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마신임무 제5장 제3막 「거울과 연기 너머」

※ 스포/스압 주의 ※

~24.10.17.

업뎃 전에는 엄청 기다리다가

업뎃 후에는 귀찮아져서 천천히 봤다.

새지역이 안나와서 티바트 탄피찾기 중,,,

특방 앞부분 놓치고 다시보기 안해서

이번에 올로룬 진짜 처음 보는 거나 마찬가지였는데,,

맘에 든다.

4성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마비카랑 나오는 거 아니면 뽑기 못할 것 같지만!!

마비카랑 말라니 빼고 다른 캐릭들 별 기대 없었으나

올로룬을 비롯해서 몇몇 기대가 생겼다…

「나무살이」와 모험가 길드의 정보력을 이용해,

나타 각지의 동향을 제때 받아보기로 함.

일반인들은 아직 밤의 신의 나라의 심각성을 모르는 상태이기도 하고,,

마비카가 야외의 주둔할 전사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신청하러 왔다는 카치나를 만남.

카치나에게 실로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함께 메아리아이로 가보기로 한다.

실로닌은 스토리하면서 처음보는데

첫인상이 나쁘지 않더라.

그치만 마비카까지 존버!ㅋㅋㅋ

「고대 이름」은 영웅의 빛나는 정신을 상징함.

그리고 끊임없이 계승되며 그 무게를 더해감.

「고대 이름」을 만드는 건 누군가의 영웅적인 업적을 새겨넣는 것.

그렇게 그 사람은 「고대 이름」의 첫 영웅이 됨.

대영혼의 인정을 받지 못한 기억과 경험은

「고대 이름」의 재료가 될 수 없음.

대영혼과 밤의 신의 나라를 잘 아는 사람,

즉 연기 주인의 시틀라리에게 물어봐야하는데,,

그 할머니는 나이도 많고 성격도 이상하고

밖에도 안나오고 만나기가 쉽지 않으며

기분 상하지 않게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도움받기 어렵다고 하는데…

시틀라리가 만든 「영혼 소통석」을 두동강 내버렸지.

시틀라리에게 실로닌은 편지를 쓰고

전달은 키니치에게 부탁하기로!

실로닌과 그동안 겪었던 일들에 대해서도 나누고

「카피타노」를 구한 자의 정체도 키니치가 알려주고 갔다.

실제로 보니까 난 너무 재밌는 애라고 생각했어.

키니치가 시틀라리를 만나 얘기할 동안

올로룬과 「카피타노」의 행방을

조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었다.

협력관계 너무 좋지!!

마침 메아리아이에 두고 시계 돌렸는데

멀리 갈 필요 없었군.

답장을 안 하는 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그래도 한번 성화 경기장에서 기다려보자고 함.

… 성화경기장으로 가기 …

성화 경기장에 도착했지만, 역시나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이건 불의 신의 요청이잖아! 걔는 불의 신의 백성이고!

백성보다는 동료에 가깝다고 정정하는 실로닌.

마비카가 리더이긴해도 친구에 가까운 사이.

페이몬ㅋㅋ 시틀라리 안왔다고

불평불만 제대로 하는 중이었는데

뒤에서 깜짝 놀래키기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면전에 대고 놀라기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너무 젊어서 놀랬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시틀라리 꽤 귀여운 할머닌데

실로닌은 시틀라리에게 불의 신의 요구사항과

실제로 조우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우리의 목적을 말하고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올로룬이 누구지? 했음.

여행자 몸에 밤의 신의 나라에 있는

영혼의 파편(=귀신?)이 묻어서 털어냈다고 함.

이번 일은 우리의 계획에 합류하겠다는 시틀라리.

밤의 신은 밤의 신의 나라를 관리하는 고대 생명체임.

매 순간 성화의 힘을 빌려 심연의 침식에 맞서고 있음.

지금 「밤의 신」은 깊은 잠에 빠져 있어서,

꿈을 꾸는 상태로만 접촉할 수 있음.

「탈혼」 의식을 거행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해서

실로닌은 그 물품들을 사러 가게 되고,

여행자는 시틀라리와 함께 올로룬을 찾으러 가기로 함.

시틀라리가 늦은 이유…

실로닌 만나기 전에 꿀벌레 퇴치하는 이벤트 하고 왔었는데,,

그건 마신임무 다보고 하는 게 좋았겠더라.

… 올로룬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장소로 가기 …

시틀라리는 올로룬이 협박을 당했거나,

우인단이 무언가를 물어보는 상황이었을 거라고 추측함.

걔가 배신 때렸다고는 생각하기 싫은 모양.

올로룬은 길에 버려진 아이였고,

부족 사람들이 주워 와서 함께 키움.

올로룬은 많은 것을 배우고, 어른이 되자 교외로 나감.

