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수메르 마신임무 / 안개 낀 어두운 숲을 지나 2)

라나에게서 도망쳤다면 타이나리와 함께 달연꽃을 따러 가자!

타이나리를 뽑은 분들이라면 이 달연꽃을 며칠동안 열심히 찾아야 할 것이다 ?

뜬금없이 나타난 자들이 '죽음의 땅' 이라는걸 언급한다

(= 우리가 해야할 일이 하나 더 생겼다는 뜻)

타이쨩 지금 신의 눈 있다고 우릴 지켜주려 하나본데? 마음은 고맙지만 내가 더 세거든 ^^^^^^

예쁜 소년은 뒤로 물러나 있도록

이제부터 우리는 수메르 곳곳을 돌아다니며 죽음의 땅을 여러군데 만나볼 수 있습니다

풀원소로 주변에 있는 죽음의 꽃 씨앗(?)을 제거하여 땅을 정화하면 됨 (수메르판 방사능 ㅋㅋㅋㅋㅋ)

우리팟의 신입 귀염둥이 타이쨩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확실히 풀 활캐에 유도탄까지 있어서 기믹푸는데 0티어 ?

숲을 지키는 감찰관답게, 걱정이 많으시다.......

내가 도와드릴께요 예쁜 소년씨

얼굴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주먹을 꽉 쥔다...)

요약 : 세계수는 모든 지혜와 지식이 모여있는 나무이며 풀 신과 연결되어있다. 근데 병들어가고있다

결론 : 세계수를 정화해서 구하자!

이렇게 달연꽃과 죽음의 땅이라는 존재를 알려준 뒤 집으로 복귀!

돌아오자마자 편지 한 통을 받게되는데

타이나리의 부탁이라면 기꺼이 해줄께 ^^^^^^

처음에 만났던 말 씹은 언니 (....) 가 굶주림에 처해있다는 긴급 소식이었다

배고픈건 못참지!!!!

행자가 언제 원소의 힘을 능숙하게 썼지? 내 덱 타이쨩이 쓴건데????

그러면서, 초반에 행자가 봤으면서 말하지 않은 양파나무를 알고있었다며 실토한다 ?

숨겨서 미안하오

행자가 본 나무는 세계수이며, 티바트에서 중요한 웅앵인데 모종의 사건으로 불탄 것 같습니다 (범인 : 도토레)

이에 관한 자세한 스토리는 이후에 밝혀지겠죠 ?

귀여운 새! (벌써 세 마리 잡았다 ㅎㅎㅎ)

그렇게 부탁을 받고 언니를 도우러 왔는데

갑자기 또 다른 환각을 보기 시작한 행자 ?

(금사과 제도에서 환각비경 졸라많이 보여준게 복선이었군 ㅅㅂ)

비경이 너무 예쁜데.....사진을 찍을 수가 없네요 흑흑흑 따흐흑 ㅠㅠ

왜 이나즈마??? 카즈하네 집인 줄 알고 식겁했잖아 ?

몹과도 열심히 싸우는 중

상자도 욤뇸~

시키는대로 열심히 따라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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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야? 여기에서까지 보니까 급 짜증남 꺼져!!!

하필 헤이조랑 덜 큰 타이나리뿐이어서 똥꼬쇼하며 싸웠다 ㅋㅋㅋㅋㅋ 고생했다 얘들아 ㅠㅠ ?

ㅈ1랄한다. 오늘은 니새끼의 제삿날이다

그리고 심연사도를 무찌르고났더니 환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귀여운 사과들이 꽤 많이 놓여져 있었는데, 과연 누가 갖다놓은 것일까?

이럴수가 ㅠㅠㅠㅠㅠ 이 귀여운 친구들이 갖다놓은 음식인 것 같았다

생긴것도 귀여운데, 착하기까지 하단말이야???

얼른 만나게 해주세요 ㅠㅠ 이 귀염둥이들을!!!

(숲의 책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아주 지겹도록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

이 음식 레시피 줘! 나도 만들고싶다!!!

................수메르 사람들은 전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풀의 신부터가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

다들 학문에 제대로 미쳐있음

(가장 큰 예로, 타이나리부터가 제정신이 아니다. 그는 무려 논문을 1년에 세 편이나 쓴다고한다. 것도 본업이 따로 있는데...! 미치지 않고서야 저게 가능함?)

하지만 그는 가까이 오지 않았다?

언니와의 대화가 무르익어가고있을 때 쯤, 멀리서 우릴 지켜보고있는 작은 친구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리와~ 나는 너를 해치지 않는단다 ㅠㅠ 귀염둥이야~

수메르에서는 어린아이들만 꿈을꾸고, 어른들은 꿈을 안꿔

-----> 당연히 현실에 찌들어 눕자마자 잠자기 바쁜 어른이기에 꿈을 안꾸는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엄청난 떡밥이었다?

이 언니는 어른이지만 저 작은친구 덕분에 꿈을 꾸게 됐다는 초대형 떡밥을 던져주고 헤어지게 된다

과연 수메르의 비밀은???

다시 타이쨩에게 돌아와서

??????????????왜 다굴당하고있어 내 귀염둥이???

개빻은 npc들 사이에 끼어있으니까 더 예쁘고 더 귀엽다 ㅠㅠ 요정이다! 요정!

교령원에서 타이나리를 스카웃해가려고 했는데 거절하고있는 상황이었다

어차피 타이쨩 성격에 교령원에 쳐박혀서 연구만 하고있지는 않을것 같긴하지만, 이런 천재가 제발로 걸어나오게 된 것에는 이유가 있겠죠

(전설임무에서 나오려나? 아님 이후 스토리에서 풀리려나 <---- 아직 전설임무 안함)

그러면서 일년에 논문 세 편을 쓴다 이거죠 ?

어쨌든, 언니에게 도시락 갖다주기 임무를 끝으로 타이쨩과 콜레이와는 헤어지게 된다 ㅠㅠ

내 첫 수메르 목적지......떠나게돼서 정말 유감스럽군요

타이쨩이 교령원에서 활동했을 당시의 모습을 알고싶습니다 ?

수메르성에 가면 허공단말기라는 웅앵을 준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헤어지기는 싫지만.......퀘스트를 얼른 깨야하기 때문에 떠나기로....

타이나리 선생님.......타이쨩.......잊지 않을께 ㅠㅠ

(너는 내 덱에서 영원히 함께다! 흐흐흐흫)

그렇게 인사를 고하고

콜레이와도 헤어지게 된다 ㅠㅠ

캐릭터자체에 호감이 있던없던 (물론 콜레이는 호감) 이별은 항상 아쉬운 법

이별 선물로 레시피를 준다 ㅠㅠㅠㅠㅠ

이러니까 더 슬프잖아 ㅠㅠㅠㅠ 잉잉

응!!!!! 타이쨩과 너를 잊지 않을께! 그리고 자주 놀러올께

(하지만....놀러와봤자 이 둘은 없다 ?)

이렇게 작별을 고하고, 서있는 콜레이에게 말을 걸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의 사랑이 영원하길 바란다 ㅋㅋㅋ

타이쨩은 입맛이 싱겁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신선한 버섯 많이 따서 먹여줄께 ?

이렇게 수메르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 '타이나리, 콜레이' 와 헤어지고 간다르바 성곽을 떠나게 됩니다

다음 목적지는 수메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