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임무 [제2장 서막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단풍]
헤어진 오빠가 심연 교단의 수장이었다는 걸
알게 된 여행자와 페이몬
페이몬은 충격을 받았을 여행자에게
소소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데요.
이에 여행자는 다시 기운을 차리며
앞으로 어떻게 할지를 생각하기로 합니다.
오빠는 여행의 종착지에 도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살아졌기에
여행자는 일곱 신을 찾자는 원래의 목적에
집중하기로 하고,
바위의 신이었던 종려의 조언을 떠올려
이나즈마의 번개의 신을 만나러 가기로 하는데요.
하지만 이나즈마는 얼마 전부터 쇄국 상태에
들어가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었고,
이에 여행자는 리월에서 만난 이나즈마 인인
아츠코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아츠코를 찾아가 이나즈마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물어본 여행자
하지만 자신의 방법은 성공확률이 낮아
이 방법으로는 이나즈마에 갈 수 없다고 하는데요.
그 대신 리월의 함대인 남십자 함대는
늘 먼 바다까지 항해를 나가니
그들이라면 이나즈마에 들어갈 방법이
있지 지도 모른다는 조언을 해줍니다.
그렇게 남십자 함대의 선장인
북두를 찾아간 여행자,
북두는 그녀의 얼굴을 보자마자
여행자를 알아보며 그녀를 맞이해 주는데요.
북두는 응광을 통해 여행자에 대해서
알고 있었고, 다짜고짜 자신이 주체하는
남십자 무술대회에 그녀를 참가시키려 합니다.
그때 북두의 옆에 있던 리월의 의상이 아닌
옷을 입고 있는 카에데하라 카즈하가
그들에게서 별하늘의 냄새도 느껴진다는
말을 하며 그녀들의 이야기에 끼어드는데요.
카즈하는 사정이 있어 여기 있는 것이라 하며
북두는 여행자가 무술 대회에 상품으로 건
임자 없는 신의 눈 때문에 온 것이라고 착각했고,
이에 사정을 듣고은 북두는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나즈마에 데려다줄 것을 제안합니다.
과연 여행자는 강호들이 모인 남십자 무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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