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디셈버 준비중인 패치 1.03 업데이트 내용!!
언디셈버 준비중인 패치 1.03 업데이트 내용!!
첫 번째는 조디악 개선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초기화를 진행하면 스탯 및 특성을 1회만 찍어볼 수 있어 자칫 실수로 투자를
하거나 빌드에 최적화된 노드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 사항으로 조디악을 초기화했을 시에 일정 시간 동안에는 초기화 비용
없이 언제든지 재초기화가 가능하도록 개선될 예정입니다.
자유롭게 특성을 변경하여 최적의 빌드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 제가 봤을 때 초기화 1일권 같이 기간제로 구매하게 될 거 같네요.
원래 1회 초기화와 1일권 차이를 보면 차이가 크다 생각합니다.
괜찮은 패치 같네요.
두 번째는 룬의 전승 시스템입니다.
룬 성장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이 꽤 큰 만큼 다른 룬으로 바꿔 빌드를 변경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는 언디셈버가 추구하는 빌드의 다양성 측면에서도 맞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어 좀 더 쉽게
다른 빌드로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전승 시스템이 추가됩니다.
기존의 룬 경험치를 전이하는 방식과는 별개로 룬의 등급, 레벨이 전승되며
스킬 룬의 경우에는 슬롯까지도 전승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좀 더 다양한 빌드를 시도할 수 있고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었을 때도 부담 없이 변경이
가능하여 다양한 룬들을 체험해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 이제 드랍으로 나오는 6링크들도 실제 사용하는 스킬들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앞으로의 성장속도도 물론이며 룬 슬롯 증가로 여러 연구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것 또한 좋은 패치인 거 같네요.
세 번째는 룬의 각성과 슬롯 강화입니다.
룬 성장은 현재 레벨 성장과 등급 상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형태적인 변화보다는 스탯적인 성능 향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에 반해 룬 각성은 스탯적인 성능보다는 형태적인 변화에 좀 더 집중된 시스템입니다. 같은 스킬룬이라도 각성을 통해
새로운 빌드를 구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좀 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나올 수 있도록 추가될 예정입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쿨타임이 존재하는 스킬이 쿨타임이 없어져 주력 스킬로 활용하거나 스킬 태그가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슬롯 강화는 스킬 룬의 슬롯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연결된 링크룬를 강화시켜 주는 시스템입니다.
각성과 슬롯 강화에 들어가는 재료는 많이 궁금해하시던 현재 분해를 통해 획득되는 미확인 편린/파편/조각이 사용되며
시스템이 업데이트될 때 적절한 명칭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네 번째는 합성룬의 획득 방식 개선입니다.
합성룬을 얻기 위해서는 연금술을 통해 등급별로 합성하여 획득이 가능하나
결과물이 확률에 의해 결정이 되기 때문에 원하는 룬을
획득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 요소를 줄여주기 위해 일종의 천장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각 등급별로 일정 이상 합성을 진행하는 경우 선택 상자가 제공되며 원하는 합성룬을 획득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기존에 합성을 진행한 룬 헌터분들의 카운트도 반영하여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섯 번째는 새로운 장비 및 옵션의 추가입니다.
12 존재의 힘이 깃든 아이템이 추가되며 이 아이템들에는 고유한 옵션이 붙습니다.
또한 기존의 아이템을 12 존재의 힘이 깃든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는 에센스도
추가가 되며 카오스 던전에서 획득이 가능합니다.
여섯 번째는 카오스 던전 동선에 대한 개선입니다.
시스템적으로 보스 클리어 시 석상 경험치가 획득되다 보니
아직 던전에서의 몬스터 사냥이 끝나지 않았는데 클리어를 한다거나
몬스터를 다 처치하고 보스 포탈로 다시 돌아오는 상황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동선 상 불편하거나 손해라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카오스 던전 게이지를 100% 채우면 보스 포탈이 자동 생성되는 부분을 원할 때 직접 소환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싱글형 도전 콘텐츠의 추가입니다.
도전 콘텐츠는 시즌 단위로 컨셉이 변하는 보스들을 공략하는 새로운 던전 형태의 싱글형 엔드 콘텐츠입니다.
보스들은 기존의 액트에서 만났던 다양한 보스들의 강화 버전으로 액트를 클리어하시면서 느끼셨던
도전 의식을 다시 한번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도전 방식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시련 난이도를 함께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