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스킬조합, 카타나 잘 어울리는 돌파 정보

다양한 스킬조합을 활용해 일정 시간 동안 살아남는 걸 목적으로 하는 탕탕특공대, 2023년이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그 이유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더 높은 등급의 무기들 (빛을쫒는자, S검)등을 제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느껴지는데, 그런 의미에서 탕탕특공대의 모든 스킬조합들을 정리해 봤다.

기본무기 제외 탕탕특공대 스킬조합 13가지

솔직히 하루에 수시간씩 탕탕특공대를 플레이하곤 하지만 모든 스킬조합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유저는 별로 없을 것이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한번 좋은 조합을 경험해 보면 계속 그것만 선택하게 되기 마련인데, 필자 같은 경우에도 매번 방어막이나 수호자를 베이스로 에너지 큐브 기술들만 배워주곤 한다.

하지만 방어막이나 수호자 외에도 탕탕특공대의 스킬조합은 무려 14종류나 존재하는데, 큰 틀로 분류하자면 지원품이 겹치는 무기스킬과 그렇지 않은 걸로 나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리볼버와 샷건 같은 경우 고화력총알 하나만 수집하면 그대로 각성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외의 스킬조합들을 살펴보면 필자가 애용하는 방어막이나 수호자 등 총 7가지가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론 방어막에 에너지드링크로 생존율을 조금 높인 다음 번개와 레이저 발사기로 딜을 넣는게 이상적인 기술 트리가 아닐까 싶다.

물론 눈에 보이는 화려함과 타격감만 보자면 드론이나 축구공 스킬조합도 은근히 쓸만하다고 할 수 있지만 초당 타격 횟수(DPS)가 낮아서 최종 딜은 오히려 적게 들어간다. 물론 S검이나 빛을쫓는자처럼 장비빨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도 있지만 이제 막 탕탕특공대를 시작한 초보자분들은 잘못하면 좀비들에게 깔려버리게 만드는 원인이 되곤 하니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이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진 하지만 개인적으론 드론과 화염병 스킬조합도 나름 쓸만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기름통으로 각성할 경우엔 중력장과 함께 사용할시 보스 제외반 방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카타나가 유리한 세로형 맵에서는 더욱 빛을 발휘하는 조합이다.

탕탕특공대 짭S칼 카타나 돌파 스킬

탕탕특공대에 존재하는 기본 무기 쿠나이 / 카타나 / 리볼버 / 샷건 / 빠따 중 최고는 어떤 거라고 생각하는가? 공식카페 여론을 살펴보면 종결은 빛을쫒는자(S칼)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사실 초보 유저 입장에선 S칼을 얻는 게 생각보다 쉽진 않다. 초보자 한정 7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긴 한데, 이게 하루 종일 붙들고 있어도 보상조건을 충족하기 쉽지 않고 무엇보다 7일차 미션 중 보석 18,000개 소모하기는 현질 안 하면 달성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그래서 탕탕특공대 무과금 유저들이 빛을쫒는자가 뜨기 전까지 사용하는게 바로 카타나다. 일명 짭S칼 이라고도 불리며, 빛을쫒는자 같은 경우 5타마다 회전베기가 나가지만 카타나는 검기에 기공이 섞여있어서 몹들을 넉백 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카타나와 잘 어울리는 스킬조합은 어떤게 있을까? 필자의 경험상 일단 이 무기 자체가 앞뒤로 길게 검기를 날리는 구조라서 넓은 맵보단 세로형 스테이지에서 유리하고 여기서 추가적으로 중요한게 사이드의 좀비들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제거하는냐인데 이 부분은 로켓발사기와 드론조합이 정말 야무지다.

두 기술 모두 각성기 기준 탕탕특공대에서 가장 높은 딜을 자랑하며, 기본 타격 대상이 가장 가까운 적을 향해 날아가기 때문에 사이드에 있는 좀비를 바로바로 제거해 준다. 이게 안되면 자꾸 검기의 방향을 바꿔줘야 하는데, 필자는 15분 동안 계속 자리 바꿔줄 자신이 없다.

그리고 부메랑 같은 경우 좋다는 유저들이 많긴 하지만 그건 기술 자체가 좋은 거라 카타나와는 별 상관이 없다고 본다. 아무튼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글보단 영상이 훨씬 와닿을 것 같아서 필자가 해본 탕탕특공대 카타나 영상 남겨둘 터이니 확인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