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교역소 가방칸과 창고칸을 아끼자

바람의나라 연 교역소는 아이템창 해결을 위해 나온 시스템인데요.

이게 나오기 전에는 정말 불편 했답니다.

필요없는 템은 팔거나 창고에 넣거나 지우는 등 수작업이 많이 필요했어요.

교역소 덕분에 지금은 예전보다 시간을 아낄수 있게 되었답니다.

애초에 '가방칸을 무한으로 하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지만,

회사도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시다.

이번 포스팅에선 이걸 어떻게 쓰는건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메뉴에서 교역소를 눌러주세요!

들어가 보시면 공통/북방/일본/용궁 이렇게 네가지가 나오는데요.

각각 맵마다 나오는 기타템들을 교역소에 팔 수 있답니다.

예시로 북방 지역을 누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북방 기타 아이템을 볼수 있어요.

오른쪽에 '보유한 재료 아이템'에서 템을 누르시면 교역소에 판매할 수 있답니다.

판매하고 나면 '북방 화폐'라고 해서 새로운 코인을 받을 수 있어요.

파실 때 간편 이동을 체크하시면 누르는 템의 전부를 한번에 넣을수 있고요.

'한칸'을 비우는게 목적이신 분은 간편 이동을 체크하시고 팔아주세요.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답니다.

구매탭에 가시면 자신이 팔았던 템들을 다시 살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자신이 팔았던 만큼만 구매할 수 있다는 건데요.

쇠조각을 팔아서 얻은 화폐가 많더라도 그걸로 쇠가루를 살수는 없어요.

팔았던 아이템의 양만큼 다시 살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네요.

그냥 커다란 창고가 하나 더 생겼다라고 생각하시면 더 쉬울거에요.

기타 아이템이라고 해서 무조건 교역소에 팔수 있는건 아닌데요.

보통 합성으로 만들어 지는건 불가능 하고요.

기본적인 템들이나 도안 같은 것들만 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판매 탭에서 매입 가격을 누르시면 매입 정보가 나오는데요.

각각 가격이 다른걸 볼수 있어요.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팔았던 걸 똑같이 다시 사는건데,

각각 가격이 왜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차 더 좋은 방향으로 가려고 그런거면 참 좋겠지만 아마 아닐거에요.

바람의나라 연은 거래가능과 불가로 아이템이 나눠져 있는데요.

교역소에서도 거래가능과 불가를 구분해서 다루고 있답니다.

제 템창에 있는 게집게를 예시로 보여드리면요.

이렇게 둘다 판매하고 나면,

구매탭에는 하나로 뜨는데요.

여기서 구매하기를 눌러주면 따로 나오게 된답니다.

왼쪽은 거래 불가 오른쪽은 거래 가능으로 나와요.

각각 필요할때 다시 사시면 가방칸으로 들어오게 된답니다!

이렇게 거래가능 게집게만 사주면,

템창엔 거래가능 게집게만 들어오게 돼요.

여기까지가 기본적인 기능이고요.

교역소의 가장 큰 장점은 배럭과도 공유가 된다는 건데요.

본캐에 부족한 템들을 배럭에서 가지고 올수 있어요.

최근 게임들은 거의 다 배럭이 있는 것 같은데요. 그걸로 컨텐츠를 여러가지 캐릭터로 반복하게 해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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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배럭 시스템을 모르시는 분들은 위의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패치가 되고 쓰임새가 줄었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더라고요.

사용법은 본캐에서 할때랑 완전 똑같구요.

배럭에 있는 템들을 판매해 준 다음 본캐로 돌아와 구매탭에서 살수 있어요.

보통 기술재료나 도안, 영혼의 파편 수급에 꽤 유용하답니다.

가끔 사료나 이벤트로 얻을 수 있는 것 중에도 본캐로 몰아줄 수 있는게 있으니,

이벤트가 시작할때 그런게 있나 찾아보는 것도 꽤 도움이 될거에요.

오늘은 교역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주 큰 창고가 하나 더 생겼다 생각하시고 이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초창기에는 가끔 팔았던게 없어질 때가 있었는데요.

대부분 버그였고 재접속하면 다시 살 수 있었답니다.

혹시라도 팔았던 만큼의 화폐가 안 적혀 있다면 재접속 해보시길 추천드리고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