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 방치형 게임으로 다시 찾아오다.

그랑사가의 IP로 만든 방치형 게임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가 5월 30일 국내 런칭을 했습니다. 방치형 게임이 요즘 핫한 가운데 그랑사가 IP는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캐릭터와 몬스터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총 7명의 영웅을 배치하여 플레이 하는 방식이며 다양하고 많은 영웅들이 존재합니다. 보통 간단하고 가벼운 게임이라 캐릭터 디자인도 다소 부실하기 마련인데 SD캐릭터 디자인을 택했지만 디자인 퀄리티는 상당히 높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원작 그랑사가에서 보여줬던 캐릭터 디자인을 SD 디자인으로 구성했는데 상당히 잘 뽑혔다고 생각이 들고,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굉장히 많습니다.

원작에 등장하던 캐릭터들은 물론 빌런이나 NPC로 등장했던 캐릭터들까지 전부 영웅으로 등장하여 친숙함이 느껴지죠. 게다가 속성이나 특징 등도 그대로 담겨있고 총 7명이나 되는 영웅을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구성에 다양함이 있어 조합을 꾸미는 재미도 있습니다. 원거리 딜러, 근거리 딜러, 탱커, 힐러, 서포터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 포지션을 구성하는 맛도 그대로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더욱 끌렸습니다.

특히나 타 키우기류 게임에서 등한시하는 캐릭터들의 SD 디자인과 일러스트 퀄리티도 그랑사가 키우기에서는 수준급이었습니다. 물론, 원작 그랑사가의 일러스트도 상당히 고퀄리티를 자랑하여 유명했는데 이 그랑사가 키우기 속 일러스트도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여 캐릭터들 하나하나 아트와 SD디자인, 스킬모션 등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랑사가 키우기의 전투도 방치형 게임이지만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해 단순하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보스를 잡을 때 원작에서 등장하던 브레이크 시스템과 함께 있는 영웅들과 버스트를 하여 강력하게 딜을 몰아붙이는 시스템도 있어 속도감과 전략성 두 가지를 전부 챙겨 상당히 재밌게 만들어 놨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다른 방치형 게임과는 전투 부분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캐릭터들의 속성, 포지션의 조합을 통해 여러 컨텐츠들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보스뿐만 아니라 경험치 던전, 잠재능력 던전, 아티팩트 던전 등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가 있었고, 아티팩트 파밍으로 원작에 있던 아티팩트의 효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어 파밍에 대한 볼륨도 상당히 크게 만들어 놨습니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다른 방치형 게임보다 월등히 뛰어난 점으로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소위 말하는 광산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도전과제를 통한 다이아 수급도 그렇고 인연 시스템을 통해 소속 보상, 인연 보상 등으로 소환을 할 때마다 혹은 다른 영웅들을 돌파, 성장시킬 때마다 추가적으로 다이아를 계속해서 수급할 수 있죠. 추가로, 패스권이나 스테이지 보상 등으로도 계속해서 영웅 소환권이 들어와 부담 없이 영웅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원시원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신규 출석 보상과 각종 이벤트들도 준비되어 있어 지금 시작하는 것이 제일 좋은 타이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치형 게임이라 게임을 진행할수록 점점 보상을 많이 받게 되는데 출석 보상으로도 수백개의 소환권도 얻고 또 20주 출석 이벤트로 꾸준하게 다이아와 소환권을 수급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플레이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아직 런칭 초반이라 연구가 더 이뤄져야 하겠지만, 최대한 많이 플레이 해보고 이후에 덱 추천이나 간단한 공략글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플초([email protected])

게임 라운지

game.koreamobilegame.com

해당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