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스타필드 브롤스타즈 미니게임 스타드롭 파워큐브랜덤박스 꿀팁

원래는 아빠가 아이들과 놀아주려고 시작했던 브롤스타즈

'그게 재미있으면 얼마나 재미있다고'라고 시작했다가

저까지도 함께 하게 된 브롤스타즈.

우연히 게임을 시작하다가

하남 스타필드(4월 25일~5월 6일),

고양 스타필드(5월 8일~5월 21일),

안성 스타필드(5월 23일~6월 6일)에서도

브롤스타즈 팝업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지난 수원 스타필드에서 했던 브롤스타즈팝업은

시간이 되지 않아서 못갔는데

이번에는 하남스타필드 팝업스토어 행사 기간에 다녀왔답니다.

요번 브롤스타즈 벌룬 페스티벌이 열린

하남 스타필드 주소는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750 스타필드 하남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그냥 네비에 하남스타필드로 검색하면 되요.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 스타필드 하남

여기서 잠깐!

하남 스타필드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영업시작인데요.

브롤스타즈 파워큐브 랜덤박스을 가지고 싶은 분이라면

주말, 연휴에는 번호표 배부 시간이

09:00~09:50이라고 해요.

추가 예약시간은 10시부터 번호표 마감까지 한다고하는데

배부시간에 맞춰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는

스타필드 오픈 시간보다 먼저 방문하게 된다면 메가박스 주차장에

스타필드 오픈 시간 이후에 방문하게 된다면 스타필드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면 되요.

브롤스타즈 미니게임을 하러가는 길에

여러 브롤스타즈게임 캐릭터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요.

브롤러 버즈와 크로우, 롤라가 있었어요.

이 와중에 ㅂ즈 손가락 왜이리 앙증맞고 귀여운지

머쓱머쓱거리면서 조용히 손가락 만지고 왔어요.

제가 애정하는 브롤러 재키

그리고 부메랑 공격을 하는 칼

광부 브롤러여서인지 둘이 붙어있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더 메인 광장으로 들어가면

하남스타필드 브롤스타즈 굿즈샵이 있는데요.

수원스타필드에서는 여러 굿즈를 파는 굿즈샵이었다고하나

이 곳에서는 파워큐브 랜덤박스(33,900원)만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저희가 갔을 시간이 스타필드 오픈 시간쯤에 도착했는데요.

이미 파워큐브 랜덤박스 품절!

파워큐브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꼭 일찍 방문해서 구입하시길 바래요.

하남스타필드 미니게임 가이드맵을 보면

굿즈샵을 시작으로 대형 팽과 에드거 밑에

3가지 미니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요.

미니 게임을 진행에 앞서

하남스타필드 브롤스타즈 쇼다운 체험존은

사전예약후 참여할 수 있어요.

사전예약시 1매당 3명이 들어갈 수 있어요.

저희는 네명이라 저나 남편 중 한명은 바깥에서 대기하며

게임존 참여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줬어요.

(바깥에서 미니게임하는 곳이 코 앞이라 사진찍는데 무리없었어요.)

메인 광장으로 오면

커다란 에드거와 팽이 있는데요.

에드거, 팽 두 브롤러를 좋아하는 킹콩이는

팽과 에드거의 결투현장을 재현한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8M 크기로 구현된 대형 벌룬이다보니

오히려 지나가는 사람들이 미니미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크기가 크다보니

스타필드에서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를 찾는데 너무 수월했어요.

자 그럼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

쇼다운 인 스타필드 미니게임은 총 세가지가 있는데요.

혼잡시 미성년 브롤러만 참여 가능하다고 써져있지만

사전예약을 한 사람들만 와서인지

아니면 스태프분들의 센스 덕인지

꽤 북적인다, 대기 줄이 길다해도

어른 브롤러들도 다 참여할 수 있었어요.

처음으로 만난 미니게임은

스파이크의 가시 수류탄이예요.

스파이크의 귀여운 가시 수류탄을

직접 만지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예요.

