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증권사 직원 실수로 상장폐지되지 않고 계속 거래되는 ETN, QV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지표가치가 1000원 밑으로 떨어진 해당 ETN은 원래대로라면 상장폐지 돼야 하지만 그럴 수 없다. 실무자의 실수로 투자설명서에 조기청산 규정을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면서 이를 기초로 발행된 다른 레버리지 상품은 모두 청산 대상이 됐지만 NH투자증권의 ETN만 예외가 된 셈이다.

기초자산 가격 하락으로 상장폐지 돼야 할 금융상품이 증권사 담당자의 실수로 거래가 유지되는 일이 벌어졌다. 금융상품을 출시할 당시 조기청산 규정을 넣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이다. 해당 증권사는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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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청산 기준은 2020년4월 원유 가격 급락으로 원유 레버리지 ETN 가격이 급락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새로 마련한 규정이다. 규정에 따라 이후 발행된 ETN은 투자설명서에 조기청산 기준을 추가했다.

ETN 조기청산 기준은 투자자를 보호하기위해

도입된 규정인데

그 규정을 NH투자증권은 지키지 않았네요..

이래선 한국에서 만든 ETN은 믿을수가 없을듯하네요.

투자설명서에 조기 청산 요건 약정 빠트려 만기일인 2025년 10월까지 거래 유지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급락하자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이 줄줄이 조기 청산되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ETN은 상장이 유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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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늘(2일) 15시 55분부터 '메리츠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KB 블룸버그 레버리지 천연가스선물 ETN(H)', '하나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미래에셋 S&P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신한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 등 5개 종목의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 관련 상장지수증권(ETN)들의 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3월 대신증권의 '인버스 2X 니켈선물 ETN(H)'에 이어 다시 한번 상장폐지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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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NH투자증권의

QV 블룸버그 2X 천연가스 선물 ETN(H)는 강제청산

대상에서 제외되었네요...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153조에 따르면 장 종료 시점 실시간지표가치(IIV)가 1,000원 미만인 경우 조기청산 사유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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