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라이트(Dislyte) - 크로노스 난이도 13 정복!
스토리만 미는데 여념이 없었는데
주위에서 슬슬 크로노스 12단계 이상을 돌파하고 60렙제 장비를 먹는 사람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니 게임 오픈한지 이제 5일 정도됐는데...)
대충 보니까 리츄얼 미라클의 경우 보스 별로 특징이 있는데
제일 호구 포지션인 크로노스는 AP만 잘 컨트롤해주면 무력화시킬 수 있겠다 싶었다.
마치 서머너즈 워의 거인이나 에픽세븐의 와이번과 비슷한 위치랄까..
잡설인데 크로노스의 경우 뭔가 서머너즈 워의 마력의 던전 보스도 좀 생각난다.
하나가 죽으면 계속해서 스킬을 연타하는 방식이 그런 것 같다.
좀 강하게 스펙컷을 하는 방식, 파티 5인 중 하나라도 스펙이 모자르면 지속 딜로 찍어누르는 식이다.
샌더, 에이라 그리고 쇼운이 크로노스 공략의 핵심인듯 했다.
에이라와 쇼운은 크로노스 보스의 상성 우위에 있기도 하다.
이 셋을 바탕으로 여러 변주가 있는데
1) 힐러를 넣는 덱 - 클라라나 창포 등등
2) 좀 더 게이지를 컨트롤 하는 덱 - 에단 등등
3) 딜러를 사용하는 덱 - 장만 등등
나는 여기서 장만을 선택했고 이틀 동안 헤딩을 엄청 했다. ?
1, 2라운드 쫄구간을 최대한 빨리 넘어가고자 딜러를 하나 더 기용한 것이었는데
결과적으론 그것보단 "안전하게" 넘어가는 게 더 중요했다.
조금 더 덱을 손보고 드디어 12단계 클리어!
같은 덱으로 13단계도 클리어가 됐다(!)
(14단계는 ... 보스까지는 어떻게 가는데 보스에서 벽을 느꼈다.)
샌더 / 에이라 / 쇼운까지는 필수로 있음 좋은 것 같고
무려!!! 공격속도 35% 리더인 파툼 시스터즈
그리고 엽소화로 방어력 강화를 통해 안정성을 도모했다.
결과적으로 적중했고 전복없이 크로노스 13단계 완료!
아래는 스펙이다.
속도, 명중
나중에 반지는 치피로 (지금은 치확)
신발은 속도로 바꿔줄 예정이다.
공격력, 명중
마찬가지로 치피, 속도로 변경해줘야 한다.
그리고 공명도 안돼서 좀............... 그렇다. ?
속도, 반격
엽소화!
공격력, 방어력 강화와 더불어 평타 공격력 약화가 있어서 반격 세팅을 해주었다.
사실 파툼 시스터즈와 방어력 강화 포지션이 겹쳐서 좀 그런데? 싶다가도 보스의 공깎걸린 딜을 맞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엽소화! ?
속도, 방어
명중 속도 신발이 나오면 가장 먼저 바꾸어 줄 생각!
명중은 아무리 못해도 80 정도는 돼야하는 것 같다.
지금은 너무 저항(...)을 많이 한다. ?
그리고 오늘 찾은 보배!
파툼 시스터즈
다른것보다 리더 스킬 효과가 속도 35% 인 것이 사기같다. (아니 사기 맞다.)
뽑았을 땐 시큰둥했는데 너무 좋아서 공간의 탑 90층 장비도 냅다 옮겨주었다. ?
이 덱을 이제 갈고 닦아서 14단계를 정복해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