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2.8 월드 임무 - 《무생인》

원신 2.8 버전 이나즈마 월드 임무 《이방인의 싸움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월드 임무입니다.

원신 2.8 버전에서 대부분 금사과 제도 한정 월드 임무가 추가됐는데, 이나즈마 월드 임무가 추가됐죠.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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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싸움 여행기!!》 임무가 끝나는 순간 바로 연계 임무로 받게 됩니다.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기로 한 자비에를 도와 여행자와 페이몬은 배우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죠.

보상은 모험 경험x300, 원석x40, 모라x20,000, 영웅의 경험x3, 정제용 마법 광물x3 로 이전 임무보다 보상이 조금 늘어났습니다.

배우 두 명을 찾아 대화하기

먼저 카미사토 저택으로 가서 코하루를 만납니다.

막상 촬영할 때는 오랜 지침과 짜증에 떠났지만, 저택에 돌아와 혼도 나고 자신의 역할을 떠올리니 정신을 차린 코하루. 죄송하다면서 배우를 아직 모집하냐고 물으며 순순히 재섭외에 성공해 코모레 찻집으로 가라고 알려둡니다.

두 번째 배우는 이도 섬 광장에 위치한 사사노를 만납니다.

사사노도 코하루와 마찬가지로 너무 까탈스럽게 굴었다며 반성하는 자세를 취하며 순순히 재섭외에 성공합니다.

밤까지 기다리기(18:00~20:00)

코모레 찻집으로 가기

두 명의 배우 재섭외는 끝났고, 내일 저녁에 만나자고 했으니 시간을 18~20시로 돌립니다.

그리고 코모레 찻집 안으로 들어가면 방 안에 세 사람이 다시 모여 있습니다.

한차례 반성(?)의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모인 만큼 이번엔 긍정적인 자세로 다들 임하는 모습입니다. 자비에가 새로 작성한 시나리오 무생인 대본을 받습니다. 이번에는 임무 아이템으로 가방에 들어옵니다.

시나리오는 전체적으로 오유정의 주인 아저씨가 얘기해준 내용을 각색한 것으로 코하루가 맡을 마치코라는 오리저널 캐릭터를 추가한 정도네요. 이번에대 대본에 강조색으로 표시되는 대사가 있는데 굳이 기억해둘 필요는 없습니다.

총 3막까지 있으며, 1막의 무대는 코모레 찻집에서 그대로 진행합니다.

자비에와 대화하고 촬영 시작하기

시작 전 코하루와 사사노에게 대화를 걸 수 있으며, 처음 만났을 때와 대비해 다른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유해졌습니다. 자비에에게 말을 걸면 촬영 시작.

"원수도 아직 갚지 못했는데 이렇게 끝맺는다고?", "밖에서 엿듣는 자, 안으로 들어와라", "네 양부모님이 돌아가신 것도 아니잖아", "(왼쪽을 가리킨다)"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전 임무처럼 모두 위에 있는 선택지를 고르면 되죠.

이번에는 배우들도 잘 연기했고, 시나리오에 대해 불만 표출이 아닌 이러면 어땠을까 하는 긍정적인 방향의 의견 제시까지 하며 열심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밤까지 기다리기(18:00~20:00)

나즈치 해안으로 가기

1막 촬영이 끝났고, 2막 촬영 무대는 나즈치 해안입니다. 야외다 보니 자연광을 피해 저녁에 한다는군요. 이번에도 시간을 밤으로 돌려주고, 나즈치 해안으로 찾아갑니다.

나즈치 해안에 도착하니 세 사람과 노부시 일행이 마주쳤군요.

노부시는 돈을 내놓으라며 깽판을 치고 있고, 자비에는 이들을 엑스트라로 섭외하려 하고 양측의 의견이 조율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행자가 "설득"해야겠죠.

엑스트라를 「설득」하기

무력으로 설득해주면 됩니다.

(무력을 통한) 설득으로 엑스트라 역할도 섭외했으니 제2막 촬영을 시작합니다.

2막은 스토리도 짧고 대사도 없습니다.

자비에와 대화하고 촬영 시작하기

촬영 시작 전 대화 거는 것도 없으니 바로 자비에에게 말을 걸어 촬영을 시작합니다.

제2막 촬영 완료하기

카메라 앵글 시점에서 엑스트라들과 한 번 더 전투를 진행하면 됩니다. 영역을 벗어나지 않고, 3마리 처치와 3개의 포인트로 이동하면 됩니다.

촬영이 끝나자마자 엑스트라들은 쏜살같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마지막 제3막의 촬영만 남았습니다. 이번에는 나루카미 동쪽의 섬이 적절하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밤까지 기다리기(18:00~20:00

지정된 장소로 가기

이번에도 밤까지 시간을 돌립니다.

나루카미 섬 동쪽은 처음 촬영을 시작하던 섬입니다.

해안이 아닌 절벽 위쪽으로 이나즈마성 비경으로 워프를 타고 비행으로 날아가거나 아래 지상에서 번개 씨앗을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제3막은 마지막 장면이다 보니 대본의 길이가 꽤 깁니다. 이번에는 대사 선택지가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억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에 절벽에 뛰어내리며 마무리하는 내용이라지만, 바람의 날개가 있으니 뛰어내려도 ok입니다.

촬영 시작 전 대화를 걸면 위험한 연기니까 조심하라고 합니다.

자비에와 대화하고 촬영 시작하기

"케이스케는 없는 건가", "미안하다, 난…" 이번에도 맨 위에 선택지를 고르면 됩니다.

제3막 촬영 완료하기

이번엔 사사노가 역할하는 와카야마 코쥬로를 상대로 쓰러뜨리면 됩니다. 혼자인데다 약하다 보니 노부시패 3인방보다 훨씬 빠르게 쓰러뜨립니다.

"나도 비슷한 말을 한 적 있었지", "마치코, 네가 정말 좋다"까지 선택하면 대사 선택은 끝입니다.

복수의 이야기에서 복수의 굴레가 반복되지 않게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엔딩으로 마무리. 뻔한 듯한 내용이지만 무난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네요.

모든 일행과 모이기

여행자는 무사히 바람의 날개를 펼쳐서 안전히 착지했고, 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절벽 위로 올라갑시다.

절벽 근처를 돌면 번개 씨앗 나무가 있으며, 이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성공적으로 활동 사진을 마친 것에 해피 엔딩. 새로운 진전이 있으면 편지로 알려준다며 자비에와 다시 헤어집니다.

이제 2.8 임무도 다 끝냈군요. 3.0에는 어떤 임무들이 있을지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