채소를 심고 열소 꿀벌레를 키우며,

혼자 자급자족으로 살아갔음.

그냥 엄청 착해서 채소도 보내오고 했었다고 함.

올로룬이 키우는 꿀벌레는

자극을 받으면 특수한 열소를 분비함.

그걸로 지나간 흔적을 찾을 수 있음.

안 보인다고 하니까 시틀라리의 능력을 조금 나눠받음.

당분간 열소를 「볼」 수 있게 됨.

근데 열소만 「볼」 수 있게 된 게 아니라,

시틀라리의 속마음도 「들」을 수 있게 됨ㅋㅋ

(물론이지, 우리한테 맡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적으로 대화하는 기능이 아니라

할망구의 속마음이라니까!!ㅋㅋㅋ

(표식을 작게 남긴 걸 보면, 우인단에게 감시당하고 있는 거지)

말은 이렇게만 했지,,

속마음에선 걱정하고 짜증나고 화나는

시틀라리의 다양한 감정을 볼 수 있었음.

싸움이 벌어진 흔적임.

그런데 그 후, 열소도 원소의 냄새도

두 방향으로 갈라짐.

신호가 두 방향으로 갈라졌으니,

나눠서 움직이자고 하는 시틀라리.

생각보다 재미있는 할망구였어.

특이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재밌던데

여행자만 들을 수 있었던 목소리인가.

밤의 신의 나라에 의식이 끌려옴.

또 페이몬이 걱정하겠군.

흔적을 남긴 건 여행자를 유인하기 위해서였지만,

속이려는 의도는 아니었음.

또 다른 친구와 만날 유일한 지름길이었다고 함.

왜 마비카에게 의혹을 품는지 말해주겠다.

이 정보가 필요하다면

경기장 동쪽으로 찾아와라.

더 이상 충돌을 일으키고 싶지 않으니,

다른 사람에겐 알리지 말도록

「카피타노」

불러도 아무 반응 없고 쓰러져서 걱정했다구!

밤의 신의 나라로 여행자의 영혼만 다녀옴.

주저앉아 있는 여행자를 보고 시틀라리가 달려옴.

두 사람에게는 방금 있었던 일에 대해 일단 비밀로 함.

한시가 급한 상황이지만,

페이몬, 시틀라리와 함께 잠시 쉬기로 한다.

올로룬의 목소리가 머릿속을 맴돈다.

그 와중에도 시틀라리는 당신을 세심히 관찰하며 검사해 주었다.

아까 봤던 모습과 같은 모습인 올로룬.

…태양이 없어. 태양이 없으면 난 진실을 보지 못해. 빛을 가리지 말고… 비켜줘.

올로룬 근처를 어슬렁거리는 우인단들 처치하기.

시틀라리의 친구고 나이도 비슷해 보여서

여행자에게도 할머니라고 인사하는 올로룬.

그랬더니 할머니랑 비슷해 보인다고

전부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 하면 안된다고

시틀라리가 야단을 침.

올로룬을 향한 시틀라리의 계속된 잔소리와

다른 생각하고 있는 여행자.

쓰러뜨린 우인단과 야영지의 상황을 증거로 제출하면,

올로룬이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 것임.

음,,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인데,,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 회의소로 가기 …

결과가 나오면 알려주겠다고 함.

시틀라리가 보증인이므로 올로룬은 자유롭게 다녀도 되게 됨.

올로룬의 상황이 정리되면,

실로닌이랑 같이 「고대 이름」을 만들어보겠다고 함.

올로룬의 구라에 화가 난 페이몬.

그래도 정보를 위해 약속한 곳으로 가보기로 한다.

… 경기장 동쪽으로 가기 …

장난감 판매원이

우리는 미지에 대한 탐구열과 용기가 가득하다고 했대ㅋㅋ

여행자와 적이 아닌 협력 관계가 되고 싶음.

아를 때처럼 말인가요?ㅋㅋ

나도,, 너랑 싸우고 싶진 않은데,,,

보스 아를도 리니 스토리 볼 때 처음 싸우고

그후로 한 번도 안 가봤단 말야ㅋㅋㅋ

불의 신 계획에는 아직 두 영웅을 더 기다려야 함.

하지만 마비카의 방법은 위험성이 너무 큼.

영웅이 정말로 나타날지,

그 힘으로 심연을 물리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음.

만에 하나 차질이 생긴다면…

나타, 심지어 티바트 전체가 파멸될 것임.

싸움에서 패했으니 신의 심장을 노리는 건 그만둘건데,

나타를 구하고 싶은 건 변함없다는 「카피타노」.

그리고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고 하는데…

갑작스런 시틀라리의 방문으로

그 뒷부분은 듣지 못했다.

