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뒤늦게 시작한 인기 게임
안녕하세요.
저빌입니다.
과거에 김실장님 유튜브에서 다루었던 탕탕 특공대.
출시 초기에 잠깐 해보면서 이런 장르의 게임도 있구나~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의 캐릭터 상태입니다.
보라색 템 5개에 파란색 템 하나를 끼고 있습니다.
회색 -> 초록색 -> 파란색 -> 보라색 -> 노란색 -> 빨간색 순으로 올라갈수록 장비가 더 좋아지는 구조입니다.
보라색부터는 확실히 올리기가 엄청 어려워지는군요.
캐릭터는 제일 기본 캐릭터인데,
요즘은 다양한 캐릭터가 나와서 입맛에 따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중인 장비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일단 무기는 샷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라색이라서 샷건의 사거리가 연장되는 옵션까지 해금되어 있습니다.
인게임에서 강화를 끝까지 올리고 패시브까지 붙이면 게틀링건으로 변신합니다.
전방에서 다가오는 적은 어지간하면 그냥 화면에서 보이기도 전에 사라질 정도로 엄청난 공격력과 연사력을 자랑합니다.
보스전에서도 타게팅이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타게팅에 걸리면 끝장입니다.
보스전에 추천하는 무기입니다.
목걸이는 군용 목걸이입니다.
엘리트/보스를 처치하면 사기 회복이 되는 옵션이 있습니다.
발동되면 머리 위에 밝은 빛 구슬이 하나 생기고 그 상태에선 모든 피해량이 +20%가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 하나만 맞으면 바로 사라지게 됩니다.
장갑은 가죽 장갑입니다.
공격시 5% 확률로 치명타가 발동됩니다.
잡몹에는 의미가 없고 보스에는 잘 터져주면 꽤 도움이 됩니다.
연사력이 높은 무기, 보조무기와 궁합이 좋아보입니다.
갑옷은 파란색 등급의 #곤충재킷 입니다.
파란색 등급에는 아이템의 종류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빨리 이것도 보라색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허리띠는 군용 벨트입니다.
군용 목걸이와 세트 아이템이군요.
이것도 사기 회복과 충격파 효과가 있습니다.
충격파는 사기가 피격당해서 사라질때 전방위 적을 넉백 시키는 효과입니다.
갇혀서 죽겠구나 싶을 때 터지면 은근 좋습니다.
마지막 신발은 #인공의족 입니다.
이름이 좀 이상하지만...
일단 기본 이동속도가 1 올라갑니다.
유일한 보라색 신발이기에 선택지가 없지만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옵션 같습니다.
부품은 아직 보라색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게 나중에 해금되는 컨텐츠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장비류보다 진도가 느립니다.
열심히 보스를 잡아줍니다.
알고보니까 저 #두리안 이 그렇게 평이 좋지 않더군요.
본인이 보이는 화면 밖으로 그냥 나가버리고 잘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있네요.
방호 장갑이라는 새로운 보라색 장갑을 득했습니다.
낮은 확률이긴 하지만 처치된 적에게서 방사선 원이 퍼져나가는 효과가 있는데 잡몹 정리에 은근 도움이 됩니다.
파란색 등급 아이템까지는 동일한 아이템 3개를 합쳐서 상위 단계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화가 이루어집니다.
보라색부터는 저렇게 부위만 같으면 합성으로 숫자 등급을 올리고,
나중에 동일한 아이템을 합쳐야 그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게 진짜 힘든 지점인 것 같네요.
동일한 아이템...
언제 모으지...
능력치에 도움이 되는 진화도 꾸준히 올려줘야합니다.
8챕터 마지막 보스에서 벌써 2번째 실패...
15분을 버텼는데 마지막 순간에 무너지면 참 씁쓸합니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저런 보스모드(?)도 해금되었습니다.
#종말의메아리 라고 하는데 은근 재미가 있습니다.
하루 2회씩 참여 가능하고 누적 데미지를 모두 더해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보스 딜링에 특화된 무기로만 고르는 것이 포인트겠네요.
6천 보석을 모아서 고양이를 구매했습니다.
고양이는...
정말 최고입니다.
이름은 케이티스라고 합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보니까 4.5만원씩 현질을 해야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전 아마 평생 이 고양이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야옹 야옹.
이렇게 a드론, b드론, 회복 드론 3개를 합쳐서 신성한 파괴자가 완성됩니다.
저렇게 넓은 범위에 생각보다 강력한 힐을 뿌려주고 잡몹 정리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동안 드론을 별로 사용 안했었는데,
이건 진짜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