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51 - 방랑자와 함께하는 죄업의 종말 노가다 파트6
일일 의뢰는 이제 10분 미만 클리어도 가능한 수준입니다. 지맥의 격류만 아니었다면 진짜 일일퀘만 하고 끄려고 했는데, 결국 레진 녹이는 작업도 일정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맥의 격류는 60레진을 강제로 가져가기 때문에 약한 레진이나 단기 레진을 따로 깨야 합니다. 물론 160레진을 모두 농축 레진으로 전환시켰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30레진짜리 주간 보스는 매주 3회씩 돌아야 하는데, 이건 수메르쪽 보스들과 함께 병행하는 중입니다. 외에도 일일 의뢰와 지맥의 격류 작업이 따로 추가되어서 시간이 좀 걸렸죠.
일일 의뢰가 끝나면 비경을 가든지 보스를 잡든지 단조를 하든지 해서 반드시 0레진을 만들어놓고 게임을 꺼야지 마음이 편하죠. 그래놓고 다음날 풀레진이 충전되고 있지만...
사실 이번 포스팅의 메인입니다. 다른 영상이라고 해봤자 일일 의뢰나 레진 녹이는 작업밖에 없는데, 제대로 된 플레이 영상은 이 성유물 파밍 영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요리를 빨고 도전을 해봤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플레이타임이 10초정도 단축된 것 말고는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역시 선도장의 힘을 빌려야 하나 싶군요;;
레진 160개를 강박적으로 매일 녹여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어서 난감하군요. 중간에 지맥의 격류 이벤트가 낑겨 있었고, 또 그러다가 한 주가 또 지나 보스를 잡게 됐습니다.
매주 주간 보스를 잡고, 생일인 캐릭터의 고혈을 빨고, 매일 레진을 녹이며 성유물을 파밍하고... 일일 의뢰도 몬드쪽은 슬슬 질리는데, 조만간 진짜 리월로 바꾸든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