옆에 잘 따라오고 있는 줄 알았는데

목소리가 멀리서 들린다고 하더니만,,

술수를 부리고 도망갔다.

더이상의 정보는 얻을 수 없어서

마비카를 찾아가서 확인하는 게 빠를 것 같음.

지금은 올로룬 때문에 속상한 시틀라리를

위로해주며 올로룬의 이야기도 들을 겸,,

술집으로 가기로 함.

페이몬한테 비상금이 있으니까 사달라고 하자

선택하면 이런 반응들ㅋㅋㅋ

근데 시틀라리한테 얻어먹었다.

세 사람은 함께 술집에 들어가 조용한 자리에 앉았다.

당신과 페이몬은 음식과 주스를 주문했고,

시틀라리는 술을 몇 잔 주문해서 꿀꺽꿀꺽 마셨다.

술에 취한 것 같다.

술집 사장님이 시틀라리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고 기뻐함.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사장이 떠나고

시틀라리는 술을 몇 잔 더 마시더니

의자에 가만히 앉아 멍때리기 시작했다.

취한 게 아니라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나 싶을 정도였다.

멍때리는 표정 귀여워

다들 자길 늙은 샤먼 요괴라고 부르고 무서워한다고 함.

족장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대영혼이랑 대화도 하고, 명상도 하는 등 할일이 많음.

이후 눈 뜨고 가만히 있어서

눈 뜨고 자는 줄 알았더니

사장님이 다시 와서 명상하는 거라고 알려주심.

머리가 엄청 빨리 돌아가는 상태가 되었다고,,

이제 막 안 사이에 입을 못떼겠다고 하자,,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감정 없이

올로룬을 구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시틀라리가 술법으로 일부 감각을 공유해 주었을 때,

부작용으로 잠시 그녀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되었던 일을 말이다.

집에만 있는다고 하니까 그럴 수도 있지!

시틀라리가 용기를 내어 우리한테 해줄 말이 있다고 한다.

평소에도 걸터앉는 거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바깥에서 앉은 자세로도 사진 찍고 싶다고!!

연기주인 사람들은 시틀라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음.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음.

부족 많은 사람들의 재능에 대한 환상을 깨뜨림.

할머니의 능력이 워낙 출중해서 따라올 자가 없기 때문.

할머니가 말해주는 올로룬의 이야기…

나타에서 올로룬은 아주 특별한 존재임.

올로룬이 버려진 건 영혼에 결함이 있어서였음.

종종 액운과 재난을 불러오는,

연기주인에겐 매우 불길한 징조였음.

할머니가 말해주는 올로룬의 이야기…

바로 제사를 통해 올로룬을 그릇으로 만드는 것.

흩어진 영혼을 올로룬의 육신에 모아

밤의 신의 나라로 보내면,

의식을 완성해 지맥의 힘을 강화할 수 있음.

할머니가 말해주는 올로룬의 이야기…

당시 지맥 상황은 최악이고,

나타의 파멸은 막아야 하며,

마침 적임자도 있으니 시도해 보고자 함.

할머니가 말해주는 올로룬의 이야기…

계획이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나 수치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뻤음.

이 계획은 엄밀히 감춰지지 않았으나

올로룬도 별말 없었고 괜찮다고 생각했었음.

할머니가 말해주는 올로룬의 이야기…

올로룬은 영혼 감지력이 뛰어남.

지맥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누구보다 잘 아는 애였음.

어쩌면 지금까지도 나타를 위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인단과 손을 잡은 건지도 모름.

시틀라리는 쉬도록 보내주고

밤도 깊었으니 여행자는 다음날 마비카를 만나서

얘기를 나누기로 함.

여관으로 돌아가서 쉬기

쉬는데 밖이 시끄럽다고 빨리 나가보자는 페이몬.

시끄러워서 깼다는 시틀라리를 만남.

여러 지역이 심연의 습격을 당함.

이 문제만 해결되면 실로닌한테 가서

「고대 이름」 일을 처리할 생각이라는데,,

여행자가 대단하다는 뜻이라는 「이방의 별」.

상황이 많이 나빠서 도와달라고 함.

얀사는 「비옥한 터전」으로 돌아가본다고 하고,

말라니는 「메아리 아이」를 도우러 간다고 함.

여행자는 마비카와 대화하고 뒤따라 가기로 한다.

「신의 심장」의 힘을 사용하면 나타를 구할 수는 있음.

하지만 그 방법은,

밤의 신의 나라에서 모든 영혼과 기억을 뽑아내

지맥을 감싸고 심연의 침식을 막는 그물을 짜는 것임.

⇒ 나타의 문화와 역사 모두 사라지게 됨.

만약 지맥 파괴 문제를 완벽히 해결 못하면,

이 모든 희생이 물거품이 되는 것임.

