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웰카페 내돈내산 후기+V6 V4차이
최근 다니던 한의원 라운지에서 세라젬을 받고는
꽤나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근처에 있는
세라젬 웰카페가 눈에 띄더라고요 ㅎㅎ
전부터 지나가다 보긴했지만
제품전시장인가 싶었는데
음료도 마실 수 있고 힐링카페처럼 쉴 수 도 있길래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15 B동 1층
세라젬 웰카페 안양만안직영점
주소 : 경기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15
운영시간 : 매일 11:00 - 20:00
음료 주문시 약40분 체험가능
작년부터 허리통증이 있었는데 바빠지곤
좀 더 심해져서 올해 초부터 한의원을 다니고 있어요.
자주 가면 정말 좋겠지만 가게를 운영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2주에 한번씩 밖에 못가고 있는데요.
다니던 한의원에서 라운지가 생겨 침을 맞고 나서
가볍게 물리치료를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것저것 다양한기기 들이 있지만 수치료기만 하고
시간이 없어서 그냥 오기 바빴는데
지난주에는 시간이 되어서 세라젬도 하고는
요거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가격을 알아보니 ㅎㄷㄷ
만만치 않더라고요 ㅎㅎㅎㅎ
또 V6와 V4의 차이점이 궁금했는데요.
그러다가 세라젬 웰카페를 알게되었고
음료를 마시면 40분가량 이용가능하다길래
한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기전에 찾아보니 앱을 다운받으면
음료50%할인쿠폰이 2장 들어온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바로 다운받고는 근처에 있는
세라젬 웰카페로 안양만안직영점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세라젬 웰카페 위치는
삼덕공원 근처 BYC건물 1층에 있었어요.
대로변인데다가 근처 지나갈때 몇번 봐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죠:)
안쪽에는 테이블이 대여섯게 정도 있고
한쪽에는 제품들도 진열되어있었어요.
일반 카페와는 살짝 다르게 음료를 주문하면
40분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약간 힐링카페와도 비슷하면서
아무래도 브랜드에서 운영하는거라 그런지
제품설명도 같이 해주는 듯 했습니다.
바로 주문하기 위해서 카운터로 향했어요.
간단하게 손소독을 하고 주문하려는데
앱가입 안내를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이미 가입을 하고 와서
바로 앱을 켜서 쿠폰을 보여드릴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는 세라젬 월카페 메뉴판을 확인했는데요.
일단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게 있었어요.
특히 웰카페라는 이름에 잘어울리는 듯
건강을 생각한 메뉴들이 꽤나 있어서
더욱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거기에 한쪽에는 디저트까지 있어서
점심시간에 피곤하면 잠깐 와서 받고
음료와 디저트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어떤걸 마실까 고민 중에
케일, 사과, 밀싹으로 만든
압착주스 그린으로 선택!
5,500원인데 2,750원으로 할인받았습니다:)
저는 주스를 마시고 들어가는가 했는데
먼저 세라젬을 이용하고
음료를 준비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안내받은 체험존으로 이동~
공간마다 칸막이가 되어있고
나갈때마다 소독도 잘해주시는 듯
청결하게 보였어요.
안그래도 세라젬 V6와 V4차이가 궁금했던터라
(가격차이가 좀 나는편)
뭐가 다른지 여쭈어봤더니 다리공기압과
독립된 롤러가 다르다면서
시간이 되면 두가지 모두 이용하길 권하더라고요.
일단 기본코스가 37분정도 소요되는데
두가지 모두 하려면 시간이 너무 걸리기도해서
짧은 코스로 두가지 모두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먼저 V6는 다리공기압마사지기도 있었는데
하마트면 치마에 맨다리로 가서 불가 ㅠ
(공기압마사지기는 맨살에 불가)
다음에 바지마 레깅스를 입고와서 받기로 하고
등 쪽만 받기로 했습니다.
위치에 맞추어서 눕고는 처음 이용이라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집중모드도 있지만
허리가 안좋은 상태에서 집중을 받으면
불편할 수 있다길래 스트레칭모르도 받았봤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온열감이 있어서 따끈~
안그래도 허리가 아픈상태라서
허리쪽을 할때는 약간 아팠지만
조금 있으니 좀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약간 목쪽이 약한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요건 다른 모드로 해야한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리고는 V4로 이동~
V4는 공기압마사지기가 없지만
사실 3월이벤트 사은품 중 선택할 수 있어
그건 차이점이라고 하긴 어려웠어요.
하지만 독립된롤러가 아니다보니
약간 섬세함이 떨어지는게 있긴했고
강도는 오히려 좀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V6를 약한강도로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일단 다음에 한번더 받아보기로 했죠.
그러고선 카페공간으로 나와서 앉아있었어요.
두가지를 왔다갔다하느라 쉬는건 실패했지만
하나를 40분정도 받으면 잠시 낮잠을 자기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몸이 찌뿌둥했는데 한결 가벼워졌어요.
그리고선 음료가 준비되어 픽업~
나올때쯤 맞춰 음료를 준비해주시는 것 도
센스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밀싹과 케일이 들어간 주스라 그런지
색이 넘 초록해서 깜놀ㅋㅋ
바로 착즙해서 주시는지 미리 착즙해두신건지는 몰라도
층분리도 없고 깔끔하게 보였어요~
그래도 너무 녹즙같길래 살짝 걱정했는데
맛 무엇인가요?ㅋㅋ
상큼달큼한 사과맛이 가장 많이나고
쓰거나 떫지않으면서 깔끔한게 완전 내스타일:)
저렴이맛이 아니고 고급지니 넘 맛있는거 있죠~
가격이 5,500원이긴 하지만 40분간 쉴 수도 있고
이정도 맛에 퀄리티라면 할인쿠폰이 없어도
돈이 아깝지 않을 듯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제품설명은 처음 방문해서 받을때 잠깐해주고
그것도 이용방법을 주로 안내해주셔서
부담스러움도 없었습니다ㅎㅎ
(오히려 내가 먼저 물어봄ㅋㅋ)
하지만 렌탈에 관심있던터라 테이블 위
행사안내와 가격안내에 자꾸 눈이 갈뿐~~
이야기 들어보니 보통 3~4번정도
많으면 20번이상도 방문해서 받아보고 결정한다며
편하게 와서 받아보시라고 이야기해주셨고
보통 음료를 마셔야 이용가능한데
그냥도 체험할 수 있는 상품권을 2개주셨답니다ㅎㅎ
v6와 v4의 차이점을 느껴보니
거의 v6로 마음이 가긴 하지만
저렴한가전가격은 아닌만큼
두어번 더 세라젬 웰카페에서
받아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저처럼 제품관심이 아니더라도
생각보다 부담없고 음료도 맛나니
약간 피로할때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