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가 하는 게임 - 원신

내가 즐겨하는 게임 - 원신

오늘은 즐겨하는 게임 원신으로 스페셜 포토 덤프 챌린지 쓰기!

생각난 김에 얼른 써야지 싶어서 후다닥 작성하기

8/28 원신 신규 지역 '나타'가 열렸다! 아이패드로 천천히 밀어주면서 신규지역 뚫어두기.

참고로 나는 즐겜러라 아직도 완성되지 않은 탐사도가 엄청나다. 그리고 할 것도 무지 많다.

주로 스토리와 캐릭터 육성에 힘쓰는 편인데, 컨텐츠가 많이 밀린 만큼 천천히 밀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ㅎㅎ

나타에 들어가면 강제 월드임무가 주어지는데, 용의 이름을 입력해줘야한다.

꼬마용이 귀여워서 귀요미로 지어줄까 하다가, 귀를 빼고 요미로 해줬는데 이름 잘 지은듯?!ㅋㅋ

어쩌다 보니 카미사토 남매가 빠지질 않네? 원신 한창 열심히 했을 땐 뽑기도 꽤 열심히 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래서 5성캐가 생각보다 좀 있다. ㅎㅎ 주로 명함만 뽑는 편이지만, 1돌인 캐릭터도 2명은 있다.

느비예트는 1돌하면 성능이 더욱 좋아진대서 언제 복각할지 모르겠으나 그 때 한 번 더 뽑기 도전 예정이다.

이름을 지어 준 꼬마 산룡. 너무 귀엽다~

귀요미였으면 좀 깰뻔했으나 요미라서 다행이다. ㅋㅋ

숲룡은 그냥 찍어봤는데 잘 찍었다. 등장한 용은 산룡, 숲룡, 어룡만 있는데 개인적으로 산룡이 가장 친근하고 귀엽게 생겼다.

※ 주의! 여기서부터는 폰타인 마신임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폰타인 마신임무 하면서 찍어뒀던 스크린 샷 공유!

여행자(아이테르)가 타르탈리아의 신의 눈을 맡게되면서 행자가 타르탈리아의 꿈을 꾸는 장면이 있음...

더 자세한 건 폰타인 마신임무를 해보길 강력 추천하는 바입니다~

메로피드 요새에서 생활하는 페이몬과 행자. 원신이 개선이 많이 된 편이어서, 마신임무 진행 중에도

대사 창을 꺼두고 캡처를 할 수 있다. 아주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블로그에 올릴 때도 스포일러를 피할 수 있다.

라이오슬리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다. 나는 주로 게임을 일본어 음성으로 하는 편인데(성우 오타쿠라)

오노 다이스케를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다! 오노디의 열연이 정말 인상 깊게 남았다.

라이오슬리도 굉장히 뽑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줬다. 그리고 얼음 속성중에서도 강하다고 하더라.

점차 발전하는 마신임무... 이렇게 스톱모션으로 예쁜 일러스트를 두 개나 만들어둬서 찍지 않을 수가 없었다.

라이오슬리 뒤에 클로린드를 이렇게 예쁘게 잡아주는 것도 너무 좋았고.

개인적으로 클로린드 일본 성우인 이시카와 유이에겐 친근감이 있는데, 니케에선 주인공 라피를 담당하고 있고,

라피와 비슷하게 총을 사용하고 있어서 친근감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연기도 참 잘 어울렸다.

개인적으로 멋지다 생각한 폰타인 캐릭터들 - 라이오슬리, 느비예트, 클로린드

이 3명의 캐릭터가 가장 매력적으로 나오지 않았나 싶다.

사실 푸리나와 나비아는 너무 가혹하게 그려지지 않았나 싶어서 마음이 짠하다...

역시 자세한 건 폰타인 마신 임무를 플레이하면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외 종반부 일러스트 컷들. 느비예트와 클로린드는 '상사와 부하'관계로도 그려져서 재밌었다.

리니와 리넷은 폰타인 마신임무의 첫 시작이기도 하고, 마무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서 난 이 남매에도 정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성우도 시모노 히로인데, 건담 시드 프리덤에선 오르페 성우였는데 전혀 눈치 채지 못해서 역시 성우란 직업은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폰타인 마신임무는 추리하는 것이 어려워서, 마신임무를 하면서 처음으로 공략을 보고 진행했다.

이 모든건 나타로 빨리 넘어가기 위함인 것이다.

푸리나가 행자에게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려다가, 표현하지 못한 구간.

첨엔 푸리나가 왜저러냐 했는데 이유를 알고나서는 그저 마음이 찢어짐...

그리고 죄인의 종막. 이 부분은 공식 유튜브에도 나와있다. 공식에서 올려주는 마신 임무 애니메이션 컷씬 PV는 게임에서

마신임무를 직접 해보고 유튜브로 명장면을 감상하는 게 좋은 거 같다.

나는 이 구간만 한국어/일본어로 10번 넘게 돌려보았다. 유명한 게임이니 만큼 명장면은 각국 언어로 올려주시는 유튜버분이 계시는데

주로 한국어/일본어로 많이 비교해서 본다. 각 국가별로 캐릭터 해석과 연기하는 방법이 다르니 그런 차이를 비교하는 재미도 있다!

가끔 유튜브 댓글을 보다보면 호불호를 넘어서 나쁜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건 없었으면 좋겠다...ㅠ

폰타인 마신임무는 각 언어별로 다 잘된 거 같다는 평이 주를 이뤄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어 더빙과 마케팅, 각종 행사 열어주는 공식에게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