마비카가 실행하려는 계획이 최선의 판단임.

마비카에 대한 의심은 풀렸다.

「카피타노」에 관한 건

정보원이 답을 가지고 돌아올 것임.

적당한 타이밍을 찾아 나타의 현재 상황을 알려야겠지

「카피타노」에 관한 조사 결과도

나오면 바로 알려주겠다니까

여행자는 말라니가 간 메아리아이로 출발!

… 메아리 아이로 가기 …

도움이 필요한 곳 사람들을 도와주고,,

시틀라리도 부족 습격으로 먼저 돌아갔다고 알려줌.

경보음을 듣자마자 바로 왔는데도,

이미 상당수의 심연 마물이 몰려든 상태였다고 함.

전사들이 야외에 주둔하고 있던 상태라

빠르게 파괴가능한 상황이었음.

아직 고대 이름 계승자가 두 명이 부족해서

시간을 버는 게 우리가 할 일임.

「카피타노」가 하려는 일은 대가가 너무 크댔음.

우인단의 행적을 조사중인 결과가 나올거라서

카치나, 말라니와는 여기서 헤어지고

실로닌과는 함께 돌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듣기로 한다.

… 회의소에서: 우인단 뒤를 밟은 두 사람 …

추이추와 차스카도 함께 였는데

두 사람은 야외에서 움직이다 우인단을 발견하고

그 뒤를 밟았음.

심연 마물에게서 여행객들을 도와준 우인단.

어디로 가서 뭘 하는지 따라가보기로 하는데…

혼자 움직이는 건 위험하다고 추이추가 계속 말려서,,

추이추가 신호주고 움직일 때

시간 세던데 그때 선택 안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

발각되나?ㅋㅋ

얘네 부족 재밌을 것 같음.

너무 궁금한데 지역이 넓혀지질 않아서

계속 궁금해 해야됨.

언니의 도움으로 자리를 옮긴 추이추.

너네 부족 언제 나와!!! 궁금행!!!

이상한 냄새가 나서

우인단과 사람들이 다투기 시작했다.

덕분에 산에 있던 사람들도 내려갔고

그 틈을 타서 두 사람은 재빨리 행동한다.

들켜서 우인단의 추격을 따돌리고

다시 뒤를 쫓아가 봤더니,

똑같은 물건을 몇 개나 모아뒀으나

다음 행동은 없어보여서 일단 돌아왔다는 두 사람.

추이추는 무리해서

경기장으로 돌아올 때쯤엔 탈진 상태였다고,,

무슨 장치인지 몰라서

나타에 있는 학자들에게 정보를 얻기로 함.

집으로 돌아가는 추이추, 차스카와 인사함.

정보 공유를 하러 왔다는 시틀라리.

올로룬은 「연기 주인」 부족 영지 방어전에 참여함.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라고 해봤는데

성공까지 겨우 한 걸음 남았다고 포기 못한다고 함.

올로룬의 영혼엔 결함이 있어서

그 애의 영혼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줌.

이파는 나타에서 엄청 유명한 수의사인데

올로룬의 친구임.

한마디로 그 보석안에 올로룬의 기억이 들어있음.

… 올로룬의 기억 속 …

돌보고 있는 무와 당근,

나무들과 이야기 중인 올로룬.

삼촌이 와서, 과일과 채소를 가져간댔다고

포장까지 해둠.

「시틀라리」를 찾는 「카피타노」를 만남.

올로룬이 숨기려하는 걸 눈치채고

자기 방식대로 찾겠다며 떠나버린다.

무슨 생각인지 몰라 뒤를 밟는 중에

연기 주인의 술법을 쓰는 것을 봄.

전투가 아니라 정보 전달이 우선이다

지금까지 계속 따라다녔는데도

올로룬을 없는 사람 취급함.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경기장 쪽으로 온 우인단들.

「카피타노」는 곧장 경기장으로 들어감.

저번에 스샷 못 남긴 부상당한 모습이다.

이상한 느낌을 감지한 올로룬은

「카피타노」가 죽으면 단서가 끊긴다고

도망가는 걸 도와주게 됨.

「카피타노」를 구하면서 궁지에 몰린 올로룬은

한배를 탄거나 마찬가지라고 함.

이미 훼손된 지맥을 보호하려 그물을 짜는 것이 아닌,

문제의 근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

지맥 재구축.

… … … … … … … … … … …

올로룬의 행동에 상당히 화가 난 할망구.

나도 운명의 베틀 생각났었음.

페이몬~~ 나랑 좀 통하네ㅋㅋㅋ

알게 된 사실을 마비카에게 전해주러 가자.

여기까지가 3막 내용.

역시 이야기가 좀더 진행되니까 더 재밌네.

다시 4막도 얼른 정리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