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 무과금 에픽 티어 등급표 & 10챕터, 11챕터 공략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는 무과금 유저도 매일 꾸준히 플레이하면 레전드 장비까지는 아니더라도 에픽 등급의 장비까지는 맞출 수 있는게 특징이다. 그리고 챕터마다 무기와 스킬 세팅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열심히 고민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다. 장비 세팅, 스킬 선택에 정답이 없는 게임이지만 그래도 범용적으로 좋다고 손꼽히는 에픽 등급 장비의 티어표는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고, 11챕터(무기고 경고 구역), 12챕터(무기고 앞) 클리어 공략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최근 탕탕특공대에서는 가을 단풍 시즌 이벤트를 진행했고, 여기서 영원의 전투복을 얻을 수 있었다. 현존 최고의 0티어 갑옷이며, 레전드까지 등급을 했을 때 추가 부활 1회가 주어지면서 총 2번 되살아 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대부분 무과금 유저라면 이번 가을 단풍 시즌 이벤트에서 무기를 교환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원의 전투복이 없다면 대체품으로 메탈 수트가 좋다. 애초에 무과금 유저가 지금 당장 갑빠를 레전드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건 불가능하므로, 부활 1회가 동일하고, 오히려 50% 체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메탈 수트가 에픽 티어에서는 더 좋을 수도 있다.
목걸이 0티어는 트렌디 부적이다. 트렌디 부적은 에픽 등급에서 몬스터 200마리 처치마다 스킬 쿨타임 2% 감소(최대 10%)를 시켜준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중용받는 스킬 천둥배터리(번개발사기 + 에너지 큐브), 죽음의 레이저( 레이저 발사기 + 에너지 큐브) 두 스킬에 쿨감이 붙으면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영원 시리즈가 최고의 장비지만 목걸이만큼은 개인적으로 트렌디 부적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장갑 0티어는 영원의 장갑이다. 에픽 티어에서 공격 시 10% 확률로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 쿠아니 같은 무기와 조합했을 때 엄청난 뽕맛을 볼 수 있다. 장갑은 무기와 함께 데미지 비중이 매우 큰 부분이니 딜에 올인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하는 게 좋다. 극단적으로 유행 장갑을 선택해서 보스를 제외한 몬스터를 1% 확률로 즉사 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탕탕특공대를 플레이 하다가 보스전이 어려워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군용 장갑을 잠깐 사용해보는걸 추천한다. 에픽 티어에서 엘리트 및 보스에 대한 피해량을 무려 20% 증가 시켜줘서 한결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말 보스의 피가 쭉쭉 빠지는걸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벨트 0티어는 영원의 벨트로 공격을 받으면 2초간 무적 상태가 되는 효과가 있다(1분마다 1회 가능). 게임에서 벨트는 생존과 관련이 있으므로,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벨트를 골라주면 된다. 일반적으로 에픽 티어에서 영원 시리즈 다음으로 좋은건 유행 벨트라는 의견이 많다. 몬스터 200마리 처치마다 피해량을 1회 차단하는 방어막을 획득할 수 있어서 생존율을 높여준다.
1티어까지는 아니더라도 1.5티어 정도는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에너지 벨트다. HP가 50%를 넘는 상태에서, 이동 속도 20% 옵션이 있어서 도망다니면서 플레이할 때 매우 유용하다. 11챕터 공략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13분 이후에 등장하는 두 마리의 중간 보스를 드리블 할 때 이속이 빠르면 매우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이속이 정말 중요하므로, 특정 챕터에서는 이속 때문에 축구공 스킬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신발 0티어는 에너지 러닝화다. 에픽 단계에서는 피해량을 받은 후 3초 동안 받는 피해량 -20% 효과가 있어서 어려운 보스를 만났을 때 생존율이 크게 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몹들에게 둘러 쌓인 곳을 탈출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여기에 레전드로 진화하면 적 처치 후 3초 동안 피해량 +20% 버프가 상시 발동되므로, 딜적인 부분에서도 최고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1티어는 영원의 부츠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모바일게임 탕탕특공대 11챕터(무기고 경고 구역)은 13분 이후에 등장하는 중간 보스 2마리만 조심하면 딱히 어려운게 없다. 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 때는 앞서 언급한 트렌디 목걸이를 장착하고, 번개, 레이저로 지져주면 된다. 두 번째 보스 포식자 군주, 세 번째 보스 좀비 지휘관을 상대할 때는 최대 사거리를 잡은 후 돌진 타이밍을 잘 보고 피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용한 무기는 유령수리검(쿠나이+닌자스크롤), 스킬은 수비수(수호자+외골격갑옷), 중력장(방어막+에너지드링크), 천둥배터리(번개발사기+에너지큐브), 죽음의 레이저(레이저 발사기+에너지큐브).
12챕터(무기고 앞)는 세로 방향으로 진행되므로, 축구공으로 양념을 쳐주고, 부메랑으로 길을 터주는 플레이가 좋다. 13분이 넘어가면 미사일을 사방으로 발사하는 중간 보스가 타워형으로 등장하니 수호자와 부메랑을 사거리에 닿게하고 파킹해주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밀집해서 나오는 적들을 상대할 때 가장 좋은 스킬은 덤벨(벽돌+피트니스 안내서), 가시창(두리안+탄약추진기)이다. 필자는 덤벨을 사용해서 무난하게 클리어했다.
12챕터의 마지막 보스는 체어맨으로 벽돌 핸드폰을 던지면서 파란색 구체로 광역 공역까지 해온다. 이속이 빠르면 피하기 쉬우므로, 앞서 언급했던 축구공+운동화=양자공을 만들어서 속도를 높인 후 상대하는걸 추천한다.
탕탕특공대 무과금 기준으로 12챕터 클리어 영상을 첨부한다. 플레이 하다가 막히는 챕터가 있으면 한 번씩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