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온라인 계승한 신작 MMORPG 뮤 모나크2 런칭 후기, 초반 진행 팁
추억의 MMORPG 뮤 온라인을 계승한 <뮤 모나크2>가 정식 오픈했다. PC 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평소 사용하는 기기에 맞춰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필자는 PC로 플레이했는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한 매력 속에서 더욱 과거 온라인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러한 추억의 맛과 훨씬 편해진 사냥이 인상적인데, 후기와 함께 초반 진행 팁을 간단히 남겨본다.
뮤 모나크2에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그리고 마검사까지 4종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장 근본이라 할 수 있는 흑기사, 그리고 많은 인기를 차지한 흑마법사 사이에서 어떤 직업을 고를까 늘 고민하게 되는 것 같은데 둘 중 하나를 고르기 어렵다면 타협점(?)인 조화로운 마검사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직업 선택 화면부터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뮤 온라인의 감성을 고스란히 옮긴 듯한 클래식한 매력이 느껴진다. 로랜시아 외곽부터 시작해서 퀘스트를 따라 사냥하고 레벨업하며 데비아스, 로스트타워 등 익숙한 뮤 지역의 사냥터들을 옮기며 성장한다.
뮤 온라인을 계승한 신작 MMORPG다 보니 유저들이 몰리면 사냥터에서 원활한 사냥이 되지 않아 육성 과정에 불편을 겪을 수 있지만, 뮤 모나크2는 필드에 몬스터가 곳곳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개체수가 많아 초반 성장 과정이 수월했다. 사냥터에서 육성 중인 다른 캐릭터들을 만나도 각자 자리 하나씩 잡고 바로 젠되는 몬스터들을 사냥할 수 있다.
레벨업마다 스탯 포인트를 투자하여 육성하는 온라인게임 시절의 플레이도 그대로다. 초반 레벨업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보니 스탯 포인트도 많이 쌓이는데, 추천 스탯 버튼 하나 눌러 편하게 스탯을 투자할 수 있다. 전직이 가능한 150레벨 전까지는 자유롭게 초기화할 수 있고, 150레벨이 지났어도 첫 회는 무료로 초기화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우편함을 보면 사전예약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중에는 축복의 보석이 있어 초반 성장에 도움이 된다. 바로 강화를 열어 축복의 보석을 모두 사용해 장비를 강화해주자. 특정 단계부터 축복의 보석 소모량이 늘어나기에 골고루 강화해주면 좋다.
더 좋은 장비가 나와 장비를 바꾸더라도 장비 계승을 통해 강화 단계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초반 진행하면서 장비를 교체할 때마다 진행한 계승은 모두 무료여서 장비 계승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 가진 재료 모두 강화를 하며 현재 상태에서 최대로 육성하며 사냥 효율을 높여주는 게 더 빠른 육성으로 이어진다.
초반에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 진행하며 캐릭터 스펙이 일정치에 도달하면 그다음 레벨대 몬스터를 사냥하며 사냥터를 옮겨가는데, 150 레벨에 가까워지면 슬슬 사냥 효율도 떨어지는 것 같아지는데 이때는 보스들을 사냥하러 다니면 된다. 혜택 보스 및 필드 보스들을 찾아 처치하면 대량으로 전리품을 얻을 수 있어 장비 교체, 강화가 용이하고 세트 장비도 맞출 수 있다. 필드 보스의 경우도 일반 몬스터처럼 개체수를 늘려 보스 사냥도 편했다.
보스 및 몬스터를 사냥하러 갈 때 맵 이동 후 거리가 멀 때가 있는데, 이때는 랜덤 이동 인장을 눌러 빠르게 위치를 옮길 수 있다. 혹여 다 쓰더라도 상점-젠 상점에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랜덤 이동 인장 외에도 축복의 보석 등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여 강화를 계속 진행하자.
젠의 경우 장비를 판매하면 계속해서 수급된다. 뮤 모나크2에서는 보스 몬스터뿐만 아니라 일반 몬스터들도 사냥하다 보면 전리품 드랍이 굉장히 잘 된다. 사냥 돌려놓고 잠깐 보면 인벤토리가 가득 차는데, 주기적으로 판매 버튼을 눌러 인벤토리를 비우고 젠을 수급할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며 혜택 등급을 높이면 자동 판매, 빠른 줍기와 같은 전투 지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빠른 성장 및 추가 보상을 노릴 때는 매일 업적에 뮤 모나크2 콘텐츠들을 즐겨보자. 뮤 IP를 대표하는 악마의 광장, 블러드캐슬을 비롯하여 황금 몬스터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접할 수 있다. 각 이벤트는 정해진 시간에 주기적으로 오픈되며, 매일 이벤트 진행하고 활약도 보상을 챙길 수 있다.
몬스터 웨이브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악마의 광장이나 성문을 파괴하고 무기를 가져오는 임무를 수행하며 남는 시간은 계속 사냥을 하는 블러드캐슬은 일반 사냥터보다 높은 경험치 효율을 보인다. 서버 오픈 일차에 따라 카오스캐슬,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도 기다리고 있다.
신작 MMORPG 뮤 모나크2는 뮤 온라인을 계승한 작품으로 클래식한 재미는 간직하면서 널널해진 사냥터와 필드 보스를 처치하며 레벨업과 아이템 드롭도 멈추지 않으며 게임 플레이는 보다 편해진 것 같다. 현재 오픈 기념 보스 첫 처치, 장비 최초 획득, 레벨업 달성, 그리고 대천사 장비를 받을 수 있는 천사 퀘스트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핫타임 이벤트와 커뮤니티 이벤트도 진행이 되고 있어 더 빠른 육성이 가능하니 지금 즐겨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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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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