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근황

1.

최근 일섭에서 어과초 콜라보 발표를 한 것을 보고 이제 청휘석은 최대한 아끼고 있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섭은 비슷한 때 카호 픽업이 시작됐습니다.

언젠가 통언뜬으로 뽑을 거라는 걸 알지만, 다음 픽업 기다리기 심심해서 맛보기로 10연차 티켓 2장만 썼더니...

카호짱이 저에게 와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솔직히 정말로 뜰 거라고 예상 못했습니다. 거기에 시구레짱까지!

이렇게 됐으니 기쁜 마음으로 한섭도 어과초 콜라보 할 때까지 숨 참습니다.

그 때도 이렇게만 해 줘! ;)

2.

새로운 이벤트와 함께 메이드 아리스와 바니걸 토키가 추가됐습니다.

분명 청휘석 아낀다고 했지만 어차피 콜라보는 한참 뒤에 볼 일이니 그냥 뽑기로 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천장 칠 각오로 뽑았습니다.

결과는 50연차에 토키, 120연차에 아리스가 떠서 생각보다 잘 마무리 했습니다.

100연차 때 3성 뜨길래 기대했다가 픽뚫 당해서 많이 슬펐습니다.

그래도 쌍천장 치던 시절에 비하변 요즘 뽑기운이 괜찮아서 정말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정도만 해 줬으면 좋겠다... 나 돈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