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대반격…'미르M 글로벌' 출시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 활용한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 경험 가능
추후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NFT 거래 서비스 지원 예정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블록체인 게임 선두주자 입지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최고 기대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 글로벌' 출시다.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에서 위믹스 상장폐지라는 성장통을 딛고 다시 설 기회다.
업계에서는 '미르4'로 블록체인 넘버1의 명성을 지키며, 위믹스 거래 정지의 위기고 일어설 반격할지에 관심일 쏠리고 있다.
1월 마지막인 31일(화),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MMORPG '미르M 글로벌'을 170여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미르M'은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게임 한류를 선도한 위메이드 대표 IP '미르의 전설2'를 현대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MMORPG다.
전술의 재미를 더하는 ‘그리드 전장’, 투 구도를 파악에 용이한 ‘쿼터뷰’로 원작 특유의 전략성을 극대화했다. 또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 ‘만다라’와 경제와 권력 쟁탈을 위한 치열한 전쟁 ‘비곡점령전’ ‘사북공성전’ 등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했다.
특히 '미르M 글로벌'은 세계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블록체인 게임 '미르4'와 ‘인터게임 이코노미(Inter-game Economy)’를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두 게임의 토크노믹스를 연결함으로써 보다 긴밀한 게임 경제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각 게임에서 획득한 게임 토큰을 다른 게임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미르M' 글로벌에는 게임 토큰 ‘드론(DRONE)’과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DOGMA)’가 사용된다.
이용자는 채광으로 모은 흑철을 게임 토큰 '드론'과 교환할 수 있다. '드론'은 플레이 월렛을 통해 '미르4' 등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토큰 또는 위믹스달러(WEMIX$)로 바꿀 수 있다.
거버넌스 토큰 '도그마'는 이용자 권한을 강화하고, 두 게임 간 경제를 잇는 역할을 맡는다.
'도그마'는 '미르M' 게임 토큰 ‘드론’과 '미르4' 게임 토큰 ‘하이드라(HYDRA)’를 디바인 스테이킹 시스템(DIVINE Staking)에 스테이킹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획득한 ‘도그마’로 필드보스 및 월드보스 소환, 비곡점령전 개최 등 주요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 거버넌스 토큰을 통해 이용자가 '미르M' 운영에 대한 의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표할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는 추후 '미르M'에 게임 캐릭터 및 아이템 NFT(Non-Fungible Token) 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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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M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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