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 7 (결말의 결말 후편)

지난 이야기

작업에서 복귀한 엠버와 식사를 마친 행자는 페보니우스 성당으로 향했다.

사건도 일단락되었으니 빌렸던(?) 천공의 하프를 돌려주기 위해서였다.

성당에서 도주했던 건 진이 잘 둘러대 줬는지 문제 되지 않았지만, 부서진 하프를 본 회수 담당 바바라 부제는 큰 충격에 빠진 듯했다.

이런 분야의 전문가인 벤티가 마법으로 하프를 고쳐진 것처럼 사기 치지 않았다면 바바라에게 더 붙잡혀 있었을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일행은 차라리 바바라에게 더 붙잡혀 있어야 했다.

바바라에게 들키기 전에 급히 성당을 빠져나온 일행은 나오자마자 매복해 있던 우인단에게 습격을 받았다.

우인단 집행관 서열 8위 시뇨라가 이끄는 습격에 일행은 분전했지만 행자는 쓰러지고 벤티도 신의 심장을 잃고 말았다.

● 결말의 결말

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19 -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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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스토리 '프롤로그 제 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 마지막 이야기 (결말의 결말, 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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