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M과 신경전? 원신,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3월 30일 2.6 버전 업데이트 보스 몬스터 출몰 신규 지역 지역 추가

‘이도로리 축제’ 통해 다양한 보상 제공, 4성 캐릭터 ‘행추’ 지급

지난 2020년 9월 출격한 '원신',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흥행가도는 출시 1년이 넘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를 전후해 신들린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2020년 3월 30일, 원신은 또 한 번의 끝장 유혹에 나선다. 2.6버전'으로 명명된 대규모 업데이트다.

2022년 최고 기대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출시 후 이뤄지는 미묘한 신경전이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 오는 3월 24일 국내에 정식 출격한다.

한국 최고 인기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에 기반한 작품으로 모바일은 물론 PC를 동시에 지원한다.

원신과 동일한 장르인 '액션 RPG'다. 원신을 위협하는 최고의 적수인 것.

지난 3월 18일(금) 호요버스(HoYoverse)는 ‘원신’의 2.6 버전 업데이트 일정을 공개했다. 3월 30일(수)이다.

신규 2.6 버전 ‘자색 정원의 산들바람’에서는 리월의 서쪽 끝에 위치한 완전히 새로운 '층암거연' 지역이 추가된다.

바다 건너편의 이나즈마에서 신규 5성 캐릭터 ‘카미사토 아야토’를 만날 수 있다.

리월의 주요 광석 공급처인 ‘층암거연’은 자홍색 영역과 깊은 지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과거에 일련의 불가사의한 사고로 인해 폐쇄되었으나 현재 몬스터, 보물 사냥단, 우인단 등에 의해 점령되어 있다.

메인 스토리와 새로운 전설 임무 ‘심연 속을 울리는 위령곡’을 완성하면, ‘층암거연’의 끝에서 새로운 보스 몬스터 '유적의 뱀’과 심연의 알려지지 않은 위험이 등장한다.

‘유명석 촉매’라고 불리는 장치가 플레이어에게 전달되어 길을 밝힐 수 있도록 돕고, 4성 무기 원형과 새로운 명함을 포함한 풍부한 보상을 제공해 유저들의 도전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5성 캐릭터 ‘카미사토 아야토’가 공개된다.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유망한 수장인 ‘카미사토 아야토’는 한손검을 사용하며 짧은 시간 동안 큰 범위의 피해를 적에게 입히고, 팀의 기본 공격 효과를 높이는 능력을 갖췄다.

아울러 전반 캐릭터 이벤트 기원에서 ‘카미사토 아야토’와 ‘벤티’를 얻을 수 있고, 이어지는 후속 캐릭터 이벤트 기원을 통해 ‘카미사토 아야카’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무기 이벤트 기원에서는 이나즈마의 새로운 5성 한손검 ‘하란 월백의 후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이로도리 축제’에서 몬드 음유시인을 위한 테마 사진 촬영, 업그레이드된 기관 디펜스, 검의 각축, 꽃꽂이 등 임무와 함께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며, 모든 도전 과제를 완료하면 4성 캐릭터 ‘행추’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genshin.hoyoverse.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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