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잃어버린 보물, 공월 축복, 바바라 획득
1. 읽어버린 보물 이벤트
잃어버린 보물
이벤트로 잃어버린 보물을 다 찾으면 포인트로 작은 선령을 얻을 수 있다고 해서 해 봤어요. 간단하게 퀘스트만 끝내면 얻을 수 있는 줄 알고 시작했는데, 표시된 지도를 찾아가면서 보물 매장지 6까지 다 완료를 해야 얻을 수 있더라고요.
보물 매장지 위치를 찾는 게 약간 어려울 수 있는데, 두 번째 매장지만 잘 넘기면 다른 곳은 특징이 잘 보이는 곳이라서 금방 찾을 수 있더라고요. 매장지마다 반복을 해야 한다는 점이 귀찮을 수 있지만요. 원하는 걸 얻으려면 이 정도의 귀찮음은 참아야 하는 법ㅋㅋㅋ
찾고, 또 찾고 그것을 반복하면 빛이 열린다(응?)
여섯 번째까지 완료
작은 선령 얻으러 가 보자고!!
보물 찾기로 얻은 고철전으로 상점에서 교환할 수있다.
하늘색작은 선령 노초
분홍색 작은 선령 박홍
노란색 작은 선령 울금
파란색 작은 선령 자원
연두색 작은 선령 이끼
색깔마다 특별한 능력이나 특징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마음에 드는 색깔로 고르면 되더라고요. 이 사실을 알고 얼마나 많이 안심이 되었는지 속이 다 후련해지더라군요. 없었던 결정 장애가 생기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노란색 울금도 끌려지만 분홍분홍한 예쁜 박홍 선령으로 선택
졸졸 따라다니면서 가끔 귀여운 소리도 낸다.
작년에도 똑같은 이벤트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작년에는 '원신'을 잘 안 하기도 했고, 모험 등급이 낮아서 메인 스토리 진행은 물론이고, 이벤트 참여를 할 수가 없었거든요. 혹시 내년이든 언제든 보물 찾기 이벤트를 하게 되면, 그때는 노란색 울금으로 고르고 싶네요. 또 해 줄 거죠? 미호요?ㅋㅋㅋ
2. 공월 축복
공월 축복
'원신'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과금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고, 상상도 못 했던 일인데, 오랜 고민 끝에 과금을 했습니다. 이 정도면 귀여운 과금이 아닐까요?
(...라고 억지로 합리화하는 중ㅋㅋㅋ)
300개 획득
이 아이가 나타나면
접속하면 매일 원석 90개를 받을 수 있다
3. 드디어 프롤로그 끝내고 바바라 획득!
프롤로그 마지막 전투를 끝냈다아!
진작에 끝내야 할 프롤로그인데 한 번 했다가 힘이 쫘악 빠져서 아예 손놓고 딴짓(워프 찾기라든가, 맵 열기라든가 등등)만 하다가 꽤 늦었지만, 이제 마음의 준비가 된 것 같아서 다시 도전해 봤습니다. 역시 레벨에는 장사가 없다고 정말 쉽게 넘어가더라고요. 그 사이에 요령이 생긴 것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실력보다는 레벨이죠ㅋㅋ
어렵다고 생각했던 마지막도
레벨의 힘으로 넘어가고
사건이 끝났다(정말?)
왠지 트로피가 생각나는 장면
그렇게 해서 바바라를 얻었습니다.
바바라 깜짝 등장!
드디어 얻었다!!
주로 쓰는 파티원이 있어서 메인 파티로 넣지는 않았지만, 얼음속성과 물속성 궁합이 잘 맞아서 다른 파티원에 넣어서 쓰고 있어요. 회복이 된다는 점과 스킬 연출이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 아이돌 가수 같은 느낌이라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한 가지 과제를 끝낸 기분이네요. 메인 스토리를 오랫동안 안 한 탓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프롤로그가 꽤 길었던 것 같아요. 다음 장은 틈틈이 시간이 나면 해 봐야겠네요.
바바라와 페이몬이 귀여웠던 장면
예쁘고 귀여운 바바라
천공의 하프 잘 있죠?
곤란한데...
괜찮아요:)
이렇게 자신 있게 말했지만, 망가진 천공의 하프를 보고 충격 받는 바바라
망가지 천공의 하프를 보고 놀람
어쩔 줄 몰라하는 페이몬, 이 와중에 귀엽다!
바바라의 절규
기도하는 바바라
바바라 꼬야!!!
그리고 벤티와 함께 포토타임!
바바라와 벤티
진실을 알면 바바라는 과연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ㅋㅋㅋ
벤티와 피슬
피슬 레이저 빔!!!!
행추와 벤티
요즘 유행하는 갬성이 느껴진다. 아님 말고ㅋㅋ
오랜만에 '원신'에 대해서 떠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