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환학생 D+14] 다이소,요시노야,포켓몬고,과제
2022/04/17/일요일
여유로워서 좋았던 날
오늘 아침도 맛없어서 안 먹기로 하고 11시쯤에 일어났다
나갈 준비해서 다이소에서 반품하고 필요한 거 사서 기숙사로 왔다
요시노야에서 먹고 오려고 했지만 라면이랑 같이 먹기로 해서 포장해왔다ㅎ
룸메가 라면 끓이고 난 사 온 거 정리했다
파일 꽂이 사서 정리하니까 책상이 깔끔해져서 기분 좋음
밥 먹고 나니 달달한 거 먹고 싶어져서 편의점 나들이
코난이랑 콜라보 한 제품 많던데 나도 영화 보러 갈 거야..
룸메랑 스케줄 잡아서 빨리 보러 가야지
아이스크림은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ㅠㅠ
다시 방에 와서 다이소 씰 정리
하다 보면 다 모으겠지?
밥 먹고 과제하려고 했지만 졸려서 실패했다
아직도 과제 하나밖에 안 했는데 괜찮은 건가?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은 7시쯤에 먹었다
한국인들 불닭 소스 가져와서 먹던데 나도 김치 가져올 걸 흑흑
포켓몬고 하는 김에 돈키호테 나들이~
물티슈 필요한 거 같아서 사고, 과자는 가격만 봤다
룸메랑 있으니까 군것질을 잘 안 하게 된다
방석 필요할 거 같긴 한데 조금 더 고민해 보는 걸로
돌아오는 길에 본 달
내가 찍은 건 아니고 거제등대씨가 찍어줬다
마지막 사진 너무 달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웃김ㅋㅋㅋ
로비에서 얘기하는데 애들이 먹을 거 줬다!
말랑카우는 먹었고 도넛은 내일 먹어야지
거제등대씨 폰 보는데 그립 톡이 기울어져서 왜 그런 거냐고 물어봤는데
돌릴 수 있는 거라면서 돌려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ㅠ
막 얘기하고 있는데 30분 지났다고 해산하래서 올라왔다
수업이 없어서 그런가 마음이 너무 여유로웠다
사실 할거 많은데^^ㅎㅎ
내일 아침에 학교 가는 거 까먹지 말자.. 수강정정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