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랑 벽 쌓고 살던 사람이 원신을 플레이 해보았다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똑같은 하루
오랜만에 게임이나 해볼까? 하고 뭐 있나 하다가
그나마 좀 광고로도 익숙하고
다운로드 수도 압도적이였던 원신이 보였다
2주년이라니까 뭐 좀 줄까? 싶어서
이걸로 골랐다
아무튼 이런 감성의 게임을 접하다니
일간 내 취향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스타일의 게임...
오픈월드 식 게임이란건
주변 사람들로부터 대충 들었지만
덕분에 게임 파일 받는게 한참 걸렸다
혹시나 내 핸드폰이 용량을 버티지 못할까 걱정했음
여캐가 이쁘당
남주인공
좀 호리호리하게 생겼네
셀렉트 유 어 캐릭터
보통 성별에 맞춰가는게 좋았을테지만
남캐는 마초캐가 아닌 이상 싫다
아무튼 쌍둥이 오빠 봉인으로 게임 시작
거진 6년만에 즐겨보는 게임이다
오픈월드 식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게 재밌음
다만 이런 게임이 현질을 해야 좀 편하게 할텐데
근데 이제 게임에 현질할 생각없다
예전에 꽤 현질했던 게임이
결국 운영진 미흡으로 서비스 종료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은 게임에 현질할 생각은 없다
사실 어느정도 즐기다보면
컨텐츠가 이정도겠거니 하면서
같은거 돌아다니다보면 재미가 없어져서
금방 흥미가 떨어지는게 게임이라
이 게임도 곧 삭제될 지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