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궁극의 미식버거 세트 드디어 먹다!

집 근처 프랭크 버거에는 15일에 다시 입고된다고 해서, 17일에 찾아갔는데 마침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해쉬브라운, 베이컨이 포함된 두툼한 버거는 물론이거니와

게다리살 튀김, 콘치즈볼까지 말이죠!

처음에 저거 받았을 때는 새우인가? 싶었는데 확실히 게다리 관절부의 껍데기가 남아 있고, 게다리 특유의 긴 키틴질?이라고 하던가 하여튼 게다리의 힘줄 비슷한 그거도 있어서 게다리임을 확인했습니다.

게다리살 튀김 소진 시 새우튀김을 주는 방식은 하도 말이 많아서 그랬는지, 아니면 이 매장만의 특징인지 이번엔 소진 시에는 닭가슴살이 나간다고 하는군요.

자, 사은품도 무사히 받았습니다.

쿠폰은 집에 오자마자 썼고(여자친구가 준 것까지 하면 두 번째 쿠폰이군요),

미식연구회 멤버의 포토카드는 저 붉은 색을 보니

준코입니다!

저는 하루나 아니면 준코를 바랐는데 준코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물론 이즈미나 아카리가 나왔어도 좋았겠지만, 저는 가장 상식인 포지션인 준코가 귀엽고 좋더라고요 ㅎㅎㅎ

그리고 궁극의 미식버거 세트는 정말 든든하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햄버거 가게에서 15000원 정도에 게다리살에 수제버거 세트를 이렇게? 흐으... (이태원 같은 데였으면 3만원은 우습게 깨졌다...)

가성비만큼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루모로마노 -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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