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01 프롤로그 제1막-바람 잡는 이방인
<동영상>
https://youtu.be/4AkjnBinqCw
<스토리>
01 바람 신의 조각상
페이몬이 첫번째로 안내해준 일곱신상은
일곱 신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상을 뜻하고 티바트 대륙 곳곳에 널리 퍼져 있다.
행자가 있는 이곳은 [바람] 원소의 힘을 주관하고 있는 신의 영지라서
바람 신의 조각상이 있다.
페이몬은 행자가 찾고 있는 신이 바람의 신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바람의 영지로 먼저 데려왔다고 했다.
02 바람 원소의 힘을 얻은 행자
바람 신의 조각상에 가까이 다가가서 손을 대니,
[바람] 원소의 힘을 얻게 된 행자!
원래 티바트 사람들도 원소의 힘을 쉽게 얻지 못하는데,
행자가 이 세계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 건지 몰라도 원소의 힘을 얻게 되었다.
이곳은 바람 신을 모시는 자유의 나라 몬드이고,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몬드성이 있다.
몬드는 음유시인이 많기 때문에
오빠의 소식과 신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을 거라고 페이몬이 말했다.
03 드래곤과 대화하는 소년
몬드성으로 향하던 중
어떤 소년이 드래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다.
행자와 페이몬은 이를 몰래 지켜봤는데,
행자의 바람 원소의 힘을 느낀 드래곤은 포효하다가 하늘로 날아가버렸고
초록색 소년은 자취를 감췄다.
그뒤 드래곤이 있었던 자리에서 붉은 결정을 발견했다.
딱 봐도 위험해 보여서 일단 가져가기로 한다.
04 정찰 기사, 엠버와의 만남
다시 몬드성으로 향하는 길에 한 소녀가 갑자기 등장해 행자의 앞길을 막았다.
(가는 길이 쉽지 않고만)
그 소녀는 자신을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정찰 기사 엠버라고 소개하면서
행자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해주라고 했다.
그리고 페이몬을 쳐다보면서 이 마스코트처럼 생긴 건 뭐냐고 물어본다.
아 ㅋㅋ '비상식량'이지 ㅋㅋ
05 거대한 드래곤 출몰
엠버는 최근 몬드성 주변에 거대한 드래곤이 출몰하고 있으니,
얼른 성 안으로 피하는 게 좋을 거라고 말했다.
몬드성은 여기서 멀지 않으니 임무를 먼저 완료한 뒤에
직접 행자, 페이몬을 호송해주겠다고 했다.
그 임무는 몬드성 가까이에 야영지를 지은 츄츄족을 처치하는 것
츄츄족들은 원래 성 가까이에 야영지를 짓지 않는데,
드래곤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기사단 인력이 부족해지자
츄츄족들이 성 가까이 접근했다고 한다.
06 몬드성에 벽보를 붙여주기로 한 엠버
엠버는 몬드에 무슨 일로 왔는지 물었다.
그래서 잃어버린 오빠를 찾기 위해 왔고
페이몬은 이를 위한 길동무로서 같이 다니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 대답에 엠버는 임무를 해결하게 되면 행자를 위해
'사람을 찾는다'는 벽보를 몬드성 곳곳에 붙여주겠다고 약속했다.
행자는 엠버와 함께 츄츄족 야영지를 처치한 뒤 같이 몬드성에 갔다.
07 엠버가 주는 선물, [바람의 날개]
드디어 몬드성에 도착한 행자와 페이몬!
엠버는 이곳은 바람과 민들레가 머무는 목가의 성, 자유의 도시 몬드라고 소개하면서
몬드성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말했다.
엠버는 츄츄족 야영지를 처리하는 임무를 도와준 답례로 바람의 날개를 선물로 준다.
이것만 있으면 어디서든 날아다닐 수 있다고 한다.
08 몬드성을 습격하는 풍마룡
시험삼아 바람의 날개를 사용하고 있던 그때
아까 보았던 드래곤, 즉 풍마룡이 몬드성에 와서 폭풍을 일으켰다.
폭풍에 휩쓸린 행자는 바람의 날개 덕분에 떨어지지 않을 수 있었다.
근데 어째서인지 하강하지 않고 하늘에서 오래 버티는 행자
(바람의 날개는 상승은 안 되고 하강만 됨)
09 수수께끼의 목소리
그리고 어디선가
"행자가 추락하지 않도록 내가 천년의 바람을 빌려줬다"는
수수께끼의 목소리를 듣는다.
