풍은 걷지 않고 날아다니니 문제없지.

과일나무와 같은 높이로 날아오르니, 날개에는 과일향이 가득해.

북풍은 숲속에서 고요히 잠들어있어.

원래라면 그의 주변에는 늑대들이 둘러 싸고 있어야 하지만,

그 누구도 그들을 본 적 없어. 늑대 떼가 겨울을 싫어한다는 것을 북풍은 알고 있기 때문이야.

그의 꿈속에는 반드시 따뜻한 공상이 있어, 이를 바람의 신도 알고 있지.

——사계절이 지나도 서풍은 절대 그치지 않아.

뭐, 당연하게도 이 노래의 주역은 그들이 아니라 나야.

음유시인이 없다면 누가 이걸 노래하겠어?

「바람을 등진 밀약」

도시가 건설된 지 1600년 뒤,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 몬드의 「자유」가 전대미문의 공포에 의해 바닥까지 떨어졌었다.

바르바토스는 폭군이 되기 싫어 떠나갔었다. 하지만 그는 자유를 얻은 사람들이 「인간」의 폭군을 만들어낼지는 상상조차 못했을 것이다.

귀족이 몬드를 잔혹하게 통치하며, 노예제도를 이 땅에 도입해 사람들을 억압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완전히 무시한다.

1600년 후 바람 신은 예전의 「자유의 도시」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신은 노예 소녀 바네사의 외침을 듣고 그녀와 함께 귀족을 전복시키는 혁명을 일으킨다.

——이게 바로 모든 이들이 알고 있는 몬드의 역사이다.

이 역사 속에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발생했었다.

투쟁 중 몬드의 민중을 단결시킨 건 대영웅 바네사이나 귀족의 수많은 병사들의 창을 거꾸로 돌리게 만든 건 바로 「바람을 등진 밀약」이다.

밀약의 내용은 바로 고층 귀족들이 바람을 버리고 몬드의 모든 걸 인접 국가의 바위 신에게 판매한다는 매국적인 거래였다.

이 밀약 끝부분에는 신성하기 그지없는 「암왕제군」의 신성한 인장이 찍혀 있었다.

노예를 억압하던 병사들은 자신들도 외국의 노예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전쟁의 불꽃이 귀족을 집어삼킨다. 하지만 수년 후 역사학자들은 해당 밀약이 위조품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사실 벤티는 바위 신을 놀리기 위해 그의 사인을 연습했으나 앞에서는 그 재물과 거래의 신을 한 번도 속이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를 써먹을 길이 없던 그는 몇 백 년이 지난 뒤에 사용해 볼 기회를 얻게 된다.

경사 났네, 경사 났어!

신의 눈

「7명의 집정관」들은 「신의 눈」이 없어도 대단한 힘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인간 세계를 좋아하는 바르바토스는 「벤티」의 신분으로 몬드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라고 있다. 그는 신에게 선택받은 자의 상징인 「신의 눈」과 아주 비슷하게 생긴 유리구슬을 만들었다.

모방해 만든 구슬은 특별한 기능이 전혀 없다. 벤티 또한 원소력을 사용할 때 이것에 의존하지 않는다.

하지만 천공의 하프를 지니고 있지 않은 데다 평범한 하프를 허리에 달고 다니기 싫었던 벤티는 그 구슬에 나무 하프 「프륄링」으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했다.

음성1

첫 만남…

음냐… 잘 잤다, 엇, 안녕, 여행자, 또 만났네~ 날 기억 못하는 거야? 헤헤, 그럼 다시 네 여행에 동행할게. 네 시편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음유시인인 내가 널리 부를 만해!

잡담 · 하프 연주

계속 듣고 싶다면 내게 사과 하나 줘~

잡담 · 사과주

아름드리 나무에 앉아 영원히 줄지 않는 사과주를 즐기고 싶어~ 하아.

잡담 · 시편

움직여, 여행자. 잃어버린 시편이 아직 우릴 기다리고 있어~

비가 올 때…

와서 물웅덩이를 밟아봐! 누가 물보라를 더 크게 일으키나 보자고!

비가 그친 후…

엇~ 이렇게 날이 개는 건가? 좀 더 놀고 싶은데.

눈이 올 때…

눈이 쌓이면… 눈싸움하자!

강풍이 불 때…

모처럼의 기회인데, 같이 날아볼까?

아침 인사…

안녕,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려고?

점심 인사…

배고파… 하지만 다운 와이너리에 빌붙으러 갈 수도 없고… 어, 너구나! 헤헤, 외출하려고? 나도 데리고 가.

저녁 인사…

나 안 졸린데, 함께 산책해줄까?

굿나잇…

쉬려고? 헤헤, 잘 자.

벤티 자신에 대해…

연습? 흥, 물론 필요없지, 이 티바트에서 내가 못하는 노래는 없어.

