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야킨 희귀품 및 골동품 뽑기 은근 전설 장비 잘 나오네

야킨 녀석 은근 손해보는 것 같다고 맨날 멘트치는데... 정말 은근 전설 장비 잘 나온다. 물론 완벽히 운빨이긴 하지만, 그래도 추가적으로 전설 장비나 세트템을 얻을 수 있어 좋은 듯 싶다.

디아블로 이모탈에 금화를 사용해서 전설 장비를 뽑을 수 있는 이런 시스템은... 정말 '갓'이다. 보통 모바일게임 같으면 무조건 과금으로 뽑기 하도록 되어있지, 이렇게 게임 재화로 전설을 뽑을 수 있게 해놓는 게임은 사실상 거의 없다.

그냥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 좀 남기려고 그냥 영상 찍은 건데 바로 나와버렸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운빨이다. 전에 100만 금화를 다 털어도 안나올 때 있었다. 그냥 운이다.

희귀품 및 골동품 상인인 '야킨'은 '시장' 아래에 있다. 사실상 그냥 가챠 상인이라 할 수 있는데 역시 금화를 사용한다는 점이 너무나도 좋다.

그냥 기분탓이긴 하지만, 하나의 품목을 연타하는 것보다 한 번씩 눌러주는 게 뭔가 더 잘 뽑히는 느낌이다. 전에는 한방에 다 몰빵했는데 품목 하나씩 뽑는 식으로 바꿨다.

골동품 상인한테서는 수수께끼 무기, 수수께끼 주 방어구, 수수께기 보조 방어구, 수수께끼 장신구를 뽑을 수 있다. 무기 및 방어구는 전설 장비가 나올 확률이 있고 장신구의 경우는 세트템이 나올 확률이 있다.

뽑기당 '16592 금화'가 들어가는데 10회까지만 그렇고 '15/25'가 되면 그 때부터는 소모되는 금화가 뻥튀기 된다. 15인지 16인지 그럴 것이다.

해서 일일 구매 가능 수량을 다 털어버리긴 어렵고 매일 한번씩만 눌러주는 식으로 뽑으면 될 것 같다. 즉, 숙제이다. 아주 쉬운 숙제.

보다시피 이렇게 전설 장비도 뜬다. 세트 장비 때문에 통상 '수수께끼 장신구'에 관심을 두는 유저들이 많을 것이다. 해서 수수께끼 장신구나 보조 방어구에 금화를 다 터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소모하기 보다는 어차피 전설 장비도 갈갈이 해야하니까 4가지 품목을 전부다 뽑는 걸 추천한다. 세트템은 그냥 던전 도는 게 빠르다.

여하튼 덕분에 금화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금화는 현상금이나 필드 닥사가 빨리 모이긴 하더라. 다음에는 금화 빨리 모으는 방법에 대해 정리 해봐야겠다.

그리고 희귀품 및 골동품 뽑기 안하고 있던 유저는 오늘 부터라도 해보자~ 귀찮으면 패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