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모나크2 후기, 상위권을 유지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상위권 유지의 힘은 어디에서?
뮤 모나크2
뮤 모나크2는 지난 8월 29일 론칭 이후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꾸준하게 구글 플레이스토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서 '뮤' IP를 플레이하지 않은 게이머라면 어떻게 상위권을 계속해서 유지하는지 궁금해할 정도로 대단한 기록이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필자가 꾸준히 뮤 모나크2를 플레이하며 왜 이 게임을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를 하는지에 대해 포스팅을 작성해 볼까 한다.
PC/MO 크로스 플랫폼
PC/MO 크로스 플랫폼 지원
- 크로스 플랫폼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최근 많은 모바일게임들이 PC와 모바일 모두 지원을 해주는 형태로 유저들에게 편의성을 지원해 주고 있기는 하지만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이 더 많다. 아무래도 개발은 물론이고 별도로 빌드 관리가 번거롭고 빌드를 따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 자체가 모두 비용으로 생각되면 규모가 작은 회사라면 쉽게 선택하기 어렵다.
하지만 '뮤 모나크2'는 웹젠에서 서비스하는 만큼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PC/MO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줘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방치형 보상까지?
육성에 대한 부담 최소화
- 부담 최소화는 '자동'과 '방치'로부터
'뮤 모나크2'는 출시 전부터 원작인 '뮤' IP를 계승한 게임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원작에 대한 유명세도 있고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자칫 육성이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을 하는 게이머들도 분명 존재할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뮤 모나크2'는 편리하면서도 스마트한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건 물론이고 오프라인 도우미를 통해 최대 8시간 휴식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덕분에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시간에도 대량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어 초반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스탯 배분, 자동을 통해 부담 감소
게임 특성상 힘, 민첩, 체력, 에너지에 대해 스탯을 배분해야만 하는데 예전에는 스탯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했고 각 직업마다 스탯을 배분해 주는 방법이 달랐다. 하지만 '뮤 모나크2'에서는 추천 스탯 기능을 통해 레벨 업을 할 때마다 편리하게 스탯을 배분할 수 있어 혼자서도 쉽게 게임에 적응을 할 수 있다.
장비 육성에 대한 부담을 낮춰 성장 피드백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
단순 레벨 업만 잘 된다면 재미없는 게임이 되었을 것
- 장비 육성에 대한 부담도 낮추다
단순히 레벨 업만 잘 되는 게임이라면 론칭 이후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없었을거다. 레벨 업에 대한 편리성은 물론이고 장비 육성에 대한 부담도 낮춰 성장 피드백이 확실했다.
보스 콘텐츠를 통한 장비 파밍은 기본
장비는 자동 사냥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지만 원작을 계승하는 게임인 만큼 보스 콘텐츠를 통해 장비 아이템들을 파밍 할 수 있다. 이렇게 획득한 장비들은 인게임 내에서 획득한 강화 관련 재료들을 통해 추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강화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동일, 혹은 비슷한 장르의 게임들은 강화 실패 시 장비가 터져서 사라지거나 더 이상 추가 강화를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하지만 '뮤 모나크2'는 강화 재료만 있다면 무한정 강화를 진행할 수 있다. 심지어 강화 구간이 존재해 일정 강화 구간이 지나면 다시 강화 성공률이 높아지는 구조라 강화 수치가 높아도 그렇게 높은 리스크를 안고 강화를 시도하는 코어 한 MMO 색은 최대한 배제했다는 걸 단 번에 알 수 있었다.
상위 등급 장비를 획득해도 갈아타는데 부담이 없다
"강화에 대한 난이도도 낮췄지만, 더 높은 장비를 획득하면 어차피 다시 강화를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의심을 하는 독자들도 존재할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러한 의심도 필자라고 안 해봤겠는가? 더 높은 장비를 획득하면 처음부터 강화를 진행하는 게 아닌 장비 계승을 통해 쉽고 빠르게 장비를 갈아탈 수 있었다.
원작의 콘텐츠, '블러드캐슬'
블러드캐슬을 통한 대량의 경험치를 수급하다
- 매일 2시간마다 1회 오픈하는 경험치 대량 수급처
확실히 원작을 계승한 만큼 익숙한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었다. 덕분에 빠른 성장은 물론이고 쉽게 정착을 할 수 있었다. 이게 바로 유명한 원작을 잘 계승한 표본이 아닐까? 원작인 '뮤' IP를 잘 알고 있는 게이머라면 매일 2시간마다 1회 오픈하는 경험치 대량 수급처인 블러드캐슬 콘텐츠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동일하게 성문과 석관을 파괴 후 획득하는 대천사 아이템을 문지기에게 가져다주고 남는 시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하면 대량의 경험치를 수급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직관적인 미션을 달성하고 모든 미션 달성 후 사냥 진행을 통해 경험치를 쉽게 수급할 수 있는 만큼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콘텐츠다.
과금을 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게임
- 멤버십은 급하지 않게, 천사 퀘스트를 통해 장비 수급까지
'뮤 모나크2'는 성장에 대한 부담도 낮춰 육성도 편하고 천천히 게임을 즐긴다면 과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꾸준히 매출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과금에 대한 부담이 높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시간을 투자해 스펙을 유지할 수 있었다.
멤버십은 레벨이 높아질수록 편의성 기능이 해금되고 현재 가장 핫한 천사 퀘스트를 달성해 대천사 장비들을 수급할 수 있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시기다.
정착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이유는 역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식 커뮤니티를 확인하면 알 수 있듯 인게임 이벤트 외에도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해 보겠다.
뮤 모나크2
공식 홈페이지 / 공식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