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고려해봐야하는 키쿄&넘겨도 되는 렌게
5월 28일(화) 점검 후부터 6월 11일(화)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키쿄&렌게의 픽업 가챠가 진행됩니다.
6~7월동안 이어지는 필수캐 연타의 시작이지만 상황에 따라 키쿄는 넘길 수도 있습니다.
키쿄는 진동 타입 스트라이커-서포터로서 5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십자범위내에 폭격을 가하고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5레벨 기준 약 28%, 30초 지속)
1스는 자신을 제외한 범위내의 아군들의 진동 특효를 올려주는데 범위내에 3명이 있으면 10레벨 기준으로 진동 특효를 40%나 올려줍니다.
특효라는건 약점속성에게 주는 피해를 더 올려주는걸 말합니다. 예를 들어 진동 타입 공격은 탄력장갑에게 200% 피해를 주는데 여기서 진동 특효가 40% 더해지면 탄력 장갑에게 주는 피해가 240%가 되는거죠. 합연산이에요.
3스로는 30초마다 풍림화산 스텍을 1개 얻는데 3개 쌓인 상태에서 EX 스킬을 사용하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군들의 EX스킬 코스트를 1번 1 감소시킵니다. 코코나나 수로코한테 달린거랑 비슷한거죠.
방깎+특효가산+코스트 감소까지 달린 우수한 서포터로서 한섭엔 6월 4일에 나올 첫 탄력장갑 총력전인 묘귀 쿠로카게 총력전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쿠로카게 토먼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직접 뽑아서 육성해야 하지만 인세인이면 그냥 키쿄를 빌려서 쓰면 되고, 아직까지 일섭에서도 쿠로카게 총력전이 단 한 번 밖에 안나왔기 때문에 사용처가 극히 제한적입니다.
쿠로카게 토먼트를 노리거나 이후에 나올수도 있는(6달 앞선 일섭에서도 안나옴) 진동타입 컨텐츠를 대비한다면 뽑아가는게 좋지만 이후에 있을 필수캐 연타를 생각하면 청휘석이 부족할 경우 키쿄는 넘기는게 좋습니다.
이 캐릭터들 외에도 신규&복귀 유저는 더 노려야할 캐릭터가 많은데 그런 캐릭터들과 비교해보면 키쿄의 우선도가 떨어지는 편이죠. 이중에서 그나마 걸러도 타격이 적은게 키쿄에요.
렌게는 진동 타입 스트라이커-딜러로서 3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범위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화상 지속 피해 상태를 부여합니다.
1스로는 30초마다 자신에게 열정 버프를 걸어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10레벨 기준 약 37%, 22초 지속), 3스로는 열정 상태에서 공격력이 추가로 올라갑니다.
무난한 딜러지만 현재 진동 타입 딜러 자리엔 수나코가 우선적으로 채용되기 때문에 일섭에서도 현재까지 쓰인 적이 거의 없습니다. 언젠가는 쓰일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선 통상캐고 이후 픽업이 빡빡하기 때문에 뽑아갈 여유가 전혀 없죠.
이후에 있을 가챠 일정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한섭 미래시에 변동이 많으니 주의하세요.
6월 초?-수이미&히마리
6월 중순?-바카린&바네루&바스나&바카네
6월 말?-캠하레&캠타마
그 외에도 6~7월에 필수캐 픽업이 여럿 있을 예정입니다.
6월 말-캠하레
7월 말-드아코 (한정)/마코토 (한정)-무료 100연
7월 말-드히나 (페스 한정)
만약 신규/복귀 유저라면
6월 중순-히마리
7월 중순-뉴요코/뉴츠키 (한정)
7월 말-수시노 (페스 한정)
까지 없을 경우 뽑아가야하기 때문에 청휘석이 더욱 많이 필요하죠.
아무리 키쿄가 좀 애매하다지만 그래도 외모랑 캐릭터성이 성능이잖아요? 성능따질거면 초전자포 픽업에 안들어갔겠죠?
전 살짝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