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일본 정식 서비스 시작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6월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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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 일본 서비스 버전은 현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오딘> PC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국내 버전과 마찬가지로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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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27일 일본 현지에서 <오딘> 사전등록을 시작했고, 약 1개월 만에 100만 명을 모집했다. 이를 기념해 카카오게임즈는 일본 현지 이용자들에게 ‘닌자 외형 아바타’ 등의 보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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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본 유명 배우 '오다기리 죠'가 출연하는 TV 광고도 정식 방영됐다. 영상은 약 15초 분량으로, 한 길드의 리더로 분한 '오다기리 죠'가 자신만의 색채로 <오딘>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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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작년 3월 <오딘>을 대만 및 중화권 지역에 론칭했고, 올해 일본 출시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며 23년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 사업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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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 기술을 사용한 고품질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방대한 세계관을 로딩 없이 구현한 오픈 월드가 대표적 특징이다. 또, 폭발적인 전투 쾌감을 강조한 대규모 전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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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PC 모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의 일본 출시 관련 정보는 <오딘> 일본 공식 사이트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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