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컨트롤하면서 승률을 올릴 수 있는 공룡 리더덱 공략
안녕하세요. 마블스냅 유저 건빵이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있는 공룡 리더덱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해당 덱은 필수 카드 외 취향에 맞게 구성할 수 있기에 쉽게 따라하실 수 있으며, 승률도 상당히 좋아 꼭 한 번 해보는 것을 추천하는 덱이기도 합니다.
사실 데빌 다이노소어 같은 경우 인챈트리스, 샹치와 같은 카드에 카운터를 맞으면 정말 무기력하게 파워를 잃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 덱은 6턴에 리더를 냄으로 상대 카운터 카드를 진영에 복사해 카운터를 맞아도 이기는 상황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수 카드는 데빌 다이노소어와 리더이며, 이 외 카드는 카드 수집에 따라 공룡덱과 비슷하게 구성하면 됩니다.
취향에 맞게 또 카드 수집에 맞게 참고하시라고 킹핀을 활용한 덱과 리치를 활용한 두 가지의 덱을 가지고 왔는데요. 보시고 참고해서 덱을 구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킹핀을 넣은 공룡 리더덱 구성은 에이전트13, 퀸젯, 카드 콜렉터, 케이블, 센티널, 킹핀, 문걸, 화이트퀸, 데빌 다이노소어, 에어로, 매그니토, 리더를 사용합니다.
1마나의 핵심 카드는 퀸젯입니다. 퀸젯을 활용해 에이전트13, 케이블, 센티널, 문걸, 화이트퀸이 가져온 카드의 마나 코스트를 1 줄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퀸젯을 세워두고 문걸로 자신의 리더를 복사하면 5턴 리더, 6턴 리더 이렇게 2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데빌 다이노소어를 위해 최대한 손패를 추가하는 카드로 덱을 구성합니다. 케이블, 센티널, 에이션트13 모두 큰 조건 없이 출현 효과로 손패를 보충할 수 있어 데빌 다이노소어와 궁합이 좋으며 앞서 소개해 드린 퀸젯을 활용하면 더 많은 카드를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또 다른 핵심 카드인 리더입니다. 어쩔 리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6턴 리더는 꽤 강력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퀸젯 + 문걸을 활용해 리더를 2장 낼 수도 있고, 5턴 다이노소어로 고점을 높이고 리더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모든 덱이 그렇지만 핵심 카드가 만약 손에 안 잡히면 다른 플랜을 가져가야 합니다. 그래서 전 살짝의 재미를 주고자 킹핀을 추가해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는 식으로 덱을 활용하는 중입니다. 1턴, 2턴 플레이는 공룡덱처럼 플레이하지만 3턴에 킹핀을 놓아 압박감을 줍니다. 킹핀은 적 카드가 최대한 없는 지역에 두고, 4~6턴 동안 상대가 킹핀이 있는 지역을 채우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 만약 킹핀 지역을 채우지 못했다면 6턴 에어로나 매드니토로 혼내주면 됩니다.
다음은 리치를 활용한 공룡 리더덱입니다. 데빌 다이노소와 리더를 활용한다는 것은 동일하지만, 5턴에 리치 그리고 6턴에 리더를 쓸 수도 있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리치를 사용해 실버서퍼, 닥터둠, 울트론 등의 카드를 제대로 카운터를 칠 수 있기에 오히려 컨트롤 덱을 좋아하면 추천할 만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스팟, 에이전트13, 퀸젯, 카드 콜렉터, 케이블, 센티널, 토르, 문걸, 화이트퀸, 데빌 다이노소어, 리치, 리더 사용 )
마블스냅 공룡 리더덱 공략이었습니다. 필요한 카드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데빌 다이노소어, 리더가 있다면 한 번 따라해보시는 것을 추천하며 그럼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굿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