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짙어지는 검은 안개 다가오는 위험 공략 - 유적 양쪽의 종 두드리기
원신 층암거연 탐색기 #5
짙어지는 검은 안개, 다가오는 위험
오늘은 이전에 연재하다가 멈춘 원신 월드 임무 층암거연 탐색기의 공략을 이어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구천의 바위 조각에 이은 4번째 퀘스트인 짙어지는 검은 안개 다가오는 위험입니다.
원신 짙어지는 검은 안개, 다가오는 위험
0. 도입부
구천의 바위 조각을 깨면 자동으로 받아집니다.
1. 검은 안개 근처 단서 조사하기
층암거연 기괴한 돌 광장의 워프를 타고 표시된 위치로 가면 진흙 분출구가 나오는데요. 유명석 촉매를 사용하면 우인단의 일지가 나오고, 주우면 맵이 조금 더 밝혀집니다.
2. 유적 양쪽의 종 두드리기
우인단의 일지에 나온 유적 양쪽의 종 두드리기가 다음 목표입니다. 층암거연 탐색을 하지 않았다면 워프 포인트가 꺼져 있을 텐데 위 사진의 화살표대로 따라가시면 쉽게 종까지 다가갈 수 있습니다. 임의로 남동쪽을 1번, 북서쪽을 2번으로 정해서 순서대로 공략하겠습니다.
1번 종
남쪽으로 가면 입구를 거대한 유적 가디언이 지키고 있습니다. 잡으면 보물 상자도 줍니다.
가디언이 지키고 있던 건축물의 2층으로 올라가면 하늘색 장치와 선령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선령이 다가가거나 유명석 촉매가 충전된 유저가 다가가면 하늘색 장치에 불이 들어오는데요. 이번 기믹은 글로만 설명하기에 복잡해서 공략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총 4개의 하늘색 장치를 모두 밝히면 기믹이 풀리게 되는데요. 먼저 북쪽으로 가서 유명석 충전기를 작동하면 12시의 장치는 밝혀주기 때문에 나머지 9시, 6시, 3시의 장치를 선령 2개와 플레이어가 각각 밝혀야 합니다.
선령은 하나는 시계, 하나는 반시계로 이동하니까 잘 이용해서 각각 9시, 3시에 주차시켜두고 플레이어는 외곽 벽을 타는 식으로 선령을 안 건드리게 조심해서 6시로 이동하면 기믹이 풀리면서 진귀한 보물상자가 나옵니다. 유명석 에너지가 없다면 충전기에서 채우고 가야 합니다.
보물상자를 먹으면 윈드필드가 나오는데요. 타고 올라가면 철창과 하늘색 장치가 나오는데 앞의 장치는 선령이 밝혀주고 있으니 반대쪽에 서면 스위치의 봉인이 풀리게 됩니다. 스위치를 켜면 철창이 열려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려가서 정면을 보면 파멸의 유적 가디언이 있습니다. 참고로 반대편에도 몬스터들이 있고 잡으면 상자를 줍니다. 아무튼 유명석 촉매로 진흙을 지우고 가디언까지 처치하면 드디어 종을 칠 수 있게 되는데요. 종을 공격하면 첫 번째 종 두드리기 성공입니다.
2번 종
2번은 겉보기에는 왼쪽 워프로 가면 편할 것 같은데 막상 해보면 위 루트로 가는 게 더 찾기 쉬웠습니다. 우선 입구 오른쪽에 보이는 유명석 충전기로 촉매의 에너지를 충전합시다.
건물 내부에 보이는 선령을 따라가면 보물상자를 줍니다. 이후 뒤를 돌면 건물 중앙 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가서 벽을 타고 올라가면 종과 봉인된 유명석 충전기, 심연 메이지가 등장합니다. 우선 심연 메이지를 잡아주세요.
이후 빨간색 네모를 친 구조물로 가면 유명석 촉매의 에너지를 채워줍니다. 이걸로 충전기 근처의 진흙을 모두 제거하면 흑 뱀 기사 2마리가 등장합니다. 맷집이 강력하니 주의하세요.
종을 치면 끝입니다.
3. 검은 안개에 다가가기
이제 검은 안개에 생긴 변화를 보러 갈 차례입니다. 곧 전투가 이어지니 파티를 잘 꾸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심연 봉독자 심연의 불꽃(아에기르)과 심연 봉독자 자색 뇌전(앙닐)이 보스로 등장합니다. 두 친구는 각각 체력이 다 깎이면 불 원소, 번개 원소 보호막을 형성해서 버티기 때문에 물 원소 캐릭터를 하나 이상 데려가서 잡는 걸 추천드립니다. 둘 다 처치하면 업적 '검은 안개, 고통, 갓 태어난 것처럼'이 달성됩니다.
떨어져 있는 심연 봉독자의 유품을 주우면 원신 짙어지는 검은 안개 다가오는 위험이 끝나며 원석 50개와 특이한 큐브를 보상으로 줍니다. 이후 다음 연계 퀘스트인 영석이 떨어진 이유로 이어집니다. 선령 기믹이 조금 어려웠을 뿐 분량 자체는 짧은 퀘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