우리에 대해 · 신곡

널 가사에 넣고 싶어! 아,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비용이 걱정되는구나? 하하, 모라는 됐어… 네 이야기를 들려줘!

우리에 대해 · 용사

아… 아… 음…! 헤헤, 용자가 나타나 왕자를 구하면, 당장 전 대륙에 이 노래를 퍼트리겠어.

우리에 대해 · 사도

밤 바람 시원하구나, 신의 사도가 되기 딱 좋은 날씨야! 그럼 늦기 전에 빨리 내게 공양을 바쳐야지?

우리에 대해 · 부탁

엇, 바람의 신인 내가 더 노력해야 되나? 그럼 너도 성의를 보여봐, 간절하거나 열렬한 사랑, 아니면…

「신의 눈」에 대해…

응? 내 신의 눈이 궁금해? 흠… 자, 받아. 마음에 들면 똑같은 걸 하나 만들어줄까? 헤헤헤.

하고 싶은 이야기…

Olah! 헤헤, 이건 츄츄족 인사야, 이걸 배워서 뭐 하냐고? 와, 아는 게 많을수록 좋은 작품이 나오는 거야, 음, 그러고 보니 츄츄족 언어로 가사를 써본 적이 없구나…

흥미있는 일…

여행자, 세실리아를 본 적 있어? 조용한 절벽 꼭대기에 말 없이 피는 흰 야생화야, 내 생각엔 티바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인 것 같아.

진에 대해…

기사단 단장 대행… 그녀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해? 헤헤, 내 생각과 같네, 진지하고 용감하면서도 따스하지, 내 친구와 닮았어…

다이루크에 대해…

다이루크 어르신과 좋은 관계가 되고 싶다고? 그 사람 집에는 술이 엄~청~나~게~ 많아! 헤헤헤, 난 술 마시면 안 된다고? 그럼… 가서 냄새만 맡아볼게! 너도 맡아봐, 맡기만 하는 건 괜찮아.

바바라에 대해…

노래를 기막히게 하는 프리스트 소녀를 알아? …응, 아이돌? …음, 하이터치회? 올 live? …그렇구나, 음악은 정말 심오해.

레이저에 대해…

그 늑대 영지의 백발 소년, 아아, 그래? 늑대에게 키워졌구나… 어쩐지, 그 아이의 체취가 그립더라니…

모나에 대해…

아, 그 점성술사? 이렇게 말할게. 점술은 내 시와 마찬가지로 술값도 못 모으는 돈 안 되는 쓸모없는 기술이야. 점성술은 그래도 문화적인 전통이라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고? 흥, 무례하잖아. 그러면 시도 마찬가지로 유용하다구.

디오나에 대해…

명성이 자자한 캣테일 술집의 술. 하지만…. 으윽, 재, 재채기가. 엣츄! 아니면 가서 술 한잔 사 와. 후하게 사례할게. 정말이야.

알베도에 대해…

흑토와 백악, 우주와 지층, 순결한 흙에서 나온 최초의 인간… 특징이 너무 뚜렷해서 차마 지나칠 수 없군. 이렇게 위험하고 오래된 기술이 만에 하나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면——휴우, 됐어, 몬드의 문제는 몬드 사람이 해결해야지.

모락스에 대해…

너, 그 어르신을 만났어? 그는 요즘 어때? 「종려」라는 이름의 일반인이 됐다고? 그 꼰대에게 그건 엄청난 변화일걸. 위로의 의미로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 묻어둔 이 좋은 술을 가지고 만나러 가자. 아 참 그 사람 아직도 강해? 실력이 얼마 남았어? 이렇게 갔다가 얻어터지진 않겠지?

유라에 대해…

유라는 술에 대한 센스가 꽤 좋은 편이야. 여름 겨울 불문하고 차가운 걸 마시는 습관은 지금의 몬드에선 아주 드물거든. 헤헤, 그녀와 좋은 술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응? 내가 로렌스 가문에 대해 만든 노래가… 벌써 유라 귀에 들어갔다고? 하하, 뭐 어때, 같이 부르게 될지도 모르잖아.

바알에 대해…

듣자니 너 그 안하무인인 라이덴 쇼군도 이겼다면서? 아… 그녀는 그림자 무사였을 때부터 극강의 무예를 추구했지. 이제 별 이상한 구실을 다 갖다 대면서 너한테 대련을 청할 거야. 음, 그녀의 약점을 귀띔해줄 테니 가까이 와봐——바로 「달달한 간식」이야!

부에르에 대해…

풀의 신이라… 풀의 신 하면 아무래도 「꿈」과 관련된 권능이 먼저 떠오르겠지? 내가 쓴 시처럼 풀의 신이 만든 꿈에도 낭만과 상상이 가득하거든. 나랑 여러모로 잘 맞는다니까.

벤티에 대해 알기 · 첫 번째

마침 잘 왔어, 여행자, 네 소원이 뭔지 들어보고 싶어.

