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초여름의 선잠" 이벤트, 반짝반짝 썬캡 발바로

신규 시즌 보너스인 하루 특교 2번을 아주 잘 써먹고 있다

저번엔 오래된 이로치랑 전설로 두파팡 2마리를 교환해봤는데

아쉽게도 결과는 꽝이었다

요건 미끄메라 커뮤 끝난 직후에 바로 특교한거

이땐 20년 레시&제크를 보내봤는데 이번에도 결과는 꽝

"야유롭게"

얼마전에 끝난 "초여름의 선잠" 이벤트

"포켓몬 슬립"이랑 "포켓몬고 플러스+" 연동 이벤트가 같이 개최됬는데 요때 재미있는 포켓몬이 많이 나와서 즐거웠다

얘도 작아서 은근 잡기 어려웠다

작년 "포켓몬 슬립" 이벤트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주는 자말라

이번에 이로치도 처음 풀렸다는데 그건 한번도 보지 못했다..

여름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얘는 꼭 이로치를 잡고 싶었다

이건 지난 미끄메라 커뮤 때 잡은 썬캡 게을로 이로치

아쉽게도 일반 썬캡 게을로는 내가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렸다..

요번 이벤트에서 얻은 이로치는 요거 하나인데

솔직히 게을로 이로치 하나가 6월에 다른 이로치 잡은 것들 보다 만족감이 좋았던거 같았다

이번에도 등장한 프리미엄 리서치 티켓

원래는 살 생각이 없었다만.. 자말라 가방이 너무 예뻐보였고

결국 질러버리고 말았다..

난이도는 무난무난

자말라 가방은 첫번째 리서치만 클리어해도 줘서 다행이었다

미끄메라 커뮤 전에 구매한거라 한창 볼 모으고 있다보니 몬스터볼 보상도 반가웠다

저번 빠모 가방도 그렇고 이벤트 리서치에 코스튬 아이템 끼워주는게 생각보다 구매욕을 자극한다

이로치 자말라도 있었다면 완벽한 룩딸의 완성일텐데..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요건 오늘 했던 특별한 교환

항상 신세를 지고있는 캐나다 뚜벅이 친구분이 이로치 썬캡 게을로를 두마리 잡았다며 한마리 분양 받아왔다

필요한게 없는 물어보니깐 메이클 이로치가 남는지 물어봤는데 마침 서울 사파리 이벤트에서 한마리 잡은게 있어서 그거로 교환했다

이왕 대려오는거 반짝반짝 개체를 노려보고 싶어서 잡은지 오래된 포켓몬이랑 교환할 수 없는지 물어봤더니

뚜벅이 지인분이 자기도 오래된 포켓몬으로 교환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서로 오래된 포켓몬끼리 따로따로 대려와봤다ㅋㅋ

깡교로 반짝 이로치가 나올때가 제일 행복하다

18년 포획 헬가의 버프를 받아서 나와준 반짝반짝 이로치

이로치 반짝 개체로 꼭 얻고 싶었는데 이렇게 깡교로 나와줘서 정말 기뻤다

참고로 상대한테 드렸던 헬가는 100반짝이가 나왔부렀다ㅋㅋ

특교 마치고서 썬캡 게을로들을 모아서 교환한거

반짝 개체들이 나쁘지 않게 나와줘서 요쪽도 만족스럽다

이번 주말에 반짝 프렌드 분이 Go Fest 마드리드 이벤트에 참가한다고 한다

Go Fest 이벤트 끝나면 연락 주겠다는데..

엄청나게 기대된다..

페로코체 이로치나 네크로즈마 이로치 반짝이.. 진짜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