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페이몬의 속을 읽어낸 나히다.

쉿~♡

눈치가 빠르네?

조용히하면 넘어가줄게.

"고작 배신이라니 우습네.

너의 여행길에 내가 나타난건 과연 우연이었을까?"

천리로 돌아왔지만 여행자와의 인연이 남아 페이몬의 의지가 구현된 상태.

"미...안해 여행자...페이몬은...여기까지...인거 같...아."

번외편.

쉿.

아직 여행자가 내가 몰래 모라 꿍쳐둔거 눈치 못챘다구.

오늘 저녁은 고기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