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구글플레이 매출 1위 뺏김_ 오딘 봐보기

금일자로 매출1위를 오딘에 넘겨주게되었다.

모바일인덱스에서 대만은 여전히 1위이긴하다.

오딘이 무슨일이 있길래 선두를 탈환한건지 봐봐야 할 것 같다.

안그래도 1월말에 월드던전이 하나 추가되었다고 한다.

리니지 변신 추가되듯이 오딘도 아바타 컨텐츠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컨텐츠 추가말고 순위까지 바뀐 무슨 이벤트가 있을까?

얼마전 공지로는 오딘도 TJ쿠폰을 발행했었다.

TJ쿠폰은 확실히 유의미한 이벤트이다.

1월 26일에 쿠폰 공지를 하고

1월 31일까지 합성 도전 &실패이력을 만들어놓아야 쿠폰을 쓸 수 있다고 조건을 달고 있다.

기존에 실패이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5일안에 얼른 뽑기를 해놓으라는 뜻이긴 하다.

음.. 그 26~31일동안의 현질 결과가 이제와서 폭발적으로 잡힌걸까? 구글 플레이 매출은 7일치 집계긴하지만

지금은 2월 4일이다. ( 오딘이 매출이 오른 영향을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리니지W 매출이 줄은것도 있을 것이다.)

쿠폰관련 공지를 본김에

아바타 합성 확률을 봐보았다.

오딘도 벌써 신화등급이 추가된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업뎃을 좀더 찾아보니 작년7월업뎃에도 신화등급 얘기가 나오는거 보면 원래 있었던것 같았다.

그런데 합성 성공 확률이 꽤 높아 보였다.

윗단계로 올라갈 확률만보자면 전설시도 성공 확률이 16%, 신화 성공확률이 14%로 높은 것일테니 말이다.

돈쓸 유인은 충분히 되어 보인다.

어쨋든

1위 탈환 기념으로 오딘도 이벤트가 새롭게 나왔다.

역시 일단 뽑기 11회권 주는게 제일 꿀이다.

다들 좋아하는 반응이다.

중간에 한 유저 글이 눈에 띄는데 저 유저는 오딘은 스킬뽑기 없어 중소과금이 많은게 이번 오딘이 1위 탈환한 이유로 보는 것 같다.

뭐 이렇게한들 매출 숫자는 아직 파악이 안되고

순위 숫자만 파악된 상황이다.

이렇게 된 김에 유저들 글이나 보자

부캐와 이로인한 신규가 유입되는 시스템이 나름의 차이점인듯 하다.

리세라는 말이 계속 언급된다.

뭘까하고 찾아봤다.

정확히는 리세마라라고 한다.

리셋+마라톤의 의미인데

50까지 캐릭터를 키우고 얻고싶은게 나올때까지 캐릭터를 키우고 삭제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노가다 작업인듯 하다.

무과금 유저들이 여기서 접지않고 계속 하게 된 듯 하다.

결론:

근데 그건그거고

무과금이 매출에 도움되는건 아니다.

걍 오딘도 오딘에 있는 TJ쿠폰같은 이벤트를 위해 헤비가 질러서 순위가 오른 것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얼마나 헤비유저들이 지갑열게 잘 할 수 있을지가 포인트 일것이라는 생각이계속 들었다.

그 과정속에서 변수들은

현질 컨텐츠가 나오는 속도조절/ 지칠때쯤 나오는 이벤트/ 게임을 접더라도 다시 하게되는 게임이 뭘지?(리니지W접으면 기존 리니지들로 갈지, 오딘갈지 와 같은 요소)가 아닐까 싶었다.