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가발 남자컷처럼 원신종려!

장발가발 남자컷처럼 원신종려!

안녕하세요.

길이가 긴 장발 사이즈의 가발은

주로 여성분들이 헤어 아이템으로

많이 사용하시죠.

여자분들의 경우 긴 머리로 활용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은 각양각색이라

단발 가발에 비해 합리적인 편에

해당되고요.

하지만 장발 형태 가발은 남성분들이

사용하기에는 약간의 한계점이

있습니다.

자칫 잘못 연출하면 여성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남자다운 느낌처럼 표현하기엔

부족하잖아요.

오늘은 장발가발을 멋진 남자컷처럼

보이면서도 길이감은 그대로 유지하는

작업 과정 보여드릴게요.

원신의 긴 머리 남성 캐릭터 종려이고요.

종려는 허리 아래로 길게 내려온

장발 스타일 머리카락에 정면의

모습은 미소년 같기도 하고

멋지고 화려한 울프 느낌의 남자컷

모습을 뽐내고 있네요.

우선

커트 가발 느낌과 뒷머리 긴 헤어를

모두 표현하려면

장발가발의 윗부분은 기본 남자

볼륨 컷 타입으로 손질하고

뒷부분 머리카락 라인은 직모 형태로

하되 일반 장발 형태 가발에 비해

숱을 50% 정도만 되도록 사용해

주시면 되는데요.

원신종려 남자 캐릭터 헤어처럼

컬러는 윗부분을 코코아 브라운,

목선에서 등 중간 지점까지는

코코아 브라운과 붉은 갈색 혼합으로

해주시고 마지막 끝자락 긴 모발

부분은 붉은 갈색 단색으로 해서

그러데이션 느낌처럼 표현을

합니다.

국내산 고열 원사를 사용하시면

장발 길이의 가발이더라도

엉킨다거나 손질의 어려움은

덜 하실 거예요.

뒷머리 장발 길이는 80센티로

길게 하실 경우

뒤통수 중간 지점부터 가발 모의

연결 작업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좌, 우 옆머리의 포인트 컬러는

붉은 갈색 단색을 20센티

미만 정도로 연결해 주시고요.

앞머리는 맨 앞쪽 단에만

사용해서 종려의

은근한 멋스러움을

연출하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그다음 장발가발의

볼륨 작업을 한 컷 부분 쪽

섹션을 제외한 뒷머리 긴 모발은

포니테일로 묶어줍니다.

화려한 울프 삐침 작업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해주시면

남자컷처럼 표현하는 과정은

그렇게 번거롭지 않으실 거라 보고요.

국내산 내열 원사 모발 구성이라서

내가 모양내고 싶은 대로

원하는 섹션마다 컬링 작업은

쉽답니다.

가르마는 오른쪽을 7, 왼편을 3으로

나눠주면 적당하실 거예요.

한 가지 중요한 포인트는

장발가발을 남자다운 컷 이미지를

확연하게 스타일링하고 싶을 땐

뒷머리 끝 라인과 포니테일 모발의

구분점이 도드라지도록 연출해

주심 돼요.

목 라인에 닿는 장발 모의 가발 섹션만

30센티 미만으로 짧은 길이로

커트한 후 밖으로 향한 삐침 컷 표현을

합니다.

헤어 도구의 사용 없이도 가능하니까

여러분들도 직접 해보실 수 있는

작업 과정이랍니다.

앞머리 포인트 섹션은 20센티

정도의 길이감으로 일반적인

가발 구성보다는 길게 잘라 주심 되고요.

종려의 서로 다른 옆선 모발

길이도 꼼꼼하게 표현을 해주시면

80센티나 되는 장발 형태의 가발로

정면과 측면에서 보이는 모습은

남자 울프 컷 느낌처럼 연출이

완성된답니다.

오늘은 장발가발을 사용해서

뒷머리 모발은 그 형태를

유지해 주면서 전체적인 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이 아닌, 남자컷처럼

보일 수 있도록 작업하는 과정

소개해 드렸는데요.

뒤통수 중간중간의 가발모 섹션은

약간씩의 컬링만 넣어주셔도

될 거예요.

앞머리와 옆라인까지만 화려한

울프 형태 작업을 해주심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정수리에서부터 목 라인,

목선부터 등 중간,

그다음 끝자락 긴 머리

이렇게 3등분 컬러 차이감도

표현해 본 원신의 남성 캐릭터

종려 머리는 장발 헤어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느낌은

남성다운 멋스러움을 동반해서

긴 머리 구성의 가발로

연출하는 과정이 쉽고

간단하게 마무리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