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밀수’ 조춘자는 정마담과 예림이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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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해 10대 때부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한 김혜수의 연기력은 지금과 같은 위상은 아니었다. 논란을 빚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20대 시절 소름 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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