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야수덱 0티어 등급표 게이트 공략

에버소울 게이드 공략을 위한 야수덱 및 야수형 등급표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임리뷰어 용티입니다. 최근 가장 많은 시간을 플레이하고 있는 에버소울, 1일 1공략을 목표로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야수형 정령에 대한 것들을 소개(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야수덱의 핵심 멤버는 하루입니다. 적 후열를 노리는 암살형 딜러인 린지나 재클린과 달리 정면돌파형으로 무식한 단일딜을 박아넣는 야수의 심장 같은 정령입니다. 높은 딜량에 비해 물몸이라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야수형 정령에는 힐러진도 특히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딱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원래 같으면 전선 스테이지 미는데는 야수형보다는 요정 포함된 국민덱이나 불사덱 같은 걸 쓰겠지만, 8-35 스테이지 돌파후 오픈되는 종족별 게이트 돌파 콘텐츠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야수형 정령 역시 사용이 필수로 강제되었습니다. 야수형 게이트는 화, 토, 일요일 개방되는데요. 보상이 상당히 쏠쏠하기 때문에 무과금 or 소과금 유저라면 필히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줘야할 일은 하루를 풀강해주는 것입니다. 레벨 최대한 높여주고 예장과 유물도 최대한 강화 시켜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야 하루의 극딜과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어 야수덱의 활용도를 최대치까지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기존에 키우고 있던 녀석들 다 초기화해서 하루, 시하, 미카, 순이, 클라라 레벨 최대한 찍어주시면 5명의 야수형 정령으로 구성된 기본 야수덱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무난하고 일반적인 조합입니다. 경우에 따라서 순이가 없다면 아이라를, 클라라 대신 플린을 넣어 딜을 더 강화시키는 변형덱으로의 운용도 가능합니다.

에버소울 등급표 야수형 중에서 현재 단연 주목받고 있는 것은 하루입니다. 그러면 하루가 1티어냐 하면 또 그건 그렇진 않습니다. 야수형만 쓸 수 있을 때 현존 하루가 가장 좋은 딜러이지 그렇지 않은 경우 하루를 대신할만한 다른 근딜들도 많으니까요. 단, 야수형만 놓고본다면 1티어라고 부를만 합니다. 하루 없으면 솔직히 야수덱 운용이 어렵습니다.

하루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에버소울 등급표 상위권에 손꼽고 있는 클라라입니다. 보시다시피 힐러 포지션의 정령인데 딜량만 놓고 본다면 1티어 힐러로 많이들 사용하는 캐서린도 살짝 발아래 둘 수준입니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극강의 0티어 뭐 이런 건 아니고, 야수덱을 좀 더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보배같은 존? 에버소울 야수형 등급표 1.5티어급입니다.

예전에 제가 작성했던 에버소울 예상 등급표에서 나름 높은 평가를 주었던 순이입니다. 기술만 놓고봤을 때 탱인지 딜러인지 조금 헛갈리는 녀석이었는데, 야수덱에서는 현재 탱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순이 같은 경우에도 좋다 나쁘다 아직 평가가 완전하게 결정되지 않은 정령인데, 승급을 많이했을 경우 탱도되고 딜도 된다는 점이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1티어라고 하는 분들도 있으신데, 순이가 없다고 해서 야수덱이 성립하지 않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1.5티어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하와 미카는 서로의 존재 자체가 성능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둘을 함께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좀 더 편할 것 같습니다. 시하 같은 경우 힐러로서의 성능도 매우 뛰어난데다가 미카의 경우 기절을 포함한 얼티밋의 파괴력 역시 상당하기 때문에 이 둘을 같이 쓴다는 전재하에 충분히 고티어를 줄 수 있는 정령들입니다. 같이 육성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어렵다는 것을 감안해서 2티어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하로 힐이 충분하다 생각되시면 앞서 소개한 클라라 대신 지금 소개해 드리는 플린을 넣는 변형 야수덱도 가능합니다. 플린 같은 경우 메페스토펠레스나 비비안 같은 원거리 딜러인데 성능이 상당합니다. 문제는 앞으로 이런 정도의 성능을 가진 원딜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쏟아져 나올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키우기 조금 어렵다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야수덱의 서브딜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등급표 2.5~3티어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야수형 정령은 아이라입니다. 솔직히 출시전만해도 아이라가 야수형 1티어가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조금은 어정쩡한 탱커로 낙인찍히면서 현재는 순이에게 자리를 내주고 뒷방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물론, 순이가 없는 분들은 아이라 잘쓰고 있으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한자리 두고 경쟁하게 되는 탱커 포지션 특성상 상대적으로 성능에서 밀린다는 것은 좋은 일은 아니죠. 그래서 등급 평가도 조금 어렵습니다. 2.5정도? 대기만성형일지도 몰라서 단정지어 말을하진 못하겠습니다.

이렇게해서 구성한 에버소울 야수덱입니다. 야수형 게이트 등반하느라 오늘 급하게 만들어서 돌려봤는데 레벨 감안하고 28단계 정도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전투는 돌격대장 하루가 밀고 들어가고 시하와 클라라가 최대한 하루를 비롯한 멤버들의 생존을 지켜내면서 그사이 미카나 하루의 얼티밋으로 적들 녹여내는 방식입니다. 제대로 밀릴 때 보면 아주 쭉쭉~ 들어가는게 속이 다 시원합니다. 살짝 뒤를 노려야하는 불사형과는 대조되는 전투방식으로 게임이 흘러갑니다.

전투 통계 한 번 스샷에 담아봤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쪽 저쪽 할 것 없이 피해량에 있어서는 하루가 탑입니다. 앞서 야수덱에 하루가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이 이런 이유에서인데 앞으로 연구를 통해 더 완성도 높은 야수덱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현재는 이렇다는 이야깁니다.

야수형 게이트 공략 영상으로도 한 번 담아봤습니다. 아주 시원하게 쭉쭉 ~ 밀고 들어가는데 한 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게에트 도전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다음 기회에 야수형 게이트 공략하셔서 넉넉한 자원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에버소울 야수덱 공략 포스팅은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