벤티에 대해 알기 · 두 번째

너와 함께하는 여행은 정말 재미난 일이야, 한 가지 흠이 있다면 네 곁의 그 쪼매난 녀석이지. 너무 잘 먹어~ 너희 식비 어마어마하지? 하하.

벤티에 대해 알기 · 세 번째

불의 신은 제멋대로 날뛰는 전투광이야. 바위의 신은 사람 마음을 모르는 꽉 막힌 놈이고. 그런 걸 어떻게 아냐고? 하하, 서사시에 그들의 이야기가 다 나와있어. 그 시절의 이야기들이 전부.

벤티에 대해 알기 · 네 번째

셀레스티아, 나도 그곳까지 날아갈 수 없을지 몰라. 게다가 거기에는 감로수가 없어서 맛난 과일이 열리지 않아, 그러니 술맛은 더욱 별로겠지? 헷, 초대를 해도 가고 싶지 않아.

벤티에 대해 알기 · 다섯 번째

내 소원? 음, 예전엔 온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거였어. 지금도 그런데 바람이 하나 더 생겼어. 너와 함께 떠돌고 싶어, 네가 있어야지만 완전해져. 기록하는 사람은 모험가와 함께해야만 완전해지는 법이지, 헤헤헤!

벤티의 취미…

나 술 좋아해! 바람도! 아, 바람으로 빚은 술이 있다면 좋겠네.

벤티의 고민…

사실 고양이가 근처에 있으면 난 재채기를 참을 수 없어…. 에-에-에취! 으후…. 생각만 해도 재채기가 나오네…. 하, 이 병을 고칠 방법이 있을까?

좋아하는 음식…

너도 사과 하나 먹을래? 방금 땄어. 음, 아~ 사각사각하고 달아. 사과야말로 신의 선물이지!

싫어하는 음식…

뭐 맛난 거 만들고 있는 거야? 엇? 뜨거운 치즈 케이크! 이거… 안 돼. 뜨겁고 찐득찐득, 너무 느끼해…

선물 획득 · 첫 번째

아, 대만족이야! 내일도 해줄 거지? 모레도 해줄 거지?

선물 획득 · 두 번째

후, 배불러라. 과일도 못 먹겠어…

선물 획득 · 세 번째

나조차도 먹기 힘든 음식이라니. 음… 이것 참 곤란한걸.

생일…

예전에 친구가 생일에는 케이크를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자, 사과 케이크! 숟가락 받아, 오븐에서 꺼낼 때 좀 무너져서 사과 파이처럼 보여. 아, 디저트는 역시 어렵군.

돌파의 느낌 · 기

우옷! 방금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돌파의 느낌 · 승

수고했어. 음악 좀 들으며 쉴래? 기상곡이 좋아? 아니면 세레나데?

돌파의 느낌 · 전

자, 여기 앉아. 내가 새로운 시를 썼다고~ 「여행자의 바람」이라는 시야.

돌파의 느낌 · 결

아…. 이 풍경들 질리도록 봤는데, 네가 옆에 있으니 또 다르네. 너 기이한 능력을 한 무더기 숨기고 있는 건 아니지…? 음, 그것도 괜찮네.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다는 거니까, 하하핫.

음성2

원소전투 스킬 · 첫 번째

와우——

원소전투 스킬 · 두 번째

여기야.

원소전투 스킬 · 세 번째

발 밑을 조심해.

원소전투 스킬 · 네 번째

함께 놀자

원소폭발 · 첫 번째

도망갈 생각 마!

원소폭발 · 두 번째

바람이 불고 있어!

대시 시작 · 첫 번째

나 빠르지?

바람의 날개 사용 · 첫 번째

휘이~

보물상자 오픈 · 첫 번째

큼큼, 「보물상자의 노래」를 들어봐!

보물상자 오픈 · 두 번째

헤헤, 「바람 신의 가호」에 감사 인사를 올리지 않을래?

보물상자 오픈 · 세 번째

수확이 엄청나. 술을 잔뜩 바꿀 수 있겠어~

HP 부족 · 첫 번째

잠깐, 이건 장난이 아니야!

HP 부족 · 두 번째

아야, 왜 나만 때리는 거야.

HP 부족 · 세 번째

너무한 거 아냐~

동료 HP 감소 · 첫 번째

내게 맡겨.

동료 HP 감소 · 두 번째

아직 포기할 수 없어.

전투 불능 · 첫 번째

잠깐 눈 좀 붙이자…

전투 불능 · 두 번째

아야, 줄이 끊어졌어…

전투 불능 · 세 번째

으악…

일반 피격 · 첫 번째

아야…

강공격 피격 · 첫 번째

정말 거칠구나.

파티 가입 · 첫 번째

조율 완료~

파티 가입 · 두 번째

오래 기다렸지?

파티 가입 · 세 번째

몸 풀 준비는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