기다리면서 아담하고 통통한 스파이크의 모습도 담을 수 있어요.

첫번째 미니게임 방법은

스파이크 장갑을 착용하고 가시 수류탄을

사진에 보이는 배럴에 넣으면 되요.

기회는 단 세번

1번 골인해도 성공!

미션에 성공한 브롤러 분들에게 랜덤스타드롭을 준다고하지만

스태프 분들이 실패해도 고생했다며 주더라고요.

덕분에 아이들이 울면서 가는 일은 없었어요.

배럴에도 브롤러의 얼굴들이 붙어있었는데요.

움직이는 배럴은 어려워서

건복이는 움직이지 않는 레온 배럴에 넣었어요.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쉽게 성공할 수 있어요.

킹콩이도 처음에는 움직이는 배럴에 도전했으나

천천히 움직이는데도 불구하고 좀 어렵게 느껴졌나봐요.

바로 자리 이동해서 네온 배럴에 도전!

두 번째 미니게임은 파이퍼의 사격연습.

파이퍼 연습장 이름답게 파이퍼 브롤러가 서있었었어요.

방법은 파이퍼의 총에 공을 넣고,

앞에 있는 케이크 인형을 쏘면 되요.

기회는 이전과 동일하게 3번

한번만 쓰러뜨려도 성공.

열심히 조준하고,

파이퍼 총 뒤에 빨간버튼을 누르면

공 총알이 발사되요.

마지막 미니게임은 다이너마이크의 광산개발.

다이너마이크는 제가 애정하는 광부 브롤러인데요.

무거운 다이너마이트 폭탄들을 등에 메고 다니는 브롤러라

뒤뚱뒤뚱거리며 브롤러를 아웃시킬때마다 내는

웃음소리가 제 취향저격인 브롤러예요.

이번 게임은 손잡이를 힘을 주어 눌러

판에 올려진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인형을 날려주면 되는데요.

다이너마이트 인형이 광산 열차에 들어가면

성공!

이것도 세번의 기회가 있는데요.

저는 인형이 가운데로 쏠리더라고요.

그래도 센스있는 스태프분들이

랜덤스타드롭을 주셨어요.

사람들이 많아도 체험 공간이 작다보니

세 게임을 진행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았어요.

덕분에 30분 체험시간동안 원하는 게임을 몇 번 더 할 수 있는데요.

게임을 또 참여해도 랜덤스타드롭을 준다는 글도 봤는데

저희는 사람들의 열기로 너무 더워서

후딱 끝내고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마실 생각에 여러번 하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그래도 저희는 스타필드에 언제 도착할지 확실치 않아서

도착할 것 같은 시간대에 3번의 예약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랜덤스타드롭을 많이 모았어요.

그리고 저희는 일부러 토요일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오후 1시에 전설 스타드롭이 뜨기 때문이죠.

스타드롭 타임어택은

정해진 시간대에 스타필드 모든 층에

배치된 디스플레이에서 QR코드가 공개되는데요.

토요일

13:00 전설 스타 드롭

17:00 랜덤 스타 드롭

일요일

13:00 신화 스타 드롭

17:00 랜덤 스타 드롭

그 외에

5월 6일 테드 팬밋업

5월 18일 밍모 팬밋업

5월 26일 홀릿 팬밋업 행사가 있을 때는

오후 1시에 동일한 디스플레이에서 스킨을 받을 수 있어요.

5월 6일 테드 팬밋업 (용맹무쌍 팽 스킨)

5월 18일 밍모 팬밋업 (닥터 에드거 스킨)

5월 26일 홀릿 팬밋업 (단호박 팽)

원하는 브롤러 스킨이 있다면 그 날 참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000개 한정으로 받을 수 있어요.

당연한 얘기지만 꼭 브롤스타즈 필수로 설치하고요.

지금까지 스파이크, 파이퍼, 다이너마이크 브롤러의

3종 슈팅 미니게임 미션을 해보고 작성한

하남 스타필드 브롤스타즈 미니게임 후기 포스팅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