덕분에 하강하지 않고 계속 날 수 있게 된 행자는
드발린을 향해 공격을 시작했고 (슈팅게임으로 전환)
행자의 공격을 버티지 못한 풍마룡은 몬드성에서 떠난다.
10 기병대 대장 케이아와의 만남
풍마룡이 몬드성에서 떠난 뒤
기사단의 기병대 대장인 케이아가 행자에게 다가왔다.
엠버에게서 행자에 대한 사정을 들은 케이아는
가족끼리 헤어진 고통을 자신도 잘 알고 있다고 했다.
행자가 풍마룡에게 공격하는 광경을 모두가 지켜봤는데,
그중 진 단장 대행이 행자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으니까
같이 기사단 본부로 가달라고 케이아가 말했다.
11 기사단 본부
그래서 기사단 본부로 간 행자와 페이몬
그곳에서 단장 대행 진과 도서관 사서 리사를 만난다.
행자의 사정을 들은 진은 기사단이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해 줄테니
몬드성에 잠시 머물러 달라고 부탁했다.
마냥 보고만 있을 수 없던 행자는 이번 사태를 도와주기로 한다.
12 폭풍의 근원지-[바람 사신수] 사당
진은 풍마룡이 몬드성을 공격한 게
역으로 이 재난을 종결시킬 방법을 찾았다고 했다.
리사의 마법 탐지로 몬드성을 뒤덮은 폭풍의 근원을 알아냈는데,
그 근원지는 버려진 [바람 사신수] 사당이라고 한다.
풍마룡이 사당에 남아 있는 힘을 이용해 몬드성 내 폭풍을 일으켰던 것.
그래서 진은 네 곳의 [바람의 사신수] 사당 중
세 곳에 가서 그 근원을 없애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13 폭풍의 근원 제거 - 매의 사당
첫번째로 간 곳은 매의 사당이다.
엠버가 말하길, 바람 사신수의 사당들은 아주 오래 전에 버려져서
몬드 주민들 조차 오지 않는다고 한다.
사당 안에 동물들이 보금자리를 만들거나
츄츄족이 주둔지를 건설했을 만큼 방치되었다고..
엠버와 함께 매의 사당에 가서 폭풍의 근원을 제거했다.
여기서 엠버가 풍마룡도 사실 [바람 사신수] 가운데 하나였고
풍마룡 또한 자신의 사당을 버렸다고 말했다.
14 폭풍의 근원 제거 - 늑대의 사당
두번째로 간 곳은 늑대의 사당이다.
케이아와 함께 사당 안에 있는 츄츄족과 슬라임을 처치하면서,
케이아는 신의 눈이 없어도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행자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아까와 똑같이 늑대 사당에서 힘의 근원을 없앤 뒤,
행자는 다음 사당에 가기로 했고
케이아는 뒤처리를 하기 위해 사당에 남기로 했다.
그때 매복해 있던 심연 메이지가 케이아를 공격하려던 찰나에
다이루크가 와서 심연 메이지를 제압했다.
15 폭풍의 근원 제거 - 사자의 사당
마지막으로 사자의 사당에 있는 힘의 근원도 제거했다.
그후 리사는 바람의 사신수에 대해 설명해준다.
동풍의 용, 남풍의 사자, 북풍의 늑대, 서풍의 매
이들이 몬드를 지키는 수호자이자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의 권속이다.
동풍의 용이 바로 풍마룡인데, 진짜 이름은 드발린이다.
드발린은 자신의 사당을 뺀 나머지 세 곳의 힘을 빌려
몬드성에 폭풍을 일으켰다고 한다.
16 드발린이 마룡으로 변한 이유
리사는 드발린이 몬드에 대한 '원한'에 눈이 멀어
마룡으로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몬드를 지켜야 할 사신수가 왜 원한을 갖게 되었는지에 관해서는
몬드인으로서 설명하기 어려우니,
100년 전에 발생했던 일이 담긴 책을 줄테니 한번 읽어보라고 했다.
그 책은 <숲속의 바람 분실분-용의 서>란 책이다.
17 폭풍이 사라진 몬드성
사당 3곳의 힘의 근원을 없애니
몬드성에 뒤덮고 있던 폭풍이 사라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