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

원신 -마신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 심연 메이지

· 장벽

· 빈 집

· 빛 인도 의식

· 결전 임박

· 푸른 그림자를 위해

· 결말, 바람이 멈춘 이후

· 결말의 결말

심연에 복종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게

꼭 나한테 복종하란 얘기는 아니야, 드발린

신에게 명령 받은 「자유」도 결국은 일종의 「구속」이잖아

이제부터는 내 축복과 함께 더 자유롭게 날아봐...

벤티가 드발린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부탁

개방 조건: 모험 등급 18 이상, 마신 임무 프롤로그·제2막 「눈물 없는 내일을 위해」 클리어.

바람 드래곤의 폐허에 숨은 드발린과 대결하여 드발린을 심연 교단의 마수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이루크는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가 어째서 인간의 힘을 빌리려는 건지 묻고, 벤티는 본래 신이라는 것은 신의 직책을 이행해야 신력을 쌓을 수 있는데, 자신은 통치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 몬드를 떠나있었던 덕에 현재 자신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약체 신이라는 대답을 한다. 진은 거기서 「누구도 왕을 자처하지 않는 자유의 도시를 세워라」는 바르바토스님의 이념을 마음에 새기겠다며 감동하고, 페이몬은 그런 진지한 진의 모습을 보고 기가 차서 그냥 '너무 자유분방한 누군가'가 일을 맡기 싫어 농땡이 피우는거 아니냐며 태클을 건다.

드발린을 부르기 위해 풍마룡의 거처인 바람 드래곤의 폐허로 향하는 일행. 중간중간 심연 교단의 조종을 받는 츄츄족들의 습격을 받기도 하지만 이를 모두 물리쳐 가며 풍마룡 폐허에 있는 봉인을 푼다. 그리고 드발린과 승부를 펼쳐 결국 심연 교단의 조종을 받고 있던 드발린을 자유롭게 해주는데에 성공한다.[9]

모든 결전이 끝나고, 여행자와 벤티가 성당에 천공의 하프를 돌려주고 돌아오는 길에 매복해 있던[10] 우인단과 그들을 이끄는 스네즈나야 집행관 서열 8위 코드네임 시뇨라[11]의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는다.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여행자와 벤티는 제압당하고, 벤티는 신의 심장을 빼앗겨 신으로써의 자격을 잃게 된다.

신의 눈을 각성한 사람은 원소 능력을 다룰 수 있다. 신의 눈을 사용하는 사람은 신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기에 '원신(原神)'이라고 불린다. 원신은 신의 땅 셀레스티아에 오를 수 있다. 마신은 존재 자체가 원소 생물이기에 인간과 달리 외부 마력 기관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신의 눈은 눈속임으로 달고 다닌다. 일곱 집정관은 셀레스티아의 공명과 연결된 고등 원소 제어 중추인 '신의 심장'을 사용한다.

시뇨라를 비롯한 우인단 집행관은 그들의 주군인 스네즈나야의 집정관 '여왕'의 비호를 받아 신에 준하는 전투력을 지닌다. 여왕은 500년 전의 대재앙 이후로는 바르바토스를 비롯한 집정관과의 교류를 끊었다. 얼음의 여왕이 타국에서 공작을 벌이면서도 타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면서 무엇을 노리는지 아직 알 수 없다.

군주로서 군림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백성을 도와 온 벤티와 달리 몬드의 이웃 나라 리월에서는 바위의 집정관이자 계약의 신 '암왕제군' 모락스가 직접 통치하고 있다. 곧 있으면 1년에 한 번 그가 나타나 1년 동안의 방침을 결정하는 청신의례가 시작된다.

드발린은 바람 사신수로서의 의무를 기억하고 있었다. 벤티는 그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자유를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자유의 의미를 스스로 깨닫기를 바란다. 벤티가 생각하는 자유도 신이 되기 전의 옛 친구에게 배운 것이니까.

여행자는 케이아의 정보로 심연 교단이 드발린을 타락시켰으며, 그 교단의 수장이 이름 모를 왕자/공주라는 것을 알아냈다. 최근에야 나타났는지 벤티도 그가 누구인지는 몰랐다.

벤티도 어떤 신이 여행자의 남매의 행방을 아는지 모른다. 일곱 신을 모두 만나는 동안 마주칠 티바트의 모든 것은 여정의 일부다. 종점에 집착하지 말고 종점에 닿을 때까지 자신의 눈으로 이 세계의 곳곳을 관찰할 것.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서 벤티에게서 모든 사건의 전말을 얼추 듣게 된 주인공은 바위의 신 모락스가 있다는 